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또래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것은 참 중요한 일.  아이들 심리를 이해하고, 그상황에서 자신의 입장도 생각해 볼 수 있을 책. 

소개글 중에서 

큰곰자리 시리즈 1권.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친구와 갈등을 겪는 아이의 심리를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 동화이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 받아온 그림책 <우리 형이니까>와 <빨간 매미>의 작가 후쿠다 이와오의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은 아이의 감정을 한층 더 생생하게 전해 준다.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님을 알고 서로 돕고, 함께 아파하고, 나누고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해짐이 많을 그림책인 듯 하다. 

소개글 중에서 

아이들이 아우 인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우 인형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만든 그림책이다. 아우 인형은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을 가진, 가난한 나라의 아픈 친구들을 돕는 유니세프 인형이다. 다양한 모습의 아우 인형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청소년들이기에 읽고 생각할 거리가 많겠다. 

소개글 중에서 

부패한 정치인과 타락한 경찰, 푼돈에 아이들을 팔아넘기는 비열한 어른들에 맞서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책, 영국인디펜던트지 선정 올해의 십대 책 등 각종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리처드 커티스 각본, [빌리 엘리어트]의 스티븐 달드리 연출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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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Message Mystery (Paperback) Walker High Mysteries 8
Robins, Eleanor 지음 / Saddleback Pub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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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이 끝나고 오랜만에 워커 하이 스쿨 시리즈를 다시 읽게 되었다. 사소한 오해들로 문제가 발생하는 이 고등학교에서, 이번에는 스티브의 거짓말로 시작된다. 암호풀기를 매우 좋아하는 퀸의 장단에 맞추다보니 스티브도 암호 풀기를 좋아한다고 했고, 퀸은 그런 스티브에게 암호문 하나를 제시한다. 스티브는 이 암호문을 해결할까? 아니면, 퀸에게 솔직히 말할까? 

Yes, the result was not strange. Steve couldn't solve the codes, and his friends couldn't solve that too. The last choice was he had to tell the truth to Quinn. Telling the truth is sometimes really hard. We don't know the result that people will persuade us, so we can't step first. However, if we try, then I sure we can get a good result for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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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연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빨강 연필 일공일삼 71
신수현 지음, 김성희 그림 / 비룡소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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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은,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이 꿈꾸는 종류의 것이다. 특수한 아티펙트를 얻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 심지어 그 아티펙트는, 글을 매우 잘 쓸 수 있게 해주는 빨강 연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연필은, 과연 어떤 힘을 가지고 있었을까? 

다양한 상처를 앓고 있던 민호는, 어느 날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 있던 빨간 연필이라는 존재를 통하여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그것은 바로 글쓰기를 위한 힘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많은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쓸 능력을 갖춘 아이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빨강 연필은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가장 매끄럽게 풀어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힘을 가진 펜이었던 것이다. 절대로 닳지 않는 이 연필을 통하여 민호는 학교 전체에서 글짓기 대회로 금상을 수상하는 듣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민호가 연필을 얻기 전에, 민호의 부모님은 부부싸움으로 인해 아버지가 회사 근처를 이사를 가 버린 상황이었다. 상당한 상처를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던 민호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실수로 좋아하는 아이인 수아의 보물, 유리 천사를 깨버리고 만다. 아무도 모르게 천사를 집으로 들고 온 민호는 또 다른 마음의 자물쇠를 지게 된 것이다. 그의 힘으로 인해 본래의 글쓰기의 왕이었던 재규의 시샘을 사게 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수아를 여자친구로 얻게 된 민호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민호는 빨간 연필이 '우리 집'이라는 주제에서, 전혀 화목하지 못한 자신의 집안을 매우 행복하게 보이도록 풀어 쓰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사실 그것이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던 바였음을 민호는 스스로도 알았겠지만, 그는 그것을 빨간 연필의 탓으로 돌려버린다.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행복'이란 주제를 받았을 때, 민호는 '고통'이라는 글을 써내어 자신의 모든 고통을 그 글에 담아내어 버린다. 그 이후 상을 타지도 못하고, 재규가 몰래 버린 연필을 겨울 숲에서 우연히 찾았을 때에 민호는 그 연필을 태운다. 재가 되어 사라지는 연필을 보면서, 민호는 어떤 것을 느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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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아 2011.7
수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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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를 볼 때에 느끼는 그 공포감을, 공식으로 표현해낸다는 시도에 나는 그 기발함에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주변의 환경 요소, 공포 영화가 주는 공포감 등에서 부진한 요소가 주는 비공포감을 빼는 것을 통해 공포영화가 시청자에게 주는 공포감이 어떠한지를 생생하게 계산해준다는 것에서 수학의 새로운 매력을 느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세상의 모든 구조가 이진법으로 표현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던데, 그렇다면 과연 이 세상을 모두 0과 1의 세계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를 고민해 보았다. 

수영도 수학적인 요소를 통해 분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수학 동아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자유형은 영법이 아니며, 자유형은 말그대로 어떤 영법으로든 자유롭게 헤엄쳐서 기록을 재는 경기 종목인 것이다. 자유형으로 알고 있는, 두 팔로 번갈아 물을 끌어당겨 두 다리로 물장구치듯 나아가는 영법은 크롤 영법으로, 보통 가장 빠른 영법이기 때문에 자유형에서 쓰인다고 한다. 

수영에서의 자리 배치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통 예선 순위가 높을수록 수영장의 가운데에서 스타트하게 되는데, 이 직육면체 구조의 수영장에서 가운데로 수영할수록 가장 물의 저항을 들 받는다고 한다. 중심에서 수영하는 이들로 인해 바깥쪽에서 수영하는 이들은 그 영향을 받아서 물의 저항을 더 받는다고 하니, 예선에서의 순위도 실제 경기에서의 수영에 큰 영향을 끼친다. 

간단해 보이는 것도 수학 과학을 이용해 분석을 해보니 매우 깊은 원리가 숨어 있었다. 결국, 어떠한 일일지라도 전통에 구애받아 아뮤 이유 없이 시행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수학 동아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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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11.7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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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뛰어난 기술을 가진 해커만이 사람들의 정보를 빼내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시대에는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사람들은 손쉽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상대방의 개인 정보를 빼낸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과 보안 기술도 갈수록 철저해져야만 한다. 나의 집 컴퓨터에서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유용한 프로그램인줄 알고 다운을 받아보면, 백신 프로그램이 어김없이 등장해 악성 파일을 제거해버린다.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은밀하게 설치되는 광고 프로그램들로 인해 컴퓨터가 상당히 느려져 곤란을 겪고 있다. 

위의 것들은 약과다. 직접 총과 자루를 들고 은행을 터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요소가 있으며, 또한 그 액수도 많이 챙기지 못하기에 요즘 세상에서는 거의 통용되지 못한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요소를 이용한다면, 비교적 안전하고도 엄청난 일을 저지를 수도 있다. 은행의 가상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자신의 구좌로 이동시키기만 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일로 인해 해킹 기술도 엄청나게 발달했고, 또 그만큼 이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시도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록 해킹으로 인해 컴퓨터 이용에 있어 상당히 불안해졌지만, 그래도 이제는 다른 과학 기술들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특히, 민간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우주 비행도 비록 비싸지만 슬슬 그 가능성이 보인다. 버진 갤럭틱의 대표 리처드 브랜슨은 이번에 첫 시행되는 민간 우주 여행의 시도자다. 이번에 무사고로 그가 우주여행을 겪게 된다면, 앞으로도 우주여행이란 것에 대해 많은 기술이 개발될 것이다. 

현재의 과학 기술들을 보면, 오히려 과거 빛나던 그 기술들이 지금 시대에는 인간에게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연을 인위로 조작하려는 시도가 좋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우리는 더 많은 해악을 겪고 있기도 하다. 과학의 길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해주는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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