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성들이 원한는 이상적인 남성상중의 하나가 바로 너드남이라고 합니다.너드의 단어는 너드 = nerd로서 서전적은 뜻은 1. 멍청하고 따분하다 2. 컴퓨터만 아는 괴짜입니다.
즉 너드란 미국에서 생겨난 조어인데 미국에선 특정 분야를 좋아하는 오타쿠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안경 낀 범생이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실 좋은 의미로 사용되는 건 아닌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에서 이 너드와 남자란 단어가 합쳐저서 너드남이란 신조어가 여성(혹은 여대생)들 사이에서 생겨나는데 이 뜻은 원래 미국에서 통용되는 못난이 괴짜라는 의미와 사뭇 다릅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너드남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안경착용(기본적은 뿔에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외모를 감춤)
2.지적인 이미지(인서울 4년제 공대 재학)
3.여자 경험 전무(남중-남고-공대 미팅경험 전무 즉 나만을 바라볼 남자)
4.깔끔한 패션
5.자기관리(얼굴도 잘 가꾸고 운동도 열심히 해 어깨 깡패임)
6.온순한 성격(여성의 말을 잘 듣는 성격)
위 정의를 본다면 한 마디로 말해서 바로 안긁은 복권!!! 즉 안경을 쓰고 더벅머리를 하고 촌스러운 체크셔를 입었지만 그 속에 잘생긴 외모를 숨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즉 이런 모습이 여성들이 상상하는 너드남의 모습이지요.사실 이런 남자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요.이번 나는 솔로 25기의 상철 같은 사람이 대표적인 너드남이 아닐까 싶은데 솔직히 이런 남성들은 내눈에도 좋아보이며 다른 여성눈에도 좋아보이니 아마 대학생때부터 장기연애하다 결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너드남은 아래와 같지요.
일본 드라마상의 너드남(오타쿠남)인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이나 일반적인 너드남은 이런 스타일이기 때문에 현실속에서 너무 멋진 너드남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