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 - 개정판
크누트 함순 지음, 우종길 옮김 / 창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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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지드가 서문에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은 순수하게 한 인간의 처연하다 못해 처절한 `굶주림`을 서사한 책이다. 그 외에는 없다. 이것은 관찰해서 쓸만 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 조국 노르웨이에 두번째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크누트 함순 자신의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길 위의 대팻밥을 주워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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