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좋은 집은 미술활동과 요리실습을 자주 한다는 것이다.
미술은 매주 하나씩 뭘 만들어 오는데 요리는 한달에 한번.
그런데 이달엔 두번이나 했다.
이달 첨에 한 요리실습은 롤샌드위치였는데
그날 체했는지 4번이나 토하고 기진맥진해서 처음으로 응급실까지 갔었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피자토스트는 열심히 만들고 맛나게 먹었나보다.
선생님도 진짜 요리사같았다고 한다.
앞치마가 분홍이라 이쁠줄알았는데 사진발이 아니다.
담엔 빨간색으로 만들어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