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배를 타고 갔기에
월요일 집에서 출발해서 담양 죽녹원과 낙안읍성마을도 가고
순천만이란 곳에서 게도 보고 배여행도 처음 해보고 작년에 안 가본곳 위주로 제주도를 돌아다녔어요.
돌아오는 길에도 여기 저기 들르다가 토요일밤이 되어야 도착했지요
5박 6일의 여행이었습니다
집에 오니 집이 편하구나 싶긴 해요
제주도 여행하며 느낀 것은
나중에 태은이 크면 꼭 혼자 올레길을 가보고 싶어요
사실 지금가보고 싶지만~
여행기는 차차 올리겠습니다.
돌아와서는 태은 어린이집 친구 선물을 비즈로 만드느라 일요일 내내 구슬끼는 여자로 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