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관하여] 서평
고명환 지음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관하여]는 많은 이들의 관심 주제인 '돈'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도서는 1부. 돈은 무엇인가, 2부. 돈은 어떻게 벌어야 하는가, 3부. 당신은 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인가로 나누어져 있다. 부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챕터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는 과정인데, 고전을 통해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작가님이 읽었던 고전을 통해서 찾아가는 여정이다.

돈을 막연히 벌기보다는 내가 재미있어 하는 일,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일을 꾸준히 계속하라고 한다.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재미없는 일을 하면, 그 시간은 괴롭고 힘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지친다. 하지만 재미있는 일을 하면 매일이 새롭고 즐거움이 넘친다.




p39
어느 자리를 독점하면 돈을 많이 버는 점도 좋지만,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그야말로 '가고 싶은 시간에, 가고 싶은 장소에, 가고 싶은 사람과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나만이 독점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그것을 발견한다면 거기에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 부를 얻기 위해선 자신의 돈 그릇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돈 그릇을 만드는 방법은 <그리스인 조르바>가 말한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라고 한다. 이 말을 완전히 이해할 때 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그게 뭐지? 뭘까? 내게는 그것이 무엇일까? 아직도 나에겐 어렴풋이 보일듯 말듯한데 손에 잡히지 않는다.



샘플북과 고전에 던지는 질문 카드를 통해서 질문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요즘 즐기고 있다. 주입식 교육만 받아오던 X세대라 질문과 답을 생각하는 시간이 어색했지만 차츰 시간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지루하게만 느껴지고 재미없어 책장에 고이 모셔두기만 했던 고전이었다.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작가님을 통해서, 고전을 새롭게 읽고 있다. 그 속에서 나도 무얼 발견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읽기 보다는 작가님은 왜 고전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읽고 있다.



우리는 마땅히 가져야 할 부가 있음에도 가지지 못하는 것은, 돈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돈을 벌기만 한다고 해서 부가 쌓이는 것은 아니다. 돈에도 인격이 있다는 말이 있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은 모래 알갱이처럼 빠져 나간다고 한다. 반대로 돈을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대하는 사람에겐 돈은 착해진다고 한다.



30만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이번 도서도 샘플북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엉망진창 독서를 통해서 엉망진창 도서관을 건립하는 게 꿈이라는 작가님의 염원이 이루어질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예감이 강력하게 든다.



부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이나, 돈 벌어서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해 줄것이다. 하지만 그 길은 각자의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에 달려 있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샘플북을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lagom.book



#고전이답했다마땅히가져야할부에관하여 #고명환 #고독한북클럽 #라곰출판사 #고전이답했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자기계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