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토 날다 반올림 그림이야기 8
소피 레스코 지음, 이수진 옮김 / 반올림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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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네스토 날다] 서평
반올림 그림이야기


네스토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겁이 아주 많은 새였다. 네스토가 자라면서 날지 않는것을 부모는 걱정이 되었다. 어떻게해서든 네스토를 설득해서 날게 하려고 했지만 네스토는 겁에 질려서 두려움만 느끼고 있다

날기도 전에 떨어지면 어떡하냐, 가지가 부러지면 어떡하냐, 온갖 걱정들로 가득찼다



바람이 부는 어느날 빗방울에 가지가 부러져서 둥지가 떨어졌는데, 네스토는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렸다. 쿵하고 떨어진곳은 여우의 몸이었다


다급히 도망치다 구멍에 들어갔더니 이번엔 뱀과 늑대가 다가왔다. 네스토는 날지 못하니 늑대를 겨우 따돌려서 도망치고 똥 무더기안으로 피했다.



부모님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두려움이 네스토를 찾아왔지만,
'예전처럼 두려워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네스토는 둥지에서 떨어지면서 여우, 독사, 늑대로부터 살아남았다. 스스로도 대견하게 생각한 네스토에게 아기새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아기새들은 어른인데 왜 날 줄 모르냐고 물었다



네스토는 솔직하게 자신은 날지 못하는 겁쟁이 어른이라고 말했다. 아기새들의 가족은 네스토에게 용기를 주면서 나는것을 가르켜 주겠다고 했다. 일주일이 지난 뒤 네스토는 날수 있게 되었다.


네스토는 둥지에서 떨어졌을 때 부터 이미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스스로 배웠다. 아무도 도와주지 못할 때 스스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단지 자신이 날수 있음에도 날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더 강했기 때문에 날지 않은 것이다. 아기새와 가족들이 네스토에게 위험한 순간을 잘 이겨낸 것이 얼마나 강한거냐고 응원을 했다.

네스토는 막상 겪으니까 다 해내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린이들도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미리 겁부터 먹지말고, 직접 부딪히다보면 네스토처럼 해 낼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미리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 직접 그 일을 겪으면 다 해내게 되어있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게 느껴지고,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면 쉽게 느껴지는 것이 생각이다

모든일은 막상 부딪히면 다 해낼수 있다. 그러니 겁먹지 말고 용기있게 행동하길 바란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crayonhous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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