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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이 들려주는 DNA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09 ㅣ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DNA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영화 '쥬라기 공원'이예요.
정말 한번쯤 공룡처럼 멸종된 동식물들을 지금 현실에서 만날수 있다는것이 참으로 멋지겠다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그로 인해 초래되는 자연 균형의 무너짐은 어쩜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유전공학의 어두운면이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라지만 저에게도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 DNA에 대해서는 참으로 많이 들어왔지만 정작 아주 세부적인것은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DNA의 정보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되도록 그림과 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흔적도 보이지만 여전히 어려운 것 같더군요. 솔직히 DNA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본다면 재미없는 책인것 같아요.
좀 더 재미있게 설명을 곁들였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