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굿즈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내가, 내가 연연해하는 굿즈는 오직 노트뿐이라고 말하는 내가, 북파우치 때문에 책을 주문했다.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북파우치 주문했더니 책이 왔다. 세상에, 노트도 함께 왔다.
그래서 그림은 아름다운 투샷(죄송합니다, 이상용님~),
좌신주 우종학 되시겠다.
좌는 강신주요, 우는 우종학이어서,
깊은 겨울 밤, 잠못 이루고 고민에 빠진다.
좌신주냐, 우종학이냐.
그 때 불현듯 나타나 나를 웃기는 이 아름다운 스티커.
코스매틱 파우치 받으면 자기 달라고 엄마, 아빠 조르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말한다.
이 코스매틱 파우치는 만 14세이상 사용할 수 있으되, 어린이용은 아니다.
참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