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하지 말라"고 말함으로써 예수보다 약 500년 일찍 황금률을 제시했다.

인은 《논어》에 105번 등장하는데, 그 어떤 단어보다 많은 횟수다. 이 단어의 정확한 번역어는 존재하지 않으며(공자 자신도 이 단어를 정확히 정의 내리지 않는다), 그동안 연민, 이타주의, 사랑, 어짐, 진정한 선, 온전한 행동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번역은 ‘인간다운 마음’이다.

소크라테스는 공자가 죽은 기원전 479년에서 10년도 지나지 않았을 때 태어났다.

공자는 친절과 사랑을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려놓은 첫 번째 철학자였다.

두 현대 작가가 말하듯, 보통 자녀 양육은 "잔인함이라는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친절이라는 섬"6으로 머무른다. 우리는 그 섬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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