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2025년 6월6일 오후 6시30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격포항에서 열렸다.올해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 새만금컵조직위원회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대한요트협회 등후원으로 열리며 한국,일본,중국,러시아,대만,태국, 덴마크, 영국, 미국,필리핀등 13개국에서 26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고 잘 끝마친 것 같다.


그런데 6월 6일을 지나가던 누군가 쇼츠를 하나 올렸다.

동영상을 올린 이는 부인을 지나가는데 현충일날 중공기가 있다는 사실을 보고 희한한 나라라고 중얼거리면서 영상은 끝을 맺는다.지나간 역사지만 중공은 육이오당시 100만명 이상이 참전해서 국군과 연합군과 피를 흘리며 싸웠고 우리의 통일을 막은 나라다.

지금이야 세월도 흘렀고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중국이란 잘 지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올린이는 적어도 현충일날만은 당시 적성국인 중공깃발이 국내에 나부끼는 것이 이해가 안갔던 모양이다.아마도 부안에서 요트대회(중국도 참석)가 있었던 사실을 몰랐나 보다.


개인적으로 요트대회를 주관한 전라북도와 부안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중국기를 부안 곳곳에 걸은 사실은 충분히ㅣ 이해 할 수 있으나 적어도 현충일날에 오성홍기가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굳이 현충일을 끼고 요트대회를 연 공무원과 관계 당사자들의 무관심과 무능력에 참 헛 웃음이 나올뿐이다.

예를 들어 삼일절날 무슨 행사때문이라도 일장기가 도심 곳곳에 널려 있다면 이를 이해할 국민이 있을지 생각해 보면 자명한 일이 아닌가 되묻고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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