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서재에 못들린 가장 큰 이유는 계속 병원에 있었기 때문인데 뭐 병원에 있어도 서재에 글을 못쓰지만 들어와서 읽을 시간은 되었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4개월간 서재에 못들인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제가 모바일 겜에 푹 빠졌기 때문이죠ㅜ.ㅜ
사실 전 그닥 겜을 하지 않는 편인데 뭐 가끔씩 심심풀이로 하긴 하지만 푹 빠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그런데 병원에 있으면서 크게 할일이 없어 무심코 모바일 겜 하나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 화군이었네요^^;;;
겜을 하니 정말 시간가는지를 모르겠고 왜 겜을 도박중독에 비교하는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저역시도 정말 손에서 폰을 놓을수가 없더라구요.게다가 겜에서 채팅도 가능하니 정말 재미있더군요^^
그런제가 다시 서재로 돌아온 이유는 바로 겜음 손절했기 떄문이죠.제 스스로가 한것이 아니라 강제로 그만두게 된것인데 겜을 업데이트 하던중에 뻑이 나서 그만 겜이 먹통이 된것이죠.회사에 질의를 해도 답변이 없고 결국 지우고 다시 까니 예전 계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새롭게 시작하게 되네요OTL
그래 그간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만 다시 하긴 더무 힘들어 그만 포기하고 다시 알라딘 서재로 복귀했습니당^^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