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연대기 2 - 폭풍의 추적자
폴 스튜어트 지음, 크리스 리들 그림, 이무열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 제가 읽은 것은 외서인데 알라딘엔 외서가 없어 번역본으로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외서가 더 고급스러워보이지만 나름대로 한국판 겉표지도 마음에 드네요.)

The Edge Chronicles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Stormchaser 라고 불리는 하늘해적선에 승선한 트위그는 우연한 기회에 케이터버드로 부터 아버지의 과거를 듣게 됩니다.

아버지는 하늘 해적선의 선장이기도 하지만 20년전 생타프랙스의 기사이기도 했어요.

비록 생타프랙스가 Vilnix로부터 장악되어 떠돌이 해적선장이 되었지만 실제 그의 임무는 생타프랙스를 위해 스톰프랙스를 찾아오는거였습니다.

드디어 그에게 빛의 교수로부터 스톰프랙스를 다시 찾아오라는 비밀 명령을 받고 황혼의 숲으로 떠나게 됩니다.

선장은 위험한 임무를 트위그와 함께 한다는것이 걱정되어 그를 임무에서 배제하기로 결심한답니다.

하지만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트위그는 아버지가 자신을 부끄러이 여긴다는 오해로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몰래 Slvo를 따라 승선하게 됩니다.

그러나 배에 승선후에 Slvo의 계략을 알게되고, 어리석음을 탓하고 폭풍속으로 들어간 배의 갑판에 오르지만그의 아버지를 구하려 했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 되어갑니다.

하늘 해적선에 또 다른식구이자 가장 중요한 ratbirds들이 탈출하는데, 하늘 해적선을 그들이 버리면 그 배는 곧 위험에 처할거라는 신호이지요.

결국 트위그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선원들은 탈출을 시도합니다.

트위그는 황혼의 숲으로 추락후 황혼의 숲의 마력과 싸우며 자신들의 동료들을 찾게 되어요.

결국 모든 선원들을 찾고, 아버지 대신 그가 Stormchaser의 선장이 됩니다.

그러나 불행이도 빛의 교수는 목이 부러지고, 만약 황혼의 숲을 벗어나게 되면 그는 죽게되고맙니다.

황혼의 숲은 자신의 가장 사랑한 파트너를 가장해 그들을 황혼의 숲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유혹합고 결국 트위그, 빛의 교수와 트롤, 스톤 파이럿만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위험에 벗어난것이 아니예요.

바로 그곳에는 마이어의 길잡이 스크리드가 기다리고 있네요.

길잡이를 가장하고, 실상은 발톱수집광인 살인자였어요.

트위그는 사력을 다해 싸우고, 결국 남게 되는건 트위그와 스톤 파이럿만 생존하게 되지요.

그리고 스톤 파이럿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또한 빛의 교수는 죽기 직전 스톰프랙스의 비밀을 트위그에게 전해주고, 스크리드가 그동안 모아둔 스톰프랙스를 가지고 트위그와 스톤 파이럿은 생타프랙스로 돌아가게 되어요.

그리고 트위그는 스톰프랙스를 이용해 물을 정화시키고, 그런 비밀을 생타프랙스만 공유하는것이 아니라 땅아래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비밀을 이요해 더 이상 권력의 힘이 집중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좋은것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바램이지요.

그리고 트위그는 어둠의 교수가 빛의 교수의 자리를 추천하는것을 물리치고 땅끝 댄서(Edgedancer)라는 이름의 배와 자신의 선원들로 구성해 아버지를 구출하러 떠납니다.

[책 겉표지 - 트위그와 하늘 해적선의 선장이자 그의 아버지]

[붉은 떡갈나무 선술집의 풍경 - 괴상한 괴물들이 가득한 곳이지요.]

[선술집의 주인]

[책 뒷표지 - 우측 상단은 하늘 해적선에 승선하는 쥐모양의 새예요.]

[책을 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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