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갔다가 예전에 읽고 재미있었던 프래니 시리즈의 7권을 발견했어요. 전에 2권인가 3권밖에 읽지 못했는데,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재미있어서 7권을 빌려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CD도 함께 받았는데, 읽고 듣기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책을 읽은후에 듣기를 해서 잘 들리긴 했는데, 다음에는 먼저 듣고 읽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프래니는 여전히 엽기적이긴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같아요. 엽기적인 외면과 달리 내면은 순수해서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프래니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스토리만큼이나 각 페이지마다 귀여운 삽화가 있어서인것 같아요.
영어단어를 100% 다 모르더라도 그림을 통해 이해할수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면에 아이들나 초보 영어책 읽기를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좋은듯합니다. 쉽고 재미있어서 책 한권 금방 읽으실거예요.
7편 전의 몇권들을 아직 읽지 못했는데, 앞의 권을 읽지 않아도 읽을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하지만 프래니의 팬이 된다면 전권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예요. 저 역시 읽지 않은 프래니의 다른 책들을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