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현대사옥앞에는 유성기업 노조원들이 천막을 쳐놓고 항상 일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벌써 몇년째인데 현대를 대화를 할 의지가 없어 보이더군요.유성기업 사원의 기습 시위를 막기 위해선지 항상 사옥앞에는 양복을 입은 건장한 청년들이 무슨 문구가 쓰여진 띄를 메고 거리를 막고 있습니다.그래선지 하나로마트를 갔다 길거너 버스를 타러 그 앞을 지나가면 항상 맘이 불편하더군요.

 

4월초에 하나로마트에 갔을적에 유성기업의 직원으로 보이는 한분이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를 벌이고 계시더군요.

<잘 안보여서 그런데 저분 주위로 현대의 용역직원들이 좌악 둘러싸고 있더군요>

 

 <붉은색의 유성기업직원과 검은색의 현대 용역직원이 참 묘한 대조를 보이네요>

 

현대-기아와 유성기업의 관계를 인터넷을 보면 자세히 나오는데 유성기업은 기아의 하청업체로 기아의 모닝을 생상하고 있어요.유성기업 직원들은 기아차를 만들지만 기아차 직원이 아닌 일종의 비정규직이어서 항상 이문제로 시위를 몇년째 벌이고 있는데 해결이 나고 있지 않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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