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당 성비위사건과 관련되서 국내 정치권 인사들의 자자손손 회자될 희대의 명언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첫번째 명언 제조자는 조국혁신당에서 제명당한 김보협이다.

"뒷태가 예술이야,이순신 장군도 벌떡서겠다."

이말은 탄핵 정국 당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삼보일배를 하던 여성당직자를 바라보면서 한 말이라고 한다.


두번째는 최강욱 전 의원(민주당 교육연수 위원장)의 발언이다.

"조국을 감옥에 넣어놓고 그 사소한 문제로 치고받고 싸우는데, 지금 조국혁신당에서 세종시당이 어떻든 성비위가 어떻든 정확하게 사실 관계를 아는 분이 몇 분이나 될까요?"

제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바탕 떨어져 보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 ?!!

어디 가서 누가 지금 저 한동훈이 처남처럼 무슨 여검사 몇 명을 강제로 강.간하고 이런 일이 벌어졌나요? 조국혁신당에서 ...

"그건 자기 생각이 아니다" "개돼지의 생각이지 그런 점에서부터 다시 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이말은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 위원장이 조국혁신당에 가서 한 희댕의 명언이다.아무래도 내부 고발은 배신자로 취급하는 이른바 진보진영의 생각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세번째는 조국 혁신당의 당 사무총장 이규원(검사출신)한 명언이다.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어쨌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은 되겠죠. 성희롱이라고 통상 포섭이 될 텐데 언어폭력은 범죄는 아니고요"

이규원 사무총장이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다.검사출신이니 법리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전 국민이 분노하고 당 안팎에서 논란이 많은데 저런 말을 하는 뇌구조가 무척 궁금해 진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성희롱 범죄자들 아니 범죄자가 아닌 이들이 모두 이규원의 명언을 두고두고 써 볼까 심히 걱정된다.


여기에 조국 비대위원장의 유체 이탈 화법도 적을 수 있으나 그거 워낙 길고 임팩트 있는 한방이 없어서 제외한다.


아무튼 위 김보현,최강욱,이규원의 발언은 대한 민국 정치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명언(?)이 될 것라고 확신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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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5-09-11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ㅜㅜ

카스피 2025-09-11 15:25   좋아요 0 | URL
저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라니 참 낯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