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았던 부처님 오신날 

이날 만큼은 우리 절밥을 먹어보자 해서 사당에 있는 절에 갔다. 

전에 사당에 살때는 그냥 걸어서 지나다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거리는 얼마 안되어도 차로 갔다. 

입구에서 나눠주는 꽃도 달고 줄을 서서 밥도 먹고 부처님께 절을 했다. 

연등을 달아볼까 했는데 하루등이 만원 한달등이 이만원 법당안은 십만원 

고민고민하다가 소원쪽지를 매다는 곳이 있기에 우리 가족 모두 소원쪽지로 대신하기로 했다. 



태은이도 그리고 싶은 걸 그리라고 해서 열심히 

그날 우리는 열심히 소원을 비는 쪽지를 적었다. 

절을 나와서는 동물원으로 

처음에는 안간다는 태은 

동물을 보고 신기한지 눈이 커다랗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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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0-05-24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도 많이 자랐군요...ㅎㅎ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하늘바람 2010-05-26 09:08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가넷님

하양물감 2010-05-24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훌쩍 자랐는데요? ^^

하늘바람 2010-05-26 09:08   좋아요 0 | URL
한솔이는 더 컷지요

순오기 2010-05-24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시간 보냈네요.
회사 안 나가면 푹 쉬고 태은이랑 시간도 많이 보내시길...

하늘바람 2010-05-26 09:08   좋아요 0 | URL
네 순오기님 그러려고요.

세실 2010-05-24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태은이 더 예뻐졌어요. 아빠 닮았네요~~~

하늘바람 2010-05-26 09:09   좋아요 0 | URL
이제 어린이가 되어가네요

비로그인 2010-05-25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이쁘다아~~
눈도 볼도 입도...어쩜~~인형같아요^^

하늘바람 2010-05-26 09:09   좋아요 0 | URL
어머 마기님 너무 극찬이셔요

같은하늘 2010-05-25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가 부쩍 자랐어요~~
딸만 보면 어쩔줄 모르는 1人~~ㅎㅎ

하늘바람 2010-05-26 09:09   좋아요 0 | URL
아유 전 아들둔 님 부러워요

hnine 2010-05-26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관음사'인가요?
태은이가 많이 컸어요. 아빠를 많이 닮아보이지만 어딘가에 하늘바람님 얼굴도 저는 보여요 ^^

하늘바람 2010-05-28 09:19   좋아요 0 | URL
관음사에 가고 싶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고 언덕이라 원각사에 갔어요. 원각사도 사당에 있는데 평지거든요.
네 가쁨 보면 제 어릴 때 사진과 똑 닮아 보일 때가 있어요

꿈꾸는섬 2010-05-27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들의 나들이 참 좋네요. 절구경도 하고 절밥도 먹고 동물원 구경까지 하셨으니 정말 좋았겠어요.

하늘바람 2010-05-28 09:19   좋아요 0 | URL
네 좋았지요. 태은이 날마다 이야기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