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모님은 여행지에서 책 한번 펼쳐보지 못했지만 책 구경은 많이 하고 오셨고, 저는 책 구경은 전혀 못 했지만 이 책 한권은 비행기에서 한꼭지, 애들 낮잠잘 때 두꼭지 간신히 읽었습니다.
가족여행 온 휴양지에서 읽을 책으로 <ALONE> 딱이지 않나요?ㅋㅋㅋ 첫 작품 에이미 션의 “홀로 걷는 여자”가 제 심금을 울리더군요.
2월에 너무 바쁘고 이래저래 책을 거의 못 읽고 있습니다. 원서읽기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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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4-02-14 0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어디인가요? 사진이 완전 예쁘네요~!!!

독서괭 2024-02-14 10:55   좋아요 1 | URL
새파랑님 감사합니다. ‘역시 독서괭 사진 못 찍어‘라는 말 들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
이곳은 해외 중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가장 만만한 섬입니다^^

잠자냥 2024-02-14 12:56   좋아요 2 | URL
괌일까 했는데 괌

거리의화가 2024-02-14 09: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괭님 즐거운 여행하고 오셨는지요^^ 저는 여행지에서 책 안 읽는 사람이라 아예 들고갈 생각을 하지 않는데 책을 들고 가서 읽고 오셨다는 것이 놀랍습니다ㅎㅎ 사진 보니 휴양지인 듯 싶군요^^
원서 읽기 저도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괭님도 화이팅!

독서괭 2024-02-14 10:56   좋아요 1 | URL
화가님 여행지에서 책 안 읽으세요? 의외입니다. 읽으시는 책들이 다 묵직해서 들고 가기도 힘드실 것 같긴 하네요 ㅎㅎ
화가님은 그래도 진도 많이 나가셨죠? 전 20까지 읽고 멈춤상태..ㅠㅠ 남은 2월 열심히 읽어봐야겠어요! 화이팅!!

단발머리 2024-02-14 09: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아.... 독서괭님 책선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의 책선택 아이콘으로 임명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하늘이랑 바다만 봐도 넘넘 좋을거 같아요!

독서괭 2024-02-14 10:56   좋아요 1 | URL
혼자있고 싶다.. 는 저의 속마음 들리십니까? ㅋㅋ
이미 돌아와 어제부터 출근중입니다. 단발님 <ALONE> 첫 작품 읽어보셔요. 마음에 드실 거예요!

은오 2024-02-14 1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저도 지난주에 이 책 읽었어요 괭님!!!!!!!!!! 역시 괭님이랑 저는......🤭
저는 연휴 앞두고 뭔가 쓸쓸해져서 꺼내든 책 ㅋㅋㅋㅋ
가족여행 다녀오셨군요 괭님!! 사진만 봐도 좋은 시간 보내셨을 것 같아요. >.<
벌써 2월 절반 지난거 보고 좀 놀랐읍니다...

독서괭 2024-02-14 10:58   좋아요 0 | URL
어머어머 은오님 짝짜꿍~~
연휴 앞두고 쓸쓸하셨군요. 잠자냥님이 집사2랑 논다고 내버려두신 건가요? ㅜㅜ
아이들이 참 좋아해서 힘들지만 보람찼습니다. 2월 언제 절반 갔나요? 29일이라 그나마 다행인데..

독서괭 2024-02-14 13:56   좋아요 1 | URL
은오님은 읽었으면 글을 써주십시오.

잠자냥 2024-02-14 15:14   좋아요 2 | URL
은바오 이대로 개강.

은오 2024-02-15 19:18   좋아요 2 | URL
아쉽게도 저한텐 3별이었읍니다...🤣🤣🤣

잠자냥 2024-02-15 19:50   좋아요 2 | URL
난 3과 4중에 걍 4줬지만… 지루한 글도 많았읍니다~!! ㅋㅋㅋㅋ

독서괭 2024-02-16 17:47   좋아요 0 | URL
헛, 그렇군요? 너무 기대 품지 말고 봐야겠네요 ㅎㅎ

잠자냥 2024-02-14 1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ALONE>에 가족 죽는 이야기 나오던데....*먼산*

독서괭 2024-02-14 10:58   좋아요 2 | URL
세번째 아닌가요? 남편 죽는 거 ㅎㅎ 그거 읽고 눈물이 찔끔!

건수하 2024-02-14 1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다색 넘 이쁩니다~ 탁월한 책 선택 :)

독서괭 2024-02-14 10:59   좋아요 0 | URL
바다가 참 아름답더라고요^^ 수하님, 이 책은 한달전부터 저의 여행메이트로 찜당해 있었습니다 ㅋㅋ

페넬로페 2024-02-14 10: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다를 배경으로 놓인 책이 넘 아름답네요. 여행으로 힐링하며 연휴 보내셨군요. 저는 내일 여행가는 데 어떤 책을 가져갈 지 고민입니다^^ ‘ALONE‘도 읽어봐야 하는데 매번 읽을 책이 넘쳐요.

독서괭 2024-02-14 11:00   좋아요 1 | URL
오 내일 여행가시는군요! 여행갈 때 가져갈 책 고르는 거 넘 설레요. 저는 얼마 못 읽을 것 같아 얇은 책 가져갈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역시 <ALONE>을 너무 가져가고 싶더라고요 ㅋㅋㅋ 페넬로페님 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

다락방 2024-02-14 11: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는 이 책 제 방 침대 헤드에 있습니다! 독서괭님이 휴가 가신 곳은 큰 서점이 없을 것 같은데요? 후훗

잠자냥 2024-02-14 12:57   좋아요 3 | URL
어딨는지 안다는 게 신기

다락방 2024-02-14 13:24   좋아요 1 | URL
알아서라기 보다는 휴양지에 그렇게 큰 서점은 없을 것 같아서요 ㅎㅎ

독서괭 2024-02-14 13:26   좋아요 2 | URL
책 위치를 안다는 게 신기하다는 말씀인 듯요 ㅋㅋㅋ

독서괭 2024-02-14 13:32   좋아요 0 | URL
그렇게 큰 서점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침대 헤드에 있는 책은 어떤 책인가요? 읽고 있는 책/ 곧 읽을 책/ 다 읽었는데 정리 못한 책/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안 읽고 있는 책? ㅋㅋ

다락방 2024-02-14 13:47   좋아요 2 | URL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왜 아냐면 읽으려고 했다가 한꼭지도 못읽고 다음이 읽어야지 하고 헤드에 둔 채로 수개월이 지났기 때문.. 입니다 -0-

다락방 2024-02-14 13:47   좋아요 1 | URL
독서괭님 ㅋㅋ 읽다만 책 읽으려고 가져왔으나 안읽은 책들이 쌓여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2-14 13:57   좋아요 1 | URL
읽으려고 가져왔다가 다른 책을 읽으신 거겠죠? 근데.. 그럼 왜 다시 제자리에 꽂아두지 않으시는 거죠..?

다락방 2024-02-14 14:28   좋아요 1 | URL
네???????????????? 제자리.. 같은 건 없는데요?????????????🙄

독서괭 2024-02-14 14:48   좋아요 1 | URL
뽑아온 바로 그 자리 말입니다…..?

잠자냥 2024-02-14 15:15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육아 중인 괭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거기 뽑아온 자리에 그대로 갖다놔야지? 옳지 옳지 잘한다!˝

다락방 2024-02-14 16:04   좋아요 2 | URL
아이 뭐 그런 자리가 없는데요? 걍 놓여있었고.. 그 자리가 어딘지도 모르기도 하고.. 🙄

독서괭 2024-02-16 17:48   좋아요 0 | URL
다 읽었으면 다시 꽂아놔야지~
이거 진짜 애들에게 자주 하는 말인데요 ㅋㅋㅋㅋ

망고 2024-02-14 14: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여행가면 책 한줄도 못 읽는다는 걸 알아서 책도 안 가지고 가는데 여행가서 독서 가능하신 분들 넘 대단하십니다😀 독서괭님 재밌게 놀다 오셨나요? 바다 사진 보니까 저도 바다 너무 보고 싶어요 바다 냄새 바다 바람 다 그립당ㅠㅠ

독서괭 2024-02-14 14:49   좋아요 1 | URL
앗 망고님도?? 저는 여행에서 책 읽을 짬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라며.. ㅋㅋ 여행을 온전히 즐긴다면 안 읽는 게 맞을지도요!! 바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좋았습니다..^^

자목련 2024-02-14 15: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행지와 <ALONE> 잘 어울려요. 나만의 시간, 고유한 시간을 만끽하셨기를 바라요!

독서괭 2024-02-16 17:48   좋아요 0 | URL
별로 만끽하지는 못했습니다만.. ㅋㅋㅋ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햇살과함께 2024-02-14 16: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바다와 하늘과 구름이 그림 같네요!
alone 가족 여행에 너무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ㅋㅋ

독서괭 2024-02-16 17:49   좋아요 1 | URL
그쵸? 가족여행에 딱이죠? ㅋㅋㅋㅋ
눈이 시원해지는 바다였어요^^

페크pek0501 2024-02-17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사진이 딱 제 스타일!!! 멋지군요.

독서괭 2024-02-21 18:58   좋아요 0 | URL
페크님, 감사합니다^^ 급히 찍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