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 대학 수능 날 입니다.많은 학생들이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되기에 새벽부터 집을 나서기도 하지요.

요즘 건강을 위해서 아침 일찍 산책을 하는 편입니다.요즘 유행처럼 런닝을 하며 좋겠지만 그러다간 발을 헛 디뎌서 다칠 확률이 높기에 천천히 약 1시간 정도 걷는 편입니다.

지나가는 곳에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닥 학구열이 높은 학교란 이미지가 없어서 평상시에는 학생들이 일찍 등교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오늘은 수능날이라 2차선 도로에는 수험생들을 내려놓은 차들로 길가가 꽉 막혔고 시험보로 일찍 오느 학생들도 무척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 정부에서는 매년 각종 공공기관과 개별 민간기업의 출근시각을 한 시간 늦추어 달라고 통보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오늘 보아선 기업들이 수능 당일 10시 출근이 아닌 9시 출근을 고집해서 그런지 길거리에 차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흔히들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고 하는데 수능 당일 만이라고 각 기업은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추어 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잘 들어 주었으면 합니다.교통체증으로 입장 시간에 늦어 수능을 못 버는 학생들이 없도록 온 국민이 협조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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