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것'이 부부간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놓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했다.

내가 그것이 20% 정도라고 주장하자 친구들이 반론을 편다.

친구1: 그래도 한 80%는 될걸?
친구2: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말없이 듣고있던 나, 결혼 10년차 이상인 그네들에게 이렇게 면박을 줬다.

"그럼...너흰 왜 거의 안해? 너네들 논리라면 닷새 중 4일은 해야지!"

그들은 내 날카로운 논리에 반박을 하지 못한 채 허탈하게 웃기만 했다.

내가 그것의 비중을 20% 이하로 봤던 이유는 내가 즐거움의 다른 방법들,

예컨대 수다라든지 영화, 책, 여행 등 여러가지 즐거움을 알기 때문이었고

평소 벽을 보고 가부좌를 틀면서 그것을 억제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상황이 변하면서 사람이 달라진다는 게 좋은 일이 아닌 건 알지만,

지금의 난 그것의 비중이 80%라는 친구들의 말을 이해한다.

그것은 여러가지 면에서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해준다.

도시락반찬을 더 정성들여 싸게 만들고

다음날 출근할 때 아내의 손 흔드는 폭을 넓게 해줄 뿐 아니라

체했을 때도 효과를 발휘한다.

"나 다 나았나봐!"라는 아내의 말에서 난 다시금 그것의 놀라운 능력을 실감했는데,

그 친구들을 만나면 그때 면박을 줘서 미안했다고 말해야겠다.

 

요즘 들어 절실히 깨달은 것 하나는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처지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상 "난 절대 그러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는 건

나중에 스스로의 발목을 잡을 뿐이다.

내가 지금 "결혼 안한다며?"란 힐난을 가끔씩 듣는 것처럼 말이다.

그것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가부좌를 틀던 다른 즐거움을 알던간에

남들이 그런 것처럼 부부간에 있어서 그것은 중요한 일이었다.

또하나 깨달은 사실,

난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다.

상황이 받쳐주지 않아 특별하게 보였을 뿐,

난 남들이 진작에 거쳐 간 길을 뒤늦게 답습하는 지진아에 불과하다.

그래서 결심해 본다.

이제라도 공부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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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8-03-07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100%일 수도 있어요. 아이를 원하신다면! '절대'라는 말 남발하지 않기로 하셨죠? =3=3=3

토토랑 2008-03-07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라도 공부 열심히 해야지. 오오~~ 마지막 문장 강렬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두분이 같이 운동을 하세요. 같이 운동 하는 것도 그것에 도움이 되요 *^^*

Mephistopheles 2008-03-07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야 원...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는 표현이 딱 맞아 떨어지는군요.^^

2008-03-07 1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8-03-07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전호인 2008-03-0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도 동물입니다. 그 본성을 꺾을 수는 없겠지요.
본성을 억제할 수 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신이 아닐까요?
종족번식도 마찬가지일 겝니다.
님의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생각도 절대가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는 데.......
지금이야 본능에 충실해서 거사를 하겠지만 두분 모두 그 맛을 알게 되는 때가 분명 올 겁니다. 그때부터가 진짜이지요. 님의 경험담이 귀엽게 느껴지네요.
ㅋㅋ

마태우스 2008-03-07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글쎄 말입니다 전 제가 도를 깨우친 사람인 줄 알았어요 선배님, 앞으로 좀 많이 가르쳐 주세요^^ 근데 애 낳으면 영화 못보고 그런 건 맞잖아요. 그런 삶을 살긴 싫은데. 흑
다락방님/님의 명랑한 웃음과 더불어 힘찬 하루를 시작하렵니다
속삭님/님 서재에 댓글 남겼어요
메피님/좀 많이 늦었죠 호호호. 날 새는 줄 모르겠어요
토토랑님/님도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시길... 운동을 같이하는 건 어려울 듯해요 아내가 햇빛에 취약한지라 제가 좋아하는 테니스를 못친다는..
조선인님/그래도...아이를 갖고 또 낳게 되면 그것을 못하잖습니까... <--매우 날카로운 질문^^

조선인 2008-03-11 09:15   좋아요 0 | URL
꼭 못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태교에 좋다고 권유하시는 박사님도 있어요. (헉, 이럴 때는 박사님을 들먹이다니.)

라주미힌 2008-03-0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마수트라를 탐독 중이신건 아니겠죠. ㅡ..ㅡ;;;;

마립간 2008-03-07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 대한 절대는 언제 바뀝니까?

마태우스 2008-03-07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마립간님/그건.... 2년 안엔 안바뀔 듯...^^
라주미힌님/그걸 사야겠어요 호호. 혹시 빌려주실 수 있나요^^

Mephistopheles 2008-03-08 09:33   좋아요 0 | URL
안사셔도 됩니다 마태님.

마늘빵 2008-03-07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sweetmagic 2008-04-02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꼭 하실 줄 알았어요~~~ ^^

마태우스 2008-04-04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전 몰랐는데, 역시 님이 한수 위.
아프님/헤헤
메피님/님 말 듣구 안살께요!
 

어제 꿈에 난 알라딘에서 댓글을 달고 있었다.

열나게 댓글을 달다가 깨보니 꿈이었다.

근데 내가 누구 페이퍼에 댓글을 달고 있었는지 기억은 안난다.

내가 이렇게 알라딘을 그리워하는구나 싶어 늦은 밤 기어들어왔다.

다들 안녕하신 모양이다.

불과 일년 반 전만 해도 난 글을 하루에 최소 한편씩은 쓰고, 댓글을 달러 마실을 다녔었는데

그 생활이 한동안은 계속될 줄 알았는데....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됐을까.

뭐, 지금 생활에 만족하며 지내니 좋은 거겠지.

 

강아지 한마리를 샀다.

페키니즈인데, 원래 예쁜데다 태어난지 한달 반이라 어리기까지 하니 정말이지 죽이는 미모다.

근데 내 아내는, 내가 강아지를 예뻐하면 뾰로통해진다.

"왜 나는 안예뻐해?"라고 한다.

말로만 그러는 게 아니라 엊그제도 같이 마루에서 TV를 보다가

내가 강아지 쓰다듬는 걸 보더니 확 방으로 들어가 한시간이 넘도록 카트라이더만 한다.

난 미녀들은 자신감에 차서 질투 같은 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다.

신기해서 화가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물었더니 이런다.

"내가 원래 개들한테는 질투를 해. 내가 봐도 예쁜데 자기가 보면 오죽하겠어? 그래서 질투가 나는 거야."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내 앞에선 강아지를 너무 예뻐하지 말아야겠다.

근데...너무 예쁘단 말야 ㅠㅠ

 

 

 

 

리프킨이 쓴 <바이오테크 시대>를 읽기 시작한 건 분명 2월 초였다.

다른 책 안읽고 그 책만 읽는데도 결국 2월을 넘겨 3월에 접어들었다.

현재 316페이지까지 읽었으니 이번주 안에는 끝나겠지 생각해 보지만

읽는 속도가 달팽이 기어가는 속도라 어찌될지 모르겠다.

문제는, 도무지 책을 읽을 짬이 없다는 거다.

안그래도 바빠 죽겠었는데 학교에선 개강을 해서 평소보다 더 바쁘고

기차에서는 나랑 같이 출퇴근을 하는 연구원 선생님이 심심하다고 자꾸 말을 붙여서 책 읽기가 뭐하다.

다들 알다시피 집에서는 도저히 책 읽을 분위기가 아니라...

드디어, 일년에 책 한권도 안읽는 사람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작년 한해동안 수업을 하느라 너무 힘이 들어

올해는 그간 맡아오던 수업을 다 털어버렸다.

내가 하던 수업을 여러명이 품앗이하듯 가르치는 걸 보니 학생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내가 뭐, 잘 가르치는 건 아니지만

내가 가르친 과목의 강의평가는 참 좋았었는데.

그래도 다 털지 못해서 한과목은 혼자서 가르쳐야 하고

다른 과목들에 심심치 않게 내 강의가 있다.

오늘 논문을 쓰는 대신 이번주 강의준비를 하고 있노라니

연구원 선생님이 내게 화를 낸다.

"왜 그렇게 쓸데없는 짓을 하고 그래요?"

비록 승진이나 재임용에 반영되는 건 아니지만 교수의 기본은 애들을 가르치는 건데

그게 쓸데없는 짓이라니.

슬픈 사실은 많은 교수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점수가 뭔지, 어려서부터 그렇게 점수에 시달리더니 나이 들어서도 그러는구나.

* 참, 오늘은 아니 어제는 3월 3일이었고 삼겹살데이였단다.

그래서 아내가 삼겹살을 구워 줬구나. 고마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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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웽스북스 2008-03-04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내라는 표현이 이리 정겨울수가 ^^
고마운 아내, 라는 말 참 예쁘네요

세실 2008-03-04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벌써부터 아내란 말이 이리 술술? ㅎㅎ
참 편안해 보이십니다. 안정감이 팍팍 느껴집니다.

조선인 2008-03-04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브리핑의 제목이 달라졌다 싶어 들어와보니 결국 마누라 자랑?
(아, 오해는 마시길. 옆지기와 전 마누라라는 표현을 워낙 좋아해서)

Mephistopheles 2008-03-0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겹살은 분명 깨소금에 찍어서 드셨을 껍니다. 장담합니다.!

호랑녀 2008-03-04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구나... 제가 잘 안 오는 사이에...
이제서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신혼집에 왠 강아지입니까요? 강아지 쓰다듬으실 때가 아닌 것 같은데 ^^ =3=3=3

다락방 2008-03-04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예뻐요.
고마운 아내. 흣 :)

무스탕 2008-03-04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즉에 결혼하시지... 얼마나 이뻐요~~ >_<

마태우스 2008-03-04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글게 말입니다 잃어버린 40년을 돌려받고싶어요 ㅠㅠ
다락방님/고마운 다락방니임!!
호랑녀님/그, 그게요... 역시 집엔 애가 있어야 한다니깐요 아주 어여쁜 강아지가 애 노릇 하고 있사와요
메피님/아닙니다 역시 삼겹은 참기름이지요^^
조선인님/딱이 부를 말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아내나 마누라나 진부해 보이고 해서 자기라고 불렀는데, 타인에게 지칭할 땐 그렇게 할 수가 없더라는...
세실님/님의 미모에 필적할 미녀를 얻은지라 안정감이...호홋.
웬디양님/방황하는 저를 구해준 구세주니 고맙지요^^
속삭님/그, 그게 아닌데... 제 마음 아시죠? 글구 메일 주소 맞는지 다시 확인 부탁드려요 보냈더니 잘못된 메일 주소라던데...

클리오 2008-03-04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하시더니 말투도 바뀌셨네요. 마치 다른 사람 같아요. ㅎㅎ

순오기 2008-03-05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운 아내' 이 마음 변치마소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만큼, 사람을 특히 배우자를 감동받게 하는 것도 없을 겁니다. 저요~ 결혼 20년차!!^^

하얀마녀 2008-03-05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반갑습니다 (_ _)

마태우스 2008-03-07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마녀님/워머나 안녕하셨어요 제가 좀 변신을 했지요 호호.
순오기님/네... 지금 마음 변하지 말아야죠. 근데 20년차시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오오 20년이라...
클리오님/아앗 저 말투는 별로 안바꿨는데... 모함이어요!

하루(春) 2008-03-07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키니즈 이름이 뭐예요? 이름을 불러 주세요. ^^

마태우스 2008-03-21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하루님 댓글이 늦었네요 예삐랍니다 최예삐.

sweetmagic 2008-04-02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페키니즈~
누가 나 닮았다고 했던 ㅎㅎㅎㅎㅎ

그리고 아내~~~

어머 몰라. 글만 읽었을 뿐인데~ 제가 왜 이렇게 좋죠 ??

마태우스 2008-04-04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좋아해주시구, 정말 고마워요. 님은 패키보다 더 미녀시면서...
 

내게 가끔 전화를 하는 친구는 전화를 할 때마다 이렇게 말한다.
"혹시 지금 결정적인 순간에 전화한 건 아니지?"

내가 나이가 많은 탓도 있겠지만, 신혼부부라고 해서 늘 그러는 건 아니다.
아내는 한달에 한번씩 마법에 걸리고,
나도 일주에 한두번은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온다.
게다가 엊그제는 의과대학 연수를 가느라 외박을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날 볼 때마다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어쩌다 하품이라도 하면 대번에 이런다.
"어제...무리했구나?"

테니스를 칠 때는 사람들이 더 짖궃어진다.
원래 내가 발이 빠르긴 하지만 행여 오해를 받을까봐 더 빨리 뛰는데
도저히 못받을 공을 못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어제 .... 했니?"
심지어 이런 말도 안되는 음해를 하는 사람도 있다.
"니가 결혼 전에는 웬만한 건 다 받았는데, 결혼하더니 너무 느려졌어."
선입견을 가지면 치타도 느려 보이는 법, 내가 아무리 빨리 뛰려고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근데 그네들 말이 맞을 때도 있으니 지난번 일요일이 바로 그날이다.
전날 도고에서 1박2일 연수를 마치고 다음날엔 결혼식 때문에 부여까지 갔다오느라 다섯시간 반을 운전했는데
이왕 무리한 김에 집에 가서 마저 무리를 했더니 일요일날 테니스를 치는데
발이 안떨어졌다.
나랑 같은 편을 먹은 친구, 대번에 이런다.
"너...했지!!"
내가 뭐라고 하겠는가. 힘없는 소리로 "응...." 이럴 수밖에.
"내가 테니스 전날은 그냥 자라고 했지!"라고 화를 내는 친구,
아니 내가 뭐 테니스를 위해 사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야.

그날의 결말.
그 말에 발끈해서 세번째, 네번째 경기는 정말 열심히 뛰었더니 진짜 죽을 뻔했다.
어릴 적 코피가 잘나는 키셀바흐 지역(코 앞쪽의 지역을 일컬음)을 전기로 지진 탓에 코피는 안났지만
스틱차를 운전해서 집에 가는데 어찌나 고되던지.
밥을 먹자마자 쓰러져 네시간을 내리 잤다.
일요일날 피곤하다고 잠만 자는 남편 별론데....ㅠㅠ
이게 다, 신혼부부를 놀려먹는 주위 사람들 때문이다! 으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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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8-03-04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시간에 글을 올리시다니...
오늘은 그냥 통과이신가봅니다.
그니까 테니스는 그만두셔야 가정의 행복이 유지됩니다요.

조선인 2008-03-04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품하며 으르렁해봤자 안 무서워요.

마태우스 2008-03-04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어맛 꼭 그렇게 생각하시믄 안되죠^^ 글구 테니스는 저의 가장 큰 기쁨인데 어찌 그걸.... 아니돼오!
조선인님/흐음, 제 표정을 못보셔서 그러시는 겁니다^^

웽스북스 2008-03-04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후후 마태우스님 귀여운 분이시로군요 흐흐

Mephistopheles 2008-03-04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으르렁 거리셔도 항개도 안무서워요. 그나저나 했죠? 아니아니..비타민 C 복용 하셨죠??=3=3=3=3=3

다락방 2008-03-04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르렁~

무스탕 2008-03-04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신혼은 좋은것이여... ^^*

전호인 2008-03-04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운동은 하면 할 수록 거시기는 더 발동한다는 것을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운동을 하고나면 분명 피곤한 데 운동량만큼 정력도 증가하게 됩니다.

레와 2008-03-04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르렁~!! _2



마태우스 2008-03-04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와님/호호호 안녕하셨어요?^^
전호인님/오홍, 그래서 님도 그렇게 운동을 하시는군요^^
무스탕님/글게 말입니다 제 신혼은 20년쯤 갔으면 좋겠삼
다락방님/호홋 알라딘에 사자가 여러마리 사네요^^
메피님/당근 복용했습니다 이미 예삐라는 애가 있는데 또 생김 곤란하죠
웬디양님/컨셉이 그런데 실제는 별로 안귀엽삼

순오기 2008-03-05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신혼이신 마태님의 글맛에 한 참 웃었어요.
참, 다들 신혼 지난 사람들이 샘나서 그러는거려니~ 이해하삼!^^
사랑도 듬뿍 하시고 행복하시와요!!

하얀마녀 2008-03-05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부러워서 그러는거겠지요.

섣달보름 2008-03-0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덕분에 웃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마태님 화이팅!

섣달보름 2008-03-0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덕분에 웃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마태님 화이팅!

sweetmagic 2008-04-02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

아 조아 조아요~~ ㅎㅎㅎ
어머 하얀마녀님도 돌아오셨네 ????

마태우스 2008-04-04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님이 조아해주시니 반갑습니다
섣달보름님/오오 댓글을 두개나!! 감사합니다 요즘 슬쩍 댓글이 고파서요...
하얀마녀님/그런 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순오기님/흠, 샘나서 그런 거 맞군요. 다 큰 어른들이 샘을 내긴...^^
살청님/코믹했다니 다행! 전 아직 죽지 않았어요^^
 


지도교수님의 혼사가 있던 날,

난 여간해선 입지 않던 양복....을 입는 대신

양복 비스무레한 옷을 걸치고 식장에 갔다.

그래도 예의는 갖춰야 하기에

늘 하던 곰가죽 허리띠 대신

장모님이 사주신, 악어 껍질로 만든 허리띠를 맸다.

구멍이 뚫린 구식허리띠가 아닌, 길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멋진 허리띠를 맸더니

배도 좀 들어가 보인다.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축의금을 낸 뒤 뷔페에 가서 세접시를 해치웠다.

뿌듯한 마음으로 차를 몰고 돌아오다 본가 근처에 사는 동료를 데려다줬다.

참고로 말하면 지금 사는 집과 본가는 양화대교 하나만 건너면 되는 가까운 거리다.

다시 우리집으로 돌아오려다 일이 터졌다.

뷔페를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사정이 좀 급해졌다.

난 허겁지겁 본가로 차를 몰았고, 골목 어귀에 주차를 했다.

벨을 누르니 아무도 없다.

엄마와 할머니, 모두 어디 가신 모양이다.

안되겠다 싶어 3층에 있는 공용화장실로 달려갔다.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변기 앞에 섰다.

허리띠를 풀....려고 했다.

하지만 그놈의 허리띠가 풀어지질 않았다.

뭔가 방법이 있을텐데 급한 마음에 계속 당기기만 했더니 더더욱 안됐다.

사정은 점점 급해졌고

식은땀까지 났다.

안되겠다 싶어 버클을 제거하려 했지만 그것도 잘 안됐다.

하지만

영화 같은 데서 주인공이 죽을 듯 죽을 듯 안죽는 것처럼

난 결국 허리띠를 푸는 데 성공했다.

버클 밑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서 푸는 거였는데 그걸 모른 채 당기기만 했던 거다.

변기에 앉아 휴우 하고 한숨을 쉬면서

새것이 늘 좋기만 한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

이제는 그 허리띠의 사용법을 알아냈지만

난 그 허리띠를 다시금 장롱 속에 넣어둔 채

예전에 매던 허리띠를 매고 다닌다.

그 허리띠는 급할 때 걸림돌이 된 적이 한번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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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2-27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가끔은 장모님표 물건은 들고 혹은 착용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특히 처가집 갈때는 말이죠..^^

춤추는인생. 2008-02-27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태님 또 혹여나 했는데 ㅋㅋ장모님 단어때문에 다시 진실이구나 믿었어요. 훗~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바람돌이 2008-02-27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단히 연습하시면 될텐데 말입니다. ㅎㅎ
장모님 소리를 들으니 마태님 결혼하신 거 실감이 납니다. ^^

비로그인 2008-02-27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박감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 순간 얼마나 조마조마하면서도 슬프셨을까요!(안풀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무스탕 2008-02-27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화장실에서 고행기는 이어지는군요 ^^

비로그인 2008-02-2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에게 가장 친근한 단어는 아직도 화장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태우스 2008-03-04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랜드슬램님/어....그리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승연님/어..전 이제 더이상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요즘 샤워도 하루 두번씩 꼬박꼬박 합니다^^
새벽별님/아니 여전하시군요!!!
무스탕님/그, 그게요... 워낙 횟수가 많은지라 일도 많은 거 같습니다
주드님/그렇죠? 허리띠를 자르고 싶었는데 가위가 없어서라....^^
바람돌이님/네?? 뭘 연습하죠??? 글구...저도 실감나요 헤헤
춤인생님/감사드립니다 님은 역시 대인이십니다
메피님/선배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꾸벅
정아무개님/아아 안녕하셨어요 요즘도 인기 많으시죠?? 이제 몇 안남은 총각.....^^

하얀마녀 2008-03-0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리띠를 바꾸고 퇴근해서 허리띠가 잘 안 풀릴 때 만약 배아플 때 이러면 식은땀 좀 나겠구나 상상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직접 겪으셨군요. -0-

sweetmagic 2008-04-02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벨트~~~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호호호 (어머 주책이야~)

마태우스 2008-04-04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어 님도 저랑 같은 벨트??? 반갑습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하얀마녀님/마녀님 요즘 다이어트는 어케 되셨는지 궁금해요!!
 

어느 분이 제게 결혼선물을 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C를 해달라고 했더니

한박스 가득 보내주셨습니다.

대략 헤아려보니 300개 쯤 되던데

일년은 좀 그렇고 2년 안에 다 쓰겠습니다.

그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바나나향을 비롯해서 온갖 종류의 C를 다 넣었더군요

코에 대는 것도 아닌데 왜 포도향, 바나나향이 중요한지 모르겠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게 그런 게 아니더라구요.

하여간...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어른이 된 느낌이었어요^^

제가 늘 독신주의만 주장했는데

결혼해 보니 정말 좋더군요.

제게 계속 결혼하라고 해주신 분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세실님을 비롯해서 메피님도 그러셨던 것 같고 야클님도...

어느 분은 "나이도 많은데 빨리 애 낳으라 그래야지 C를 선물하는 사람이 있다니!"라고 탄식하셨지만

저는 2008년 '무자년'에 맞게 무자식 상팔자를 생활화하며 살려고 하는지라

그 친구분이 정말 고맙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른 분께 C를 선물해달랬더니 그사람이 이러는 겁니다.

"한 5년 된 거 있는데, 그거 줄까?"

궁금합니다. C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오래되면 새거나 그러지 않나요?

* 참고로 제가 독신주의 신념을 바꿨다고 해서

무자식 상팔자도 바꿀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그거, 오햅니다.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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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15: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주미힌 2008-02-22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결혼하신 이유(사연)가 듣고싶네요...
200개라... 한 달 안에 다 쓰셔요.. 므흐흣.

Mephistopheles 2008-02-2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있습니다. 그리고 꼭 냉장보관하세요. 김치냉장고 있으면 그곳에 보관하는 것도 좋고요.

전호인 2008-02-22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어른 대접 해드려야 겠군요.
님의 뻬빠에 행복이 묻어납니다.
그래도 출근은 꼭 하세염.
가끔 쓸데없이 마음이 동하면 지각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시구요.
캐리어가 쌓이면 C 없이도 무자식 상팔자를 유지하는 데 아무 지장 없게 운전(?)하실 수
있을 겝니다. 후후훗

"딸아이를 키워보지 않고 인생의 즐거움을 논하지 말라"
누구의 말일까요?
제가 친구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딸아이를 키워보지 않고 인생의 즐거움을 논하지 말라"
-전호인-

웽스북스 2008-02-22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 부분을 읽기 전까지 비타민C라고 생각한 저는 뭘까요 -_-
19세인 친구가 비타민 C를 선물했다고 생각하고 막 -_-

조선인 2008-02-22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전호인님, 전 반대에요. 운전 캐리어만으로 조절하기엔 오차범위가 크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마태우스님에게 C 사용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3=3=3

Mephistopheles 2008-02-22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근데 그 C도 100%는 아니라죠.^^

보석 2008-02-22 16:15   좋아요 0 | URL
그래도 C가 간편하고 저렴하잖아요.

다락방 2008-02-22 18:08   좋아요 0 | URL
그래도 가장 확률이 높다는데요. 98%까지는 된다는.

마태우스 2008-02-22 22:11   좋아요 0 | URL
98%라구요 흠, 전 85%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마태우스 2008-02-22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100% 아닌 건 혹시 중간에 잃어버려서 그런 거 아닐까요?
보석님/네 맞습니다 근데 선물받은 거 보니까 10개에 만원짜리도 있던데요^^
조선인님/커리어는 오차범위가 크다...충고 감사합니다
웬디양님/죄송합니다 ㅠㅠ
전호인님/피, 제가 비록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절대.....!! 전 그냥 둘이서 즐겁게 보낼래요!!
메피님/아닌 거 다 알아요 팔 때 보니까 그냥 실온이던데요^^
라주미힌님/200개라면 그러겠지만 300개입니다^^
속삭님/저엉말 죄송해요... 기냥 좀 쑥스러워서 말씀 못드렸어요... 글구 수많은 미녀 다 마다하고 선봐서 결혼했답니다.... 용서해 주세요ㅠㅠ

야클 2008-02-22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식하랴 신혼여행 다녀오랴 피곤할거라고 비타민C를 주셨군요. 300개나 주시다니, 그분 참 손도 크군요.
전 신맛 나는 것만 먹어봤는데 바나나,포도향도 나왔나보죠?
유통기한 5년 지난 비타민C, 저라면 안 먹고 말겠습니다. 좀 불안하잖아요.포장용지도 삭아서 구멍나서 좀 샐것같고. ^^

요즘은 기능이 보강된 특수형비타민C도 많으니 주변에 졸라보세요. 참,뿔달린 야광 비타민C도 있다던데.그런게 왜 필요한지 모르지만. -_-+

하긴 애들 먹는 사탕도 달기만 하면 다가 아니라 알록달록 색색깔로 만드니까.ㅋㅋㅋ

Mephistopheles 2008-02-22 17:32   좋아요 0 | URL
저기 요즘은 약효가 늦게 늦게 퍼지게 하는 비타민 C도 있다는 소문이...

마태우스 2008-02-22 22:11   좋아요 0 | URL
야클님, 안그래도 찾아뵙고 말씀을 좀 나눠야겠어요 우리 언제 만나서 얘기해요 글구 5년 지난 거 거절한 건 역시 잘한거죠^^
메피님/흐음, 별의별 비타민 C가 있군요^^

마립간 2008-02-2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꾸게 될 것입니다. 사모님 사진 보여 주세요~.

마태우스 2008-02-22 22:13   좋아요 0 | URL
마립간님 안녕하세요. 사모님이라니 넘 거시기한 표현이어요@! 제가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좀 난감하다는... 글구 사진은 절대 공개하면 안된다고 해서...죄송합니다. 그냥 절세미녀라고만 알아주시길. 이번엔 지인짜!

다락방 2008-02-22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응?

C가 뭐예요? ('' )( '')

Mephistopheles 2008-02-22 21:52   좋아요 0 | URL
바로 위에 98%라고 써놓고 이리 댓글을 달으시면 아니돼와요 다락방님.!

마태우스 2008-02-22 22:13   좋아요 0 | URL
메피님, 제말이 그말입니다 C가 뭐의 약자인지 다 암시롱. CD라고 적을 걸 그랬나^^

울보 2008-02-22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무자식이 상팔자라니요,,
자식은 있어야 행복하다라는 지론을 널리 널리 펼치는 울보 솔직히 키우기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그 꼬물꼬물 꼬물거리던 아이가 조금씩 커가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한데,,마음을 바꾸세요,,
저만 이런말을 모두 c대해서 말을 하는데 후후

2008-02-22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8-02-2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최근에 비타민C사서 먹고 있는데 무지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님께서 쓰시는 C역시 건강과 관련이 있나요?

마태우스 2008-02-22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아앗 유통기한이 진짜 있군요 4-5년이라니 으음. 제가 받은 300개도 빨리 써야겠군요
울보님/그 마음이 한 20년 된 거라서 말이죠... 애 커나가는 거 보는 게 즐겁기도 하겠지만 주변 환경이 워낙 안좋아서 말이죠. 키워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생각만 들었기에... 울보님 그나저나 안녕하셨어요 류는 더 마니 컸겠군요
승연님/오랜만이어요 음 C가 학점으론 좋은 게 아니지만 건강엔 좋아요^^

L.SHIN 2008-02-22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핫, 왜 제목에 (19세)라고 써 있나 했더니.^^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C가 그렇게 다양한 향이 있는줄 몰랐네요 ( -_-)ㅋㅋ

마늘빵 2008-02-22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참 나는 왜 씨가 뭔지 금방 알아챈거지. -_- 커플사진을 공개하라 공개하라.

paviana 2008-02-23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받은거의 반이 불량품이기를...비나이다비나이다

가넷 2008-02-23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방지용(?)도 있더더군요. 거기에 마취... 뭔가 그런 성분이 있어서 안 죽는다고....(어?-.-......) 저런걸 하고 하면 몸에 괜찮을지.... 싶었죠.^^ 그런건 아니죠?ㅎㅎ;;

산사춘 2008-02-23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비타민C 많이 드시고 살 빠지시겠어요.

BRINY 2008-02-2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뀌게 된다!에 걸고 싶은데요.

무스탕 2008-02-23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순진한 '아줌마'는 멀~라~요~
어느날 갑자기 부인님께서(사모님이 어색하다 하셔서 ^^) "3개월이래요" 하며 초음파 사진 보여주실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비로그인 2008-02-2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혼에 300개면..
대략 100일분 식량이군요.
아침, 점심, 저녁..
하하
그런데, 말(馬)에게 맞는 것도 있나요..


향기로운 2008-02-2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가넷 2008-02-2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결혼 축하드려요.^^
(이걸 빼먹었네요;)

soyo12 2008-02-23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립니다. ㅋㅋ
그거 음.....냉장보관하면 되지 않을까요?
고무재질이니까 실온 보관하는 것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ㅋㅋ 너무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진한 처자는 뭐가 C인지 모르겠습니다. 호호
중간까지 전 비타민 C를 19세인 지인께서 종류별로 사주셨구나라고
정말 웬디님처럼 이해하고. ^.~

sooninara 2008-02-25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타민인가요?? 노래 듣는 cd인가요???
결혼도 잘하셨구요..계획 실패로 좋은 소식 있어도 좋구요^^
결혼 축하드려요. 하지만 몰래 하신것은 아직 삐짐입니다.

하얀마녀 2008-03-05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남들 결혼하는 거 보고 별로 안 부러웠는데 이 페이퍼 보고는 마음이 흔들리는군요. 아 이러면 안되는데...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올해 안으로 다 소비하시길....

sweetmagic 2008-04-02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하라하라 그럼 더 안 하실거 같아 말씀 못 드리고
속으로만 내내 생각했어요.. (어머 소심도 하여라 ~ ㅎㅎ)
오래 오래 오래 ~~~ 행복하세요 !!!

아참 어머님 할머님은 건강하세요 ????

마태우스 2008-04-04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할머니는 육체적으론 건강하시죠. 그래서 돌보는 분이 힘들어하심...힘으로 절대 못이긴. 어머니는 건강히 잘 사십니다.
마녀님/오옷 님은 아직껏 신념을 지키고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수니님/계획실패는 절대 안되는데.... 그만 삐지시구 예전처럼 호형호제해요
소요님/순진한 분이 고무재질인 걸 아시다니...
가넷님/감사드립니다 축하에 걸맞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향기로운님/네...감사합니다. 꾸벅
한사님/호홋 100일치라뇨. 벌써 두달이 지나갔는데 소비한 건....ㅠㅠ
무스탕님/감사합니다. 3개월 말씀도 저를 위해서 그러는 거 알기에 수줍게 고개만 저으렵니다^^
브리니님/후회하실걸요^^
산사춘님/감사감사
가넷님/흠, 다양한 종류만큼 느낌이틀린 건가요??
파비님/그래서 일제로만 주문했지요
루드님/글게 말입니다 역시세상은 넓어요
아프님/C를 잘 써야 훌륭한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