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머, 정말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십니까?
그럼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서재의달인이셨다는 믿을 수 없는 후덜덜한 이야기를
저더러 믿으라는 말이십니까....
최상철님에 비하면 저는 알라 새발의 피 디너가 되겠군요..
저는 이번에 고 1 올라가는 17살이에요!!
후후, 앞으로 친하게 지내보죠.
많은 것을 배워야겠어요.
방명록을 훑어보니 방명록도 안 읽어 보는 듯 해서 걱정은 약간 되지만요.. 후
퇴근하려다 말고 생각이 나서 잠깐 들어왔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상철군 공부하고, 책 읽는 거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 그렇습니다. 울 아들녀석은 어떻게 할 건지 조바심도 나고, 걱정도 되고요. ^^;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무엇보다 상철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목표를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신간 서평단에서 블로그 제목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어요.
정말 창동중학교 1학년인가요? ^^ 제가 선배되네요. 저는 88년도에 입학했고 90년도엔 학교 최초로 여학생으로 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아줌마랍니다. 그 때 창동중학교는 공학이었는데 여학생이 학생회장 되었다고 남학생들 반발이 많았어요. 요즘은 안 그렇겠죠?
이렇게 훌륭한 후배를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휘리릭 인사 남깁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세요 ^^
저번부터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상철군과 어머니 그리고 그 가족들 너무 예쁘고 대단하세요.. 울 아들은 아직 어리지만, 상철군처럼 자랐으면 좋겠어요. 리뷰를 쓰다 보니 상철군 리뷰가 보여서 너무 반가워서 오늘은 찾아 왔답니다. 항상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