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SF잡지로서 1926년에 창간.아직 SF라는 쟝르의 개념이 모호하던 시대에 전기 공학자인 휴고 건즈백이 창간한 잡지로 건즈백은 이 잡지의 창간호에서 매력적인 로맨스가 과학적 사실 및 예언적 전망과 혼연일체가 된 소설을 사이언티 픽션이라고 정의하고 쥴 베르느와 H.G웰즈의 소설을 재 수록하고 이 쟝르에 관심을 가지는 작가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어매이징 스토리스는 주로 과학문명을 찬미하는 내용의 공상과학소설을 실었다. 당시 미국의 과학 발달에 따른 사회분위기 때문에 이 잡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30년 과학적 이론에 초점을 맞춘 잡지 《어스타운딩 사이언스 픽션 Astounding Science Fiction》(뒤에 아날로그로 개칭)이 창간되고, 1949년 《팬터지 앤드 SF》, 1950년 《갤럭시》가 창간되자 4대 공상과학잡지가 경쟁하게 되었다.
그러나 1900년대 후반 과학의 발전이 더뎌지면서 공상과학에 대한 관심이 차츰 줄어들게 되었고 최근에는 잡지보다 단행본 쪽으로 발간되고 있다. 이 잡지는 사람들에게 미래 세계에 대한 상상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과학의 발전에 훌륭한 자극이 되었다..

AMAZING STORIES 1948.1/Raymon Naylor표지화



AMAZING STORIES 1948.10/James B.Settles표지화


AMAZING STORIES 1949.7/R.G.Jones표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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