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판타지 라이브러리 19
구사노 다쿠미 지음, 송현아 옮김 / 들녘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그 동안 '환상 라이브러리' 시리즈는 한번쯤 읽고 싶었는데 '지옥'이 제일 먼저 읽게 되는 시리즈네요.

책을 읽으면서 지옥에 관한 명칭이 이렇게 많은 줄은 처음 알았고, 읽으면서 그리스 신화라든지 예전에 알고 있던 동양의 민화를 다시 만나게 되니 아무리 지옥이라도 반갑더군요.^^

아무래도 이 책의 스타일은 사전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계속 읽고 있으면 지루할수도 또 왜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지?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그냥 눈에 띄는 책상위에 올려놓고 시간이 생기면 하나씩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책속의 일러스트는 약간 섬뜻하지만, 어쩜 많이 접했던 그림들이라 많이 잔인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 책은 꼭 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적어도 책 속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바르게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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