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박원순 시장은 책을 진열하기 위해 60평대 아파트에서 월세로 지냈다고 하지요.
개인적으로 저도 책을 좋아해서 책을 진열할 수 있는 개인적이 언젠가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권수에 문제겠지만 집에 책이 진열 될 공간을 마련하신 알라디너 분들도 계실겁니다.
얼마전 유튜브를 보니 제 꿈을 실현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위 주인공은 조선대 치대 교수님이셨던 윤창륙님이십니다.마치 개인 도서관과 같은 느낌을 주는데 저런 분을 보다보면 나도 언제가 저런 나만의 책공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소장한 책이 이만 오천권이라니 참 어마 무시하긴 합니다.그나저나 책을 위해 집을 지을 여유가 계신 분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참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