2009년들어 처음으로 헌책방을 순회하였다.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책 놓아들 공간도 없지만 예전부터 습관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나면 저절로 발길이 가게된다.어쨌거나 제일 돈이 안드는 취미이니... 드는것은 버스비 뿐이다.
신촌에서 지하철을 내리면 대략 5군데를 순회하는데 숨어있는책,공씨 책방,헌책방과 동교동 삼거리의 열린 책방과 헌책방(위 헌책방 두군데는 그냥 이름이 헌책방이다)
시간이 좀더 나면 여기에다 홍대앞 온고당과 연대앞 헌 책방(정은 서적이던가??)를 가는데 여긴 교통편이 다소 애매해서 자주 이용하지는 않는 편이다.
아무튼 이날은 방화관리자교육을 받아서 시간이 좀 없어서 숨어있는 책과 동교동 삼거리의 두 책방만을 들렀는데 그닥 구하고자 하는 책이 없었지만 숨책에서 다행이 한권을 건졌다.
구 동서의 포켓에 호밀을인데 이제 동서 추리문고는 15권만 남았다.음 언제 다 구할려나!!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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