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모님은 여행지에서 책 한번 펼쳐보지 못했지만 책 구경은 많이 하고 오셨고, 저는 책 구경은 전혀 못 했지만 이 책 한권은 비행기에서 한꼭지, 애들 낮잠잘 때 두꼭지 간신히 읽었습니다.가족여행 온 휴양지에서 읽을 책으로 <ALONE> 딱이지 않나요?ㅋㅋㅋ 첫 작품 에이미 션의 “홀로 걷는 여자”가 제 심금을 울리더군요. 2월에 너무 바쁘고 이래저래 책을 거의 못 읽고 있습니다. 원서읽기 큰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