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배문진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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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서평
배문진 지음




사업을 잘 한다는 것은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연결하는데,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과연 장사를 잘 하는 것일까? 저자는 브랜드 만드는 일을 하면서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과 인생을 잘 사는 것은 별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장사를 잘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내가 고객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의 문제나 고충을 차별화되게 '돈을 받고' 해결해주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가 불편한데', '~했으면 좋겠다'가 사업 아이디어의 시작이다. 잠재고객들이 필요로 하고, 없으면 불편함을 느낄지라도 그 상품을 어떤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지, 왜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사업을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윤추구만이 아닌 사업을 하는 분명한 목적을 정하는 것이 사업을 완주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p52
"하는 일이 기술적으로 능숙하다고 해서 당신이 그 사업에 능숙한 건 아니다.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업 능력이 부족해서이다"

브랜딩의 핵심은 '내가 남들보다 뛰어난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차별화란 특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차별화를 위한 방향을 '사람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것'으로 신당동 떡볶이의 마복림할머니, 현대의 정주영회장, 삼성의 이건희회장처럼 개인이 브랜딩이 되는 것, 이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힘이다. 저자는 브랜딩을 기획할 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는 부분이 '브랜드의 신념 찾기'라고 한다


노포와 하동관의 사례를 통해서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을 인지했다면, 장사가 잘 되는 데는 스토리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알 것이다. 결국 사업의 성패는 상품이 고객에게 팔리느냐 안 팔리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 빅맥의 성공 요인이 철저한 기획으로 완성한 메뉴로 맥도날드에서 가장 오래된 메뉴이다.

빅맥의 성공요인은 오직 고객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답에서 찾은 기획으로 세계적인 메뉴를 만들어낸 것이다. 고객을 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한 기획, 그것만으로도 잘 팔 수 있는 것이다


p208
사업의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바로 사업가의 '의지'와 '실행'이다

자영업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하는데, 그래서 살아남기가 어렵다고 한다. 우리는 경쟁사회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제대로 된 경쟁은 상위 3%만이 하고 있다고 한다. 97%의 사람들은 경쟁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된다. 세상에 쉬운 길은 없고, 남들이 하지 않는 길을 가야 남들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남들처럼 하면 남들만큼만 된다. 하지만 남들을 뛰어 넘어서 현상 유지가 아닌 피 터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브랜딩은 단기적인 성과를 목표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윤리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실천해야 만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자영업자들에게 미래를 위해 도전을 멈추지 말라는 응원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한다. 자영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자영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권한다. 쉽게 이해하기 쉽게 실제 경험을 사례로 들어서 설명하여서 재미있게 읽었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daeha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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