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 만화인 고독한 미식가가 90년대 연재 당시의 인기 부재와 만화 작가의 2017년 사망으로 2권으로 완결 되었다고 글을 올렸지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드라마는 시즌 11이 진행되고 매년 스페셜 드라마가 방영되고 영화도 나오는 데 달랑 2권안의 에피소드로 다 커버가 될까하는 것이지요.
원작자의 사망이라는 큰 슬픔 속에서도 드라마가 멈추지 않고 계속될 수 있었던 핵심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고독한 미식가는 그림을 그린 다니구치 지로는 별세했지만, 스토리를 전담하고 식당을 발굴하던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는 여전히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어 드라마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실제 맛집을 탐방하고 극중 에피소드를 감수하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기 떄문이죠.
게다가 드라마는 이미 초창기(2012년 시즌 1~)부터 원작 만화책의 에피소드(총 2권 분량)를 모두 소진한 상태였기에 다나구치 지로 사망이전부터 이미 드라마 제작진이 독자적으로 실제 식당을 섭외해 대본을 쓰는 '오리지널 스토리' 체제로 방영하고 있었기에 만화가 타계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은 것입니다.
원작 만화는 2권으로 완결되었지만 이미 오리지널 스토리 체제가 수립되었기에 앞으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꾸준하게 우리 앞에 방영될 것 같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