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25년 12월 31일 입니다.엊그제 24년 연말 대상등을 본 기억이 나는데 벌써 25년이 다 흘러 갔네요.내일이면 2026년이니 참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한동안 눈이 상당히 안좋아서 22년부터 24년 상반기까지 거의 서재에 들어오질 못했습니다.그 기간 안과 수술등을 했는대 시력이 많이 나빠졌는데 회복은 어렵고 더 나빠지지 않게 관리중이죠.

다행히 올해는 그럭저럭 불편하지만 보이긴 해서 특별히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하기 어렵기에 시간이 나면 알라딘 서재에 들어와 글을 쓰면 나름 세상과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그나마 컴의 경우는 화면을 크게해서-글자체를 크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글을 쓸 순 있더군요)


아무튼 나름 노력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올 한해 서재에 방문하신 분들이 정확히 마감은 안 끝났지만 30만은 넘으신 것 같습니다.글 하나 올리지 못했던 2023년에 약 34,000명이 방문하신 것에 비해 약 10배 정도가 증가되었네요.


올 한해 변변치 않은 서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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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5-12-31 18: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 건강 회복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뜻 하시는 모든 일 또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카스피 2025-12-31 19:3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잉크냄새님도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꼬마요정 2025-12-31 22: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이 얼른 회복되시면 좋겠어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페크pek0501 2025-12-3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노트북 사용시 글자를 확대해서 봅니다. 안구건조증 때문이죠. 카스피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