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공부의 기초 -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간단한 틀
앨런 존슨 지음, 이솔 옮김 / 유유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학습하고, 밑줄을 많이 긋고, 또 그 밑줄을 효과적으로 찾아보기에는 전자책이 좋은 것 같다. 역사란 무엇인가, 사피엔스에 이어 "사회학 공부의 기초: 복잡한 세상을 이행하는 간단한 틀"을 알라딘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읽고 있다. 처음 전자책 가격을 보고, 전자적인 것인데 책 값과 별 차이가 없어서 실망했다. 미국 iBook에서는 훨씬 더 저렴해서 구매가 망설여졌다. 하지만 iBook에는 한국책이 많이 없다. 아무튼 그래서 읽기 시작한 알라딘 전자책.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사회학'에 대해서 다룬다. 아주 광범위한 사회학을 아주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라고 정의한다.

'개인'과 '시스템'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사회학을 시작한다. 그 관계에서 '최소 저항의 길'을 알려주고 그것으로 많은 사회 속의 개인 현상을 해석해나간다.

'최소 저항의 길'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을 택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이 것은 타협일 수도 있고, 사회의 문화에 속한 개인의 가치관을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최소 저항의 길은 자신의 특성에 따라 우리를 각자의 자리에 위치 시킨다.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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