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지루하다고 문신을 한 부인이 남편의 지지를 얻지 못하자 분노해서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결혼하신 분이라고 하셔서 사진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작은 크기의 타투인 줄 알았는데 팔하고 다리를 가득 채운 흑장미 문신이네요.
댓글 다신 분들의 생각도 저와 같았는지 반응이 대부분 모두 부정적 이시더군요.



사실 문신에 대한 인식이 2030세대 사이에서는 과거와 달리 마냥 부정적이지않지만 아직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기성세대의 눈에는 매우 안좋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남성의 경우 과거에는 몸에 문신이 있으면 군대를 가지 못할 정도로 결격사유였고 사회나 직장생활시에도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정도였습니다.
요즘 2030여성들의 경우 패션의 일환으로 자그마한 타투를 몸에 새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도 미혼일적에는 상관이 없지만 결혼을 하게 될시 시댁에 안좋은 시선을 받을 수 있어 문신을 지우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합니다.
물론 개성이라고 문신을 결혼 후에도 유지(이 경우 문신 크기가 작거나 남편외에는 볼 수 없는 부분이 대부분임)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녀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 나이가 되면 다른 학부모와의 교류시 자녀들이 이상한 시선을 받지 않도록 문신을 거의 다 지운다고 합니다.(댓글에서 알 수 있듯이 자녀가 있는 다른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문신있는 엄마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시선을 보냄)
글쓴이 말 마따나 자신의 몸이니 문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그건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패션 문신으로 자신만 알아 볼 수 있을 부위에 작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저렇게 팔과 다리를 덮을 정도의 흑장미 문신이라면 댓글중에 있듯이 다른 이들에게 술집 다녀요?라는 질문이라기 보다 생각을 가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신을 아직까지 한국에선 개성이라기 보다는 부도덕한 삶을 살았다는 인식이 강한데 결혼 후 남편과 자식이 있는 부인이 굳이 저런 큰 문신을 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인이야 만족 할 지 모르지만 회사 생활을 하는 남편이나 학교 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부인(엄마)의 문신에 안 좋은 시선을 받을 텐데 왜 저런 결정을 내렸는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네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