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판사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혹시 전부 살펴보실 수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이곳 저곳 다양한 곳에서 진행하고 있어서 한 눈에 파악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요

저는 물론 페이스북 친구 등록을 해두고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일정을 가끔 살펴보고 있는데

이번에 네이버 책문화 라는 사이트에서 곳곳의 출판 소식이나 행사소식을 볼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네이버 앱에서 책*문화 사이트를 열면 다양한 출판 문화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코너는 출간되기 직전의 책을 매일 8시 미리 조금씩 만날 수 있는 '연재'코너

인거 같아요!!

 

 

 

<출간 전 연재> 코너에서는 매일 조금씩 책의 일부분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지금 댓글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서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은 추첨을 통해 책을 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우연히 <1도 인문학>에 댓글 참여했다가 책을 받기로 했답니다 ㅋㅁㅋ..

혹시 관심있는 분들 참여해보시길 바라고 또 출판사의 행사 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서평 이벤트도 참여해보시길 바래요^^

 

그러면 <1도씨 인문학>의 첫 회를 가지고 왔는 어떤 내용인지 구경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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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09-18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책도 좀 굽신굽신.ㅎㅎㅎ

해피북 2015-09-19 10:20   좋아요 0 | URL
ㅎㅎ 넵! 유레카님 책도 열심히 볼께요!!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심야식당 6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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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읽은 책. 스토리가 반복적인거같아 신선한 느낌을 받지 못했지만, 차밥이랄지 생강구이 정식, 고등어 된장찜이나 오징어다리튀김등 다양한 음식 이야기는 침을 꿀꺽 삼키며 읽어야 했어요 ㅋㅁㅋ이 책이 컬러로 나오지 않은게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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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9-18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띄엄띄엄 봐야 그 진가가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 잊을 만하면 보고~ ㅎ

해피북 2015-09-19 10:19   좋아요 0 | URL
지금 행복하자님 말씀이 진리인거 같아요 ㅋㅋㅋ
도서관에 9권까지 밖에 없었는데 요근래에 14권이던가.. 까지
들어온거 같더라구요. 막 빌려오려다가 띄엄 띄엄 보기 위해서
6권만 읽고 왔어요. 앞으로 도서관에 가면 한 권씩 읽고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북깨비 2015-09-19 0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심야식당은 드라마로만 봤어요. 밤마다 침을 꼴깍 삼키면서 말이죠. 저는 음식 만화중에 오무라이스 잼잼을 제일 좋아합니다. 올컬러라 더 맛있어 보이고요. ㅎㅎㅎ

해피북 2015-09-19 10:20   좋아요 0 | URL
오! <오무라이스 잼잼>이란 만화가 있군요! 거기다 올컬러라면 ㅎㅎㅎ 읽을때 정말 힘들겠는걸요!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ㅋㅋ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북깨비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
장-폴 디디에로랑 지음, 양영란 옮김 / 청미래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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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이름을 부여받고 36년동안 투명인간처럼 살아야했던 남자가 있다. 길랭 비뇰(Guylain Vignolles)은 빌랭 기뇰(Vilain Guignol- 심술쟁이, 꼭두각시)가 되어 갖은 놀림에 시달린 남자. 거기다 소심한 성격인지라, 부모님께 말 한마디 못해본 길랭 비뇰.

 

' 서른여섯 해를 사는 동안 그는 남의 눈에 띌때마다 터져나오는 웃음과 놀림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서 잊혀진 존재, 보이지 않는 투명 인간으로 사는 방법을 익혔다.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뚱뚱하지도 비쩍 마르지도 않은 남자. 그저 시야 언저리에서 언뜻 보일락 말락 하는 희미한 실루엣, 아무도 찾지 않은 외딴 곳에 머물러 있기 위해서 스스로의 존재를 부인할 정도로 주변 풍광과 하나가 되어버린 사람, 한마디로, 그 긴 세월동안 길랭 비뇰은 존재하지 않기 위해서 살아왔다"p9

 

이런 길랭 비뇰에게도 세상에서 온전하게 존재하는 시간이 있다. 6시 27분이면 플랫폼에 들어오는 지하철 보조의자에 앉아 낱장으로된 종이를 가죽가방에서 꺼내들고 낭독하는 시간이야 말로 길랭은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가 낭독하는 종이는 일정치가 않았다. 어떤날은 요리책, 어떤날은 탐정소설, 어떤날은 역사책등 두서없이 잡히는 낱장대로 읽곤했지만, 언제나 그가 낭독하는 시간이면 함께 탑승한 승객들은 조용히 그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그가 다니는 회사는 엉뚱스럽게도 책을 파쇄하는 공장이다. 짐짝처럼 트럭에 실려오는 수만톤의 책을 '체르스토르 500'이라는 기계에 쑤셔넣고 하루종일 파쇄하는 날이면, 그는 알수 없는 슬픔과 그의 오래된 친구 주세페를 떠올린다. 한때 자신과 함께 공장에 일했지만, 파쇄기의 오작동으로 두 다리를 잃게된 주세페. 그를 떠올릴때면 길랭은 이 체르스토르라는 거대한 기계가 단순히 종이를 파쇄하는게 아니라 뭐든지 먹어치우려는 욕망으로 꿈틀대고 있음을 느끼며 두려움에 휩싸이기도 한다. 그가 다니는 회사 '스테른 컴퍼니'에는 아주 독특한 인물과 괴롭히는 상사와 직원이 있다. 12음절 정형시로만 대화하는 경비원 '이봉 그랭베르'는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아 길랭의 작은 쉼터가 되어주지만, 세상을 이분법적 잣대로 쪼개보는 건방진 아첨꾼 '브뤼네르'와 자신의 유리왕국에서 공장 내부를 훤히 내려다보며 사소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참견하는 공장장 '펠릭스 코왈스키(100킬로미터의 거구라 사람들은 '뚱뚱이'라고 부른다)'는 시시때때로 길랭의 일에 간섭하거나 참견하며 짜증스럽게 만들곤 하는 여느 직장생활의 모습과도 똑같은 모습을 엿보게된다.

 

 

이런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지하철 낭독시간으로 풀고있던 길랭은 어느날 우연히 자신이 늘 앉던 보조의자에서 떨어진 usb를 줍게 되고 그 속에 72개의 문서파일을 발견하며 한 장씩 읽게된다. 그 문서의 주인공은 28살의 '쥘리'라는 여성의 일기임을 알아챈다. 그 일기에 흥미를 느낀 길랭은  매일 조금씩 지하철 안에서 낭독하게면서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는데......(책을 읽을분들을 위해 뒷이야기는 남긴다.)

 

 

인물들의 생생한 묘사와 대사가 맛깔스러워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 재밌게 읽었다. 그렇다고 빵빵터지는 웃음을 기대하지는 마시길. 소소하게 큭큭 거리며 즐길 수 있는 소설임을 밝힌다. 이 소설을 읽으며 우리는 늘 길랭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일에 놓이게 된다는것을 깨닫는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고, 만나기 싫은 사람과 만나 일을 해야 하며, 듣기 싫은 잔소리속에 살아가야하는. 그래서 늘 숨고 싶은 '투명 인간'이 되고 싶은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런 길랭과 우리의 다른 모습이라면,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할때 살아 있음을 느끼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자신이 느낄 수 있는 그 일을 하기 위해 하루를 기쁨으로 보낼 수 있다는것, 우리에겐 그런 일이 있는가 살펴볼 일이다. 그런 길랭의 긍정적인 마음에 이끌려 다른 긍정적인 일들이 생겨나는 모양새가 영 나쁘지 않게 다가온다. 다만 결말 부분이 아쉽게 끝나는게 안타까웠지만, 길랭과 주세페의 남다른 우정이 뭉클했고,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쥘리)을 통해 길랭은 미쳐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명쾌하게 해결해가는 과정을 느끼며 점점 쥘리에게 이끌리는 길랭의 모습도 나쁘지 않아 참 마음에 드는 소설 한 권을 읽어 기분 좋은 밤이였다.

흑과 백 사이에는 아주 밝은 빛깔에서 시작해서 아주 어두운 빛깔에 이르기 까지 무수히 다양한 뉘앙스의 회색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설명해주려고 온갖 수사를 동언하기도 했으나, 소용없는 짓이었다p26

` 잊지 말게, 애송이. 우리와 출판 업계의 관계는 똥구멍과 소화의 관계야! 전혀 다르지 않다고!`

공중 화장실을 관리하는자는, 그것이 어떤 화장실이건 노트북의 자판을 두드려서 일기를 쓰리라고는 여기지 않는다. 그저 아침부터 저녁까지 걸ㄹ질을 하고, 금속 부품의 광을 내고, 바닥을 문지르고, 때를 빼고, 헹구며, 화장실에 화장지나 채워놓는 일이나 할 줄 알지, 그 외 다른 일은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하지만 내가 락스로 뭉개진 손가락으로 노트북의 자판을 두드려 나의 생각을 기록한다고 하면, 그 대목에서는 상당한 이해심을 필요로 한다. 아니, 그정도가 아니라 의심의 눈초리 마저 보낸다, 마치, 대단한 오해 내지는 캐스팅 실수가 이닌지 의아해 하는 것이다... 이 지구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28년 동안 산 경험을 토대로 얻은 교훈이라면, 옷이 신부를 만든다는 것이며 사제복 밑에 무엇이 숨어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이었다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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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9 0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19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지음, 김진영 옮김 / 이순(웅진) / 201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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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언젠가 통화중에 엄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엄마 아빠가 없을때 말야....'라고. 그때 나는 앞뒤 생각도 없이 반사적으로 그런소리하지 말라고 덜컥 화부터 냈다. 하지만, 엄마는 초연해진 음성으로 '언젠가 겪게될일 너도 이제 생각해야 한다'던 말에도 소리 소리를 지르며 말문을 막았던 기억이 난다. 나는 내게 있어서는 안될,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규정짓고 강력하게 항의했던 순간들이 롤랑 바르트의 <애도일기>를 읽으며 문득 깨닫는다. 나는 이제껏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는 '죽음과 이별'이라는 감정을 엄마는 이미 오래전에 엄마의 엄마로부터, 혹은 엄마의 아빠로부터 이미 경험했노라고. 그 지옥같았던 순간들을, 예고없이 찾아오는 악몽같은 순간속에 남겨질 자식들에게 엄마 스스로 삶을 정리하듯 이야기하며 일찍 노출시키는 것임을 깨닫는다.

 

 

나는 아직 '죽음'에 대한 느낌을 이해하지 못한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말한 죽음의 5단계적 의미 즉,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이 죽음이 임박한 환자에게나 가족에게서 나타날 수 있고 그 고통스런 터널은 끝이 없음을 머리로만 이해 할뿐이다. 그런데 롤랑 바르트의 일기를 읽으며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란, 살아갈 의미를 찾지 못하면 끝내 살아갈 수 없는 처연한 고통의 실체임을 느낀다.

 

 

' 애도: 그건 (어떤 빛 같은 것이) 꺼져 있는 상태, 그 어떤 '충만'이 막혀있는 그런 상태가 아니다. 애도는 고통스런 마음의 대기 상태다: 지금 나는 극도로 긴장한 채, 잔뜩 움크린 채, 그 어떤 '살아가는 의미'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p90

 

' 나는 이제 가는 곳마다, 카페에서나, 거리에서나, 만나는 사람들 하나하나를 결국에는 죽을 수밖에 없음이라는 시선으로, 그러니까 그들 모두를 죽어야 하는 존재들로 바라본다. 그런데 그 사실만큼이나 분명하게 나는 또한 알고 있다, 그들이 그 사실을 결코 알고 있지 못하다는 걸.p62'

 

 

나는 책을 읽기 전부터 단단히 마음에 빗장을 걸어 잠궈뒀다. 이 책은 롤랭 바르트라는 사람이 자신의 엄마를 애도하기 위해 작성된 일기일뿐이라고,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나의 엄마와 아빠는 나와 함께 영원히 살아갈꺼라는 헛된 꿈을 간직한채 지극히 이기적인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 하지만 그의 처연한 슬픔을 조금씩 들여다보며, 그가 느끼는 슬픔에 조금씩 침몰하며 이미 정해져있는, 인간으로써 거스를수 없는 굴레가 있음을, 그 굴레가 언젠가는 찾아오게 되리라는 슬픈 예감에 전율하게된다.

 

 

' 슬픔 '

우울을 앞세워 무거운 마음을 약물에게 맡겨버리는 짓은 있을 수도 없는 천박한 짓거리다. 마치 이 무거운 마음이 무슨 병인 것처럼, 무슨 '집착'인것처럼. 그건 모두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자기 방기일 뿐이다. 이 무거운 마음이야말로 나만이 알고 있는, 나만이 갖고 있는 나의 재보임에도 불구하고...."p173

 

그리고 또 깨닫는다. 그런 슬픔에 침몰하는것은 어떤 병적인 집착도 의미도 아니라는 것을. 온전히 슬픔 앞에 벌거벗겨진 인간의 마음이라는 사실을. 그런 의미에서 롤랑 바르트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뒷면에 실린 '해설'편에 '바르트의 슬픔'이란 제목의 글에 서글픔을 느낀다. 한 인간으로써, 평생 끊을수조차 없는 탯줄로 연결된 자식과 어미의 순수하고 순결한 마음을, 프로이트의 이론을 들어 낱낱이 해부해내는 '현대'인들의 시각이란 무엇인가. 그가 고통을 거스를 수 없는 한 인간으로써 처절한 슬픔과 고통의 아릿함을 우리는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일까. '현대'라는 잣대는 이렇게도 잔인스럽게 한 사람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각 조각 내며 뭔가 끊임없이 갈구하는 탐욕적인 시선으론  절대로  롤랑 바르트의 슬픔에 침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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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저자의 < 그림자 여행>을 재밌게 읽던 밤이였습니다.

한 장씩 넘기는게 아까워 사진도 열심히 들여다보던 밤이기도 했죠.

 

그런데 343페이지의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 사진 때문인데요,

 

위에서 두번째 창가에 보이는 여자분의 모습!!

지금봐도 소름이 돋아납니다. 저는 거의 새벽에 읽고 있다가

잠이 홀~딱 달아났다는 ㅎㅎ

혹시 다른분 책에도 이 여자분이 있는지(있겠죠?)

또 이 사진의 여자분은 우연히 찍힌건지 아니면....아니면....

꺄~~~~~~~~~~~~~!!!

궁금하면서도 무서운 저녁입니다 ㅋ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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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9-15 18: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끔 교과서 같은 곳에서도 심령사진으로 추정된 문제의 사진이 발견되어서 화제가 된 적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컴퓨터로 봐서 그런지 이 사진에 나온 형상이 여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파레이돌리아’일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대상을 보게 되면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려고 하거든요. ^^

해피북 2015-09-16 18:25   좋아요 1 | URL
아극~~ 이 댓글 보구 더 무서워졌어요 ㅎㅎㅎㅎ
cyrus님 덕분에 `파레이돌리아`도 알게되었구요 ㅎㅎ 여러모로 감솨~~
정말 그런 형상인지, 아니면 여자분인지 아니면 그냥 사람인지 아니면 아니면 아궁,,, ㅎㅎㅎ
무섭기도 하고 궁금하기도한거 같아요 ㅋㅋ 저녁 식사 맛있게 하세요!!

cyrus 2015-09-16 18:26   좋아요 1 | URL
이 책을 도서관에서 보게 되면 직접 확인해봐야겠어요. ㅎㅎㅎ

해피북 2015-09-16 18:30   좋아요 1 | URL
ㅎㅎㅎ 넵!! 혹시 확인하시게되면 꼭 알려주세용
저도 너무 궁금해요 ㅋㅋㅋ

2015-09-16 0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16 1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5-09-16 18:51   좋아요 0 | URL
아..정말요^^;; 추석이면 늘 겪는 택배대란이...드뎌 오는 군요!!생각같아선 직접 그린 걸 드리면 좋겠지만..그래도 ..이 분 그림이 저보단 더 인기가 있는 지라..^^ ㅎㅎㅎ
제가 기획한 건 아닌데..마음은 꼭 그렇거든요.^^
거의 반은 그럴지도 모르고요..책만들자..했으니..잘될거라고! 이 쪽에서 바로 보내려니 기프티북으로 하는데 방법을 알아야 말이죠..그래서 제가 받아서 보내기로 했다는...상하는 것이 아니니 다행이죠?!^^
오늘 발송메일받았으니..곧 올테고..다음주..우체국택배아니면 편의점택배도 있으니..수단을 강구해 보겠어요..
그냥 소장하셔도 좋을 거랍니다..ㅎㅎ왜..제 자식같이 뿌듯한지..엉뚱합니다.그 분 팬들이 들음 저 왕창 난리 나는게 아닌가..싶음..(음?연예인도 아닌데...쩝!)무튼 고마워요..너그럽게 양해해 주셔서 오늘은 마음이 좀 편안하겠어요..그럼 해피북님도 편안한저녁..ㅡ참 가모우저택은 그리 무서운 스토리라기보단 타입워프..가되는 사람이야기 라서..그리 무섭진않아요..다만..우리나라와..중국 일본간의 역사적 문제에 있어 중립적 시선을 두기가..읽다보면 얘기에 확 빠져들게되거든요..아..저런 사건이 발단이 되서 이후 각국의 정세가 어찌되었나..는 따로 생각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2015-09-16 1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5-09-16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그럼 나긋나긋 저녁시간 보내셔요~^^♥

후애(厚愛) 2015-09-17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름이 확 끼치네요.
그림을 더 자세히 보려면 이 책을 구매해야할 것 같네요. ㅋㅋ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해피북 2015-09-18 16:39   좋아요 0 | URL
ㅎㅎ 후애님도 소름이!!
그렇쵸? 선명한 모습도 아니구 좀 아리송한 모습이 되어나서
무섭더라구요. 후애님도 혹시 이 사진 보시면 느낌 알려주세요 ㅋㅋ
즐거운 금요일 오후 보내세요 후애님^^

보슬비 2015-09-17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페이지 봤는데, 창까지는 자세히 보지 못했어요. ㅎㅎ
그런데 전 여자로 안보여요... 괴물로 보여요.... ====333333

해피북 2015-09-18 16:41   좋아요 0 | URL
괴..... 괴물ㅡㅜ
저도 스칠뻔했다가 창가에 뭐가 보이길래 유심히보고 화들짝 놀랐어요!
신랑한테 물어보니 여자같다고는 하는데
새벽에 그런이야기하니까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ㅋㅋ
혹시 보슬비님도 다시 보시게되면 꼭 확인해보시길 ㅋ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