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저자의 < 그림자 여행>을 재밌게 읽던 밤이였습니다.
한 장씩 넘기는게 아까워 사진도 열심히 들여다보던 밤이기도 했죠.
그런데 343페이지의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 사진 때문인데요,

위에서 두번째 창가에 보이는 여자분의 모습!!
지금봐도 소름이 돋아납니다. 저는 거의 새벽에 읽고 있다가
잠이 홀~딱 달아났다는 ㅎㅎ
혹시 다른분 책에도 이 여자분이 있는지(있겠죠?)
또 이 사진의 여자분은 우연히 찍힌건지 아니면....아니면....
꺄~~~~~~~~~~~~~!!!
궁금하면서도 무서운 저녁입니다 ㅋ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