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알지 못한다.장수가 목숨보다 중히 여기는 명예를 알지 못한다.비겁하게 이기느니 차라리 깨끗하게 목숨을 버리는 무인의 뜻이야..하물며 알아 주겠는가!!-황충쪽
긴 탄식 뒤에 이런 말을 남기고 죽는다."하늘은 이미 주유를 탄생시키고 어찌하여 또 제갈 양을 낳게 했단 말인가!"-주유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