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좋은 집은 미술활동과 요리실습을 자주 한다는 것이다. 

미술은 매주 하나씩 뭘 만들어 오는데 요리는 한달에 한번. 

그런데 이달엔 두번이나 했다. 

이달 첨에 한 요리실습은 롤샌드위치였는데 

그날 체했는지 4번이나 토하고 기진맥진해서 처음으로 응급실까지 갔었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피자토스트는 열심히 만들고 맛나게 먹었나보다.  

선생님도 진짜 요리사같았다고 한다. 

앞치마가 분홍이라 이쁠줄알았는데 사진발이 아니다. 

담엔 빨간색으로 만들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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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6-22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 하는 태은이, 예쁜데요?
땡땡이 무늬, 저도 참 좋아하는데 ^^
피자토스트 같은 것은 아이들과 만들기도 쉽고 잘 먹어서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아이들, 요리하는 것 참 좋아하지요.

무해한모리군 2009-06-22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넘 예뻐요~
앞치마에 머리수건까지 ㅎㅎ

프레이야 2009-06-22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찍한 요리사, 태은아~~~
진지한 저 표정이라니~^^

조선인 2009-06-22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급실까지 갔다니 큰 일날 뻔 했네요. 탈수증세를 일으켰나 보지요? 태은이가 잘 이겨내서 다행입니다.

후애(厚愛) 2009-06-22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서 안아 주고 싶어요~

하늘바람 2009-06-2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님 만들어서 엄마 아빠도 먹었답니다.
휘모리님. 요리실습자주 하니 앞치마도 좀 다양해야겠더라고요. 매일 똑같은 사진이 좀 그래서.
프레이야님 ㅎㅎㅎ 태은이만 보면 다 큰애같아요.
조선인님 탈수는 아닌데 탈수까지 갈까봐 갔답니다.
그 뒤 아구창까지 걸리고 아주 오래겔겔거렸ㅈ지요.
후애님 ㅎㅎㅎ 감사해요

소나무집 2009-06-22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태은이도 앞치마도 피자토스트도...

씩씩하니 2009-06-22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대요...분홍색 앞치마~~ㅎㅎ
세상에 응급실 갈 정도로 토했다니..딱해라...
이제 컨디션 회복되었어요? 아이들 심하게 앓고 났을 때 체력 많이 떨어져요..님 영양식이라도 먹이셔요~ 이럴 때...그거..그 고기가 제일인데..........음...

하늘바람 2009-06-22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네 감사해요.
씩씩하니님 이제 좀 회복 된 거같아요
그고기 제가 못 먹는 그고기군요

같은하늘 2009-06-22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치마 만드신거라구요? 너무 이쁜데요...
하늘바람님도 재주가 많으셔요...^^
저도 얼마전에 집에서 피자만들면서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칼을 주고
야채랑 햄이랑 썰으라고 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왜 좀 더 어려서부터 못 해줬나 후회되던걸요...
그나저나 이렇게 오랜만에 등장해주시니 반갑네요...^^

하늘바람 2009-06-2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하늘님 집에서 피자 만들어주시는 님이 정말 대단하신걸요. 같은 하늘님 제 등장을 반가와 해주시니 제가 다 황송하여요 제가 등장했는지 아닌지도 모를 부이 태반일텐데 말이어요.

하양물감 2009-06-30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법인데요^^ 한솔이도 어제 학원에서 카나페 만들었다고 들고 왔어요. 정작 한솔이는 안먹더군요. 카나페에 올려놓은 방울토마토가 싫다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