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좋아~~!!! >.<
이렇게 많이 보내시면 어떡해요!!!



도롱뇽 연필이 효자입니다..^^
덕분에 이렇게 많은 귤과 맛나는 머시맬로우와 재미난 성탄카드를 얻게 되다니....
종종 이렇게 해주세요~! 쿠하하하~

치카님, 너무너무 고마와요..
얼마전에 귤을 조금 보내셨다는 얘기를 듣고서.. '음.. 그냥 맛보시라고 하나 보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많이라니...
손수 들고 걸어가셨다더니 그날 넘 힘드셨겠어요..!

오늘 판다님이랑 네무코님이 잠깐 울 집에 놀러오셨었거든요..
치카님의 소포가 도착했을때 같이 끌러보고서 다들 감탄을 하셨답니다..ㅎㅎ
도롱뇽 연필 하나는 네무코님의 아들인 재희에게 선물했어요.. 잘했죠? ^^
나머지 하나는 제가 쓸래요! (성재 주라고 하지 마세요.. 저번에 로드무비님이 보내신거 성재 줬단 말예요..^)

귤이 너무너무 맛나더군요..
한자리에 앉아서 반을 까먹었답니다..흐흐~ (결코 제 배가 커서가 아니예요!!)
글구.. 머시맬로우 먹고 살찌라구요? 헹~
먹긴 하겠지만 저 정도가지고 되겠어요? 요즘 배드민턴으로 단련한 몸이라 웬만해서는~ (잘난척 중..ㅋㅋ)

님의 카드.. 읽으면서 얼마나 킥킥댔는지...^^


[낙서는 안보이는 척 해주세요..] 라니...흐흐흐흐~

보내주신 퍼즐카드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멋집니다.. 멋져!!^^

치카님....
잘 먹고, 잘 보고, 잘 간직할께요..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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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2005-12-07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 도롱뇽 연필이 심지어 색색별로 있는 거였군요.

아영엄마 2005-12-07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오고가는 선물이 참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맛있겠당~

하루(春) 2005-12-0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것들은 대체 왜 받으신 거죠? 으흑~ 부러워요.

mong 2005-12-0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은 복두 많으셔~ ^^

날개 2005-12-0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단님, 넹넹~ 실지로 보면 너무 이뻐요!^^
아영엄마님, 그죠? 이런 선물 참 재미있고 좋은것 같아요..
하루님, 원래는 저번에 빠뜨리고 못보낸 도롱뇽연필을 주시려는 의도셨대요..흐흐~
몽님, 제가 인복을 타고 났나 봅니다..에헤헤~

로드무비 2005-12-07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귤이 여기서 사먹는 것과 달라 보이네요.
도롱뇽 연필 이럴 줄 알았으면 괜히 보냈구랴.=3=3=3

로드무비 2005-12-07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수단님은 요즘 내게 삐지셨나?
날개님 방에서만 볼 수 있으니! 흥=3

날개 2005-12-07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귤 진짜 시원하고 달고 맛있더군요..^^ 도롱뇽 연필은.. 그리 말씀하셔도 안돌려줍니다..흐흐~

2005-12-07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12-07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치카의 음모의 희생양이 되셨군요 ㅠ.ㅠ;;; 살찌우기작전엔데=3=3=3

날개 2005-12-0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속닥속닥) 치카님이 아무래도 제 몸매를 질투하시는 듯....^^

2005-12-07 2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5-12-07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질투 질투 질투.

▶◀소굼 2005-12-0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이나 치카님이나 ...크크;최고'ㅡ')b
물만두님이 핵심은 잘 짚으셨네요!~

sudan 2005-12-0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여기서도 그냥 몰래 글만 읽고 가려했는데, 저 도롱뇽 연필때문에 그만.

세실 2005-12-08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제주도 귤 정말 맛있죠...아 달콤하겠당....

가시장미 2005-12-08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치카님이 제주도에 계세요? ^-^;; 저희집이 과일집인데... 전 과일 선물 제대로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으흐흐흐흐 날개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치카님 감사드려요. (제가 왜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과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ㅋㅋ)

chika 2005-12-0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흣~! 귤은 하나도 안까진거예요? (그 우체국 직원이 엄청 겁 주더만! 흥~!)
너무 좋아해주시니 고마운걸요? ㅎㅎ
글고 마시멜로우는 아주, 아주 아주아주 살찌는거랍니다! 우호홋~^^

음... 개인적으로 수단님/ 어쩌죠? 남은 연필이 없어요. ㅠ.ㅠ (울 직원이 아직 연필을 풀지 않았다고 하던데 전에 한번 '그거 나 주라' 했다가 구박만 받아서;;;;;) 다시 한번 말은 해 보겠지만 기대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ㅠ.ㅠ

nemuko 2005-12-08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재희가 오는 차안에서 자면서도 도롱뇽 연필을 안 놓던데요^^ 치카님의 도롱뇽 연필 부러워만 하다가 이리 얼떨결에 받아 버렸네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하고 재희 대신 인사드려요)

paviana 2005-12-08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과 판다님 다 모이신거에요? 엉엉엉
회사 다니기 시러 ...
3분이 넘 재미나게 보내셨겠네요..

2005-12-08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2-08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흠흠~ 맘껏 질투해 주세요..!^^
소굼님, 감사.. 근데, 핵심을 아시는 거 보니 님도 희생양?
수단님, 흐흐~
세실님, 제대로 달더군요.. 아, 맛있었어요..!!
가시장미님, 과일가게 처자! 과일을 많이 먹어서 예뻐졌나? ^^
따우님, 바람직한 현상입니다..흐흐~
치카님, 하나도 안까지고 말고요.. 너무너무 이쁘게 잘 도착했더이다..^^ 머시맬로우도 넘 맛나고..(진짜로 살찌는거 맞아요? 별로 안그래 보이던데..ㅠ.ㅠ 계속 먹어댔단 말여요..
네무코님, 재희가 좋아하니 저도 좋군요..^^ (속닥속닥~ 도롱뇽만 떼서 놀아도 재밌다고 하더군요..)
파비아나님, 잉잉~ 저도 님과 놀고 싶어요..ㅠ.ㅠ
속삭이신 ㄸㄱㅂ님, 감사드려요..^^

모1 2005-12-08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너스의 탄생이군요. 바다거품에서 태어나는 모습 그린...

날개 2005-12-08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모1님 그림에 조예가 있으시군요!^^

chika 2005-12-0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부끄럽게... 이 페이퍼가 메인에 떠부렀어요! ;;;;
아, 이게 아니지. 날개님. 크후훗~! 그거 하나 먹으면 아마 하루종일 굶어야 빠질 열량이라죠? 메~롱! =3=3=3

날개 2005-12-09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떡해요...ㅠ.ㅠ 저 머시맬로우 결국 다 먹어부렸어요..흑흑~
살찌면 치카님이 책임져요!!!!

실비 2005-12-0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이 귤을 전파하고 계시는군요^^

실비 2005-12-0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이 사람들 살찌우기프로젝트를 하십니다.ㅋㅋ

날개 2005-12-09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그거거든요!ㅎㅎ
 

 

 

 

 

 

 

 




너무 좋아하는 거 보이시죠? ^^
선물 감사하대요...!  좋아 죽을라고 합니다...ㅎㅎ
몰랐는데, 이 책 너무너무 이쁘게 나왔더군요... 많은 분들이 칭찬하시는 이유를 알겠어요..

근데, 성재 덕분에 저까지 책선물을 받아서 어쩝니까...! 헤헤~


<세계챔피언> 잘 읽을께요..^^*

조만간 살려고 했던 책이었는데 님께 받게 되는군요..
울 아빠.. 로알드 달의 <맛>을 보시더니 넘 재밌다고.. 이 책도 빨리 사라고 성화셨거든요.. 얼른 읽고 빌려드려야 해요..흐흐~

감사합니다..
며칠새에 님께 넘 많이 받는거 같아요...
다른 분들 질투하실텐데 이 일을 어쩌나~ >.< 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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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2-02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부자 되세요~
마음도 책도 ^^
(근데 저 분당 놀러가면 나오실 꺼에요? '-')

날개 2005-12-02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 몽님! 분당 놀러오실 거예요? 말만 하셔요.. 대기하고 있을께요..^^*

숨은아이 2005-12-02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투 질투. ㅎㅎㅎ

날개 2005-12-0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은 저 예뻐하시니까 흐뭇해 하셔야죠!!!흐흐~

ceylontea 2005-12-02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도 성재 웃는거 보면 안되나요? 하면서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군요...
성재를 웃게 만든 로드무비님이야말로 진정으로 볼 자격이 있음이~~!!
그나저나.. 책 먹는 여우... 저도 갖고 싶은데... 지현이를 빨리 키워야 겠군.. 아님.. 저를 위해서 살짝 살까요? ^^

로드무비 2005-12-02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재의 저 백만 불짜리 미소라니!
안 보이는 서랍에 퍼다놓고 가끔 꺼내봐야겠는걸요.^^

2005-12-02 1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urblue 2005-12-0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질투. (성재는 예쁘지만.) ㅎㅎ

날개 2005-12-0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저 책.. 어른들이 봐도 재밌어요..이쁘기도 하고~ ^^ 하이드님도 리뷰 올려놓으셨다구요..ㅎㅎ
로드무비님, 님을 향한 미소입니다...ㅎㅎ 책 잘 읽을께요..
속닥님, 알았어요..^^
블루님, 님도 만만찮게 로드무비님 사랑을 받으시는거 같더만....ㅎㅎ

ceylontea 2005-12-02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일단 보관함으로 쏙... OTL

날개 2005-12-0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할인도 많이 하니까 부담이 좀 덜할걸요? ^^

ceylontea 2005-12-0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값이 착해서 장바구니에 넣었어요... ^^V

날개 2005-12-0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

chika 2005-12-02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재가 너무 이뻐서 부러움도, 질투도 잊어부렀어요. (그..근데 댓글 보니 생각난다는.. ㅡㅡ;)

날개 2005-12-02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잊어버린김에 팍 잊어버리셔야죠!^^ 성재 이쁜것만 기억하셔요..ㅎㅎ

mong 2005-12-02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먹는 여우 좋아요~ ^^

panda78 2005-12-02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활짝 웃는 성재 너무 귀여워요- ^^

sooninara 2005-12-02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엔 책 먹는 여우 있으니까 참을께요..그래도 부러버~~~~~~~~~

날개 2005-12-0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책이 재밌더군요.. 맘에 들어요~
판다님, 오랜만에 제대로 웃는 걸 찍었어요..ㅎㅎ
수니님, 벌써 사셨군요? 그럼 <세계챔피언>을 부러워해주세요..ㅋㅋ

stella.K 2005-12-02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리도 좋을까?^^

날개 2005-12-02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무지 좋다는 것보다는 생일선물 받는다는 것에 더 열광을 하더군요..흐흐~

실비 2005-12-04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한다.ㅎㅎㅎ 활짝 웃은게 너무 이뽀요^^

날개 2005-12-04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사진기 앞에서 자연스럽게 웃었어요..ㅎㅎ

비로그인 2005-12-0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만불짜리 미소네요.(저 딸만 둘인데요.속닥속닥...)

blowup 2005-12-05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받고 저리 좋아하는 소년이라니. 아. 신선합니다.

날개 2005-12-05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님, 님의 딸들 미소는 이백만불짜리일것 같은데요? ^^
나무님, 선물이 막 주고싶어지시나요? 흐흐~
 

어젯밤 늦게 로드무비님표 검정테입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이 동네엔선 옐로우캡 아저씨 진짜로 늦게까지 다니셔요.. 도대체 몇 시까지 하시는 건지....

여하튼..
아무것도 안넣었다고 한 박스에서 나온 아기자기한 선물에.. 저 무지 기분 좋았던거 아시나요?^^



아이들 보라고 보내주신 <노빈손,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를 비롯하여..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에세이집인 <내 생의 가장 완벽한 순간>..
편리해 보이는 수첩과 도깨비인형 모양의 이쁜 상자..
그리고 치카님의 도롱뇽 연필을 하나 양보해주시는 아량까지.....(치카님, 저 드디어 연필 받았슴다~ㅠ.ㅠ)

뿐만 아니라.. 지난번 청국장 페이퍼에 침 흘리던 나를 위해 맛나는 청국장 한 덩어리를..
게다가 위스키가 들어간 달콤 쌉싸롬한 초콜릿까지!!!
(초콜릿 너무 맛있더라구요...흐흐~)

이상하게도 저는 이렇게 이것저것 챙겨넣은 선물이 훨씬 더 기쁘고, 마음이 가요..^^
너무 감사드려요..
잘 먹고, 잘 읽고, 잘 쓰겠습니다....ㅎㅎ

(근데... 이러고서도 님께 또 책을 받는다고 해버렸으니 어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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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11-30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아... 저 흰 바탕에 노란 꽃가지가 보이는 엽서도 이쁩니다.

라주미힌 2005-11-30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종합선물세트..

mong 2005-11-30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쁘셨겠어요~저도 덩달아 신이 나네요 ㅎㅎ

물만두 2005-11-30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날개 2005-11-30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예리하시군요.. 개나리 한 가지만 있는 엽서가 아주 운치있습니다..^^
라주미힌님, 바로 그겁니다! ㅎㅎ
몽님, 네.. 너무 좋았어요..^^
만두님, 저한테 저렇게 선물을 하시고 싶단 얘기죠? 흐흐~

플레져 2005-11-30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너무나 친절한(=부러운) 선물 박스~ ^^

아영엄마 2005-11-30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스 열어보시면서 신나셨겠어요~ ^^(음.. 옷도 보내주셨는데 답례선물도 못해드리고 있는지라 죄송한 마음이...)

날개 2005-11-30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로드무비님이 참 자상하시죠? ^^
아영엄마님, 아이.. 참~ 그런거 부담가지시면 안돼요!!! 언젠가는 선물할 기회가 올터이니 걱정마시라구요....^^

로드무비 2005-11-30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말씀 드리면 집에 박스가 똑 떨어져가지고
(요즘 인터넷 쇼핑을 안했더니!^^;;) 책 반납하면서
박스 안 남는 공간에 손에 잡히는 대로 넣은 거예요.
뭔가 우왕좌왕하는 그런 느낌이 없던가요?
치카님 도롱뇽 연필은 성재 것, 도깨비 소품통은 효주 것,
꿀꺽하지 마시고 전해주세요.=3=3=3

로드무비 2005-11-30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청국장은 세 번 정도 끓여먹으면 되는 분량.
4인 식구 기준!^^

그리고 아영 엄마님, 제게 책선물하셨잖아요.
주하 책이랑.
생각 안 나세요?^^

날개 2005-11-30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꿀꺽하려고 했던걸 어찌 아시고....^^;;;;;;
상자가 더 컸다면 물건이 좀 더 많이 왔으려나요? 흐흐~
담엔 상자를 큼지막한걸로 보내드려야겠군요..

sudan 2005-11-30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룡뇽 연필 정말 예쁘군요.

chika 2005-11-30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날개님께 보내드릴라고 도롱뇽 연필 챙겨뒀는데....... (연필만 달랑 보내기뻘쭘해서 재겨둔것이 결국 이 사태를~ ㅠ.ㅠ)

날개 2005-11-3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단님, 실제로 보면 도롱뇽이 넘 귀여워요..ㅎㅎ
치카님, 어마어마~ 정말요? +.+ 몰라~ 몰라~ 또 보내주세욧!! 이거 어차피 성재 줘야 하니까 제껄로 주세요...!!!^^

검둥개 2005-12-01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시겠다. ^ .^ 청국장 언제 만드세요? ㅎㅎㅎ

날개 2005-12-01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만들려고 했는데, 울 딸래미가 두부 안 사오겠다고 버티는 바람에 내일로....ㅠ.ㅠ
 
 전출처 : 책읽는나무 > 날개님 감사합니다..^^

 이 또 무슨 책복이 터졌는지 날개님은 또 살째기 다가와서 은근하게 요리책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주신다.
한 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이었고, 한 권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책 한 권을 우편으로 부치자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그냥 은근히 간접적으로 사양을 뜻했더니...날개님은 또 눈치가 어찌나 빠르신지(?) 그렇다면 다른책을 더 끼워서 손해를 안보게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신다.

 암튼 그렇게 날개님께 갑자기 많은 만화책을 받아버렸다.^^


 

 

 

 

 카와하라 유미코라는 작가의 만화책을 무려 여덟 권을 받아버렸다.
만화책은 찾아 읽지 않는 편이라 어떤 만화책이 유행하는지? 아주 둔하고..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또한 없다.
ㅠ.ㅠ
(이거 만화책 매니아들에게 눈총을 받을지도 모르겠지만..쩝)
이상하게도 만화책은 찾아서 읽게 되질 않는다. 왜 그럴까?
읽은 책이라곤 작년에 "미스터 초밥왕"이 다인가보다...ㅡ.ㅡ;;
것도 시리즈를 중간쯤에서 읽다가 말았다. 그거 다 찾아서 읽어야할터인데...ㅠ.ㅠ

 암튼....날개님 덕분에 만화책에 한 번 빠져볼 수가 있어 즐겁다.
그러고보니 판다님께 빌린 <서양골동양과자점>만화책도 중간에 읽다가 말았군! 읽는동안 먹고 싶은 케잌이랑 어찌나 많은지 입덧하는 도중에 잠깐 책에 손을 놓고 다른책을 잡은 이후로 계속 못읽고 있었다.

  그리고 이 손님 초대 요리책!
  이책으로 인해 만화책을 무려 여덟 권이나 받게 해준 효자책이다..^^
  손님을 초대하면 이책 한 권이면 문제 없을까?
  암튼 요리 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요리책을 눈여겨보긴 한다.
  재료를 보고서 빨리 포기해버리는 것이 항상 문제이긴 하지만....ㅡ.ㅡ;;

 

 암튼...날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 잘 읽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님도 이정도의 아부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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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1-28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님의 세계는 더 무한정이란걸 알고 있는데 새삼스레 뭘~ ㅎㅎ
 
 전출처 : 플레져 > 날개님의 선물 - 몬스터

날개님, 조금 전에 막 받았습니다.
일요일에도 택배 아저씨들은 일하시나봐요.



몬스터, 는 처음 보는 만화인데요 (거의 모든 만화가 그렇지만...)
1권을 맛보기로 보는데 이거이거
엄청난 만화라는 느낌이 오는데요!

손톱끝에 봉숭아물이 이제 조만큼 밖에는 안남았어요.
첫눈이 얼른 와야할텐데요~
제 손톱 보시고 소원비세요 ^^;;

예쁜 보자기를 찾아나섰다가
그냥 제 무릎담요를 깔고 찍었어요.
따뜻한 날개님의 마음이 모락모락 전해져옵니다.

제 생일 날짜가 이렇게 도움이 된 적은 처음이에요 ^^
덕분에 주춤했던 마음도 바짝 기가 살았어요.
뭘 찍거나 (사진 찍는 거 말고~ ㅋ)  하는 거엔 영...젬병인데 말이죠 ㅎ

♡ 고맙습니다, 날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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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08: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1-28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속닥님, 안그러셔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