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국혁신당의 당수로 복귀(?) 했는지 안했는지 관심도 없지만 아무튼 조국 전 교수겸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각하의 은총으로 감옥에서 얼마 살지도 않고 나와서 사면 복권 되지마자 다른 청년들의 몫을 빼앗은 교육 부정부패 행위에 대해서 단 한마디의 대 국민 사과도 없이 서래마을에서 비싼 한우만 드시면서 그래도 서민 코스프레는 하고 싶었는지 된장찌개 사진을 올려 놓는등 좌충 우돌을 하고 계신다.


그런데 이런 낯 두꺼운 행태가 2030세대들에게 담박에 들켜서 큰 비난을 받게 되자 뜬금없이 2030세대들을 극우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조국은 모두 2030세대를 비난하기는 좀 거시기 하니까 갑자기 서울 상류층 청년은 극우라는 이상한 말을 내뱉은 것이다.아마 2010년대처럼 청년세대들이 자신의 말을 떠 받들어 주지 않으니까(ㅎㅎ 당연하다면 다연한 것이 그의 SNS상의 거짓된 말과 그 자신이 행동이 정반대인 것을 대한민국 모든이들이 알게 되었기 떄문임),이제는 청년세대들을 공격하는데 그래도 2030청년세대들의 지지가 필요해서인지 인구비중이 제일 낮은 서울의 상류층 청년들을 극우라고 비난한 것이다.

근데 감빵에 갔다 오셔서 그런가 머리 회전이 예전같지 않으신 것 같은데 전 세계 특히 선진국의 경우 상류층 청년들이 극우 세력이 나라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유럽같은 경우도 이른바 극우 세력들은 사회에서 낙오(교육이나 취업에서 도태된)된 저소득층 청년들이 대다수이고 미국만 하더라도 캘리포니아등 이른바 잘사는 주의 대학생들의 경우 진보적 자유주의자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과거보다 많이 감소하긴 했지만 조국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부유층 진보주의자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말이 강남좌파인데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뭐 살만한 강남의 2030금수저들이 뭐하러 똥 구덩이 진흙탕 같은 정치 싸움에 들어갈 하등의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국의 말이 맞다면 강남의 대표적인 금수저인 조민과 아들 역시 극우란 이야기고 그렇다면 윤석열 탄핵 반대에 앞장서서 나서야 할텐데 당최 그런 소리를 들어본 기억이 없다.


비슷한 시기에 서울대를 함께 다녔더 정치인 유시민이 과거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젊었을 적에 훌륭한 인격체 였을 지라도 20년이 지나면 뇌세포가 변해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된다.50대가 되면 죽어나가는 뇌세포가 새로 생기는 뇌세포보다 많아져서 사람이 멍청해진다.그러니 60대가 되면 책임있는 자리에 가지 말아야 된다"

ㅎㅎ 개인적으로 유시민이 한 막말 중에서 가장 제대로 된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조국 전 교수겸 장관겸 국회의원도 이미 60대에 들어섰으니 서울대 동문인 유시민 작가의 말을 가슴 깊이 새겨듣고 이제 오물투성이 정치판에서 그만 사라져야 하지 않나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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