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쌀 씻어 불려놓고, 그렸다. 잠깐이면 될 것 같아 예전에 정리해 둔 것을 도표로 살짝 바꾸었는데, 컴터에 앉으니 시간이 휘리릭~, 아침상은 허둥지둥, 버섯찌개는 정체불명의 맛으로 항의를 했다. 오늘 『고리오 영감』발제에 쓰려고 괜한 욕

심을 부렸다. 

프랑스 혁명은 짧게는1789년~1799년 사이의 10년간을 말한다. 흔히 대혁명으로 부르는 기간이다.  길게는 1871년 파리꼬뮌 시기까지의 약 100년을 전체 혁명의 역사로 본다. 공화정 -제정 - 왕정 - 공화정 - 제정 -공화정으로 체제는 정신없이 바뀐다. 이 100년의 격동을 보면 곧바로 직진하는 역사는 없다. 지금 갈짓자를 그리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그리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다. 그래도 역사는 나아가고, 세상은 바뀌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