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영천에 있는 친척 결혼식에 갔다가 성묘를 하러가기 위해 삼촌이 계신 김천에서 일박 했습니다.삼촌은 김촌 석탄 화력 발전소에 근무하고 있어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 김천의 원룸에서 살고 계십니다.

<김천시 풍경.저기 하얀 연기가 나오는 곳이 발전소와 관련된 곳이라고 하더군요.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김천 사진을 찍은것이 두장밖에 없네요^^;;;>

김천은 혁신도시로 정부 공공기관이 많이 이전했고 다른 경상도 소재 중소도시와 달리 많은 민간 기업들의 공장이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주변의 대학생들이 김천으로 많이 몰려 취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선지 아파트도 상당히 많이 지었는데 의외로 공실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이에 관한 기사도 났더군요.

해지면 유령도시 상가 공실도 심각

 

그나마 공공기관 민간의 공장도 많은 김천이 이정도니 다른 중소 도시들이 어떨지 상상히 가네요.일본처럼 지방 대학과 기업들이 서로 교류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방에 입주했으면 좋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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