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로씨 저것만큼은 절대 내 놓고 싶지 않아요. 화 안낼거죠?"순간적이었을거야. 저 환각은.저 도자기가 불러일으킨 내 기억이었나? 저걸 만들었을때의 잊어버린줄 알았던.."네 맘대로해. 아니 네가 가지고 있는것이 좋겠군.저건 내가 만든 가짜가 아니라내가 만든 진짜니까."-80-8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