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
김혜영.장광원 지음 / 이화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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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엄마들의 이야기. 몇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 한글을 빨리 익혀, 스스로 독서를 많이하게 했다. 한글이든 영어든.

- (일단 책에서는) 자신의 아이가 서울대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나 기대를 하지는 않았고, 공부를 잘 하는 아이 정도로 인지하고 있었다.

- 입시 설명회를 들으며 입시에 대해 공부했다.

- 대부분 대치동 학원을 보냈다.

- 1년 정도의 외국 생활을 한 아이들도 두세명 있었다.

- 아이와 정서적으로 유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갈등도 많았다.

- 꾸준함과 일관성, 유별남이 있다. 신문 논술을 중국어, 영어로 옮겨가며 쓰기.


하지만, 각 어머니들에게 가장 공통되게 할 수 있는 말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서울대에 합격한 것이다.

20년 가까운 세월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며.


다양한 내용이나 정보가 있지는 않지만,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자녀를 돌아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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