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에버그린북스 1
리처드 바크 지음, 이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지혜의 숲을 갔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시집을 고르다 엄선집 이런 것들이 왜 출판사마다 없을까라고 생각하다 문예 출판사 코너에서 갈매기의 꿈을 집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유명한 갈매기의 꿈이 맞을까라며 저자 정보를 읽었다. 그 갈매기 꿈이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판매 부수를 뛰어넘은 그 갈매기 꿈. 멋지고 시원한 사진과 먹이 먹는 것이 아닌 나는 것으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갈매기의 꿈을 1부까지 읽었다.

다음에 오면 다 읽기로 약속하며 오랜만의 지혜의 숲 나들이를 마쳤다.


아. 그리고 위 층의 아름다운 가게를 갔는데, 가게 앞에 책들을 상자채 늘어 놓고 책을 팔고 있었다. 담당자분께 기증하는 것을 물어보니 아름다운 가게로 직접 가져와도 되고, 세박스를 넘어가면 방문 수거도 한다고 한다. 어린이 전집은 7년까지이고 그외 책은 기증에 제약이 없다.

책을 한 번 정리해서 기증도 약속하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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