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 : 신의 손을 지닌 인간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31
엘렌 피네 지음 / 시공사 / 1996년 10월
평점 :
품절


로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것이 겉표지가 아니라서 왠지 서운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른 그의 작품을 아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점이 이 책을 읽는 이유인것 같네요. 

로뎅의 일생과 함께 그의 작품을 보면서 조각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의 손을 지닌 인간'이라는 책의 부제가 적절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회화쪽에서는 많은 미술가들의 이름들을 들어왔지만, 조각쪽에서는 로댕만큼 알려진 인물이 없는것 같아요. 그만큼 그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를 뛰어넘거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와 대등한 조각가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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