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대구에 들렸을 적에 헌책방을 여러군데 둘러본 기억이 나는에 지금까지 남아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사실 이번에 알라딘 대구 동성로 점을 간 이유는 제가 찾던 책이 동성로에 있었기 떄문이었죠.

 

잘 몰랐는데 지하철로 동대구역에서 동성로까지 4정거장 시간으로 7분밖에 되질 않아서 얼른 지하철을 타고 동성로 점에 갔습니다.근데 동성로에 가면 사람들이 알라진 점을 알 줄 알았는데 이외로 아는 분들이 없어서 찾는데 약간 애로가 있었습니다.

<대구 동성로점.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을 아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찾는데 좀 고생했습니다.대구 지역에 맨처음 생기다 보니 대구점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네요.이후 대구에는 상인점과 동대구역점이 생기게 됩니다^^>

<내려가는 입구의 저 그래픽은 다른 알라진 중고매장과 대동소이하네요>

 

<역시 책을 읽은 공간이 있습니다>

<대구 동성로점은 동구역점에 비해 훨씬 넓어 책들이 많습니다>

대구 동성로점에 간 이유는 찾던 책이 있어선데 결국 차지 못했습니다.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지요.이걸로 1박 2일 지방 여행글을 마칩니다.

서울>영천>김천>의성>대구로 5개 지역을 도는 빡센 일정이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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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9-11-27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찾던 책이 중고서점 동탄점에 있대서 3시간반 걸려 갔더니
누가 훔친 건지 전산 입력 오류인지 정작 동탄점엔 책이 없어
허탕치고 피눈물 흘리며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같은 경험 하셨다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카스피 2019-11-27 17:43   좋아요 0 | URL
ㅎㅎ 심술님의 그 마음 제가 확실히 느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