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좋아~~!!! >.<
이렇게 많이 보내시면 어떡해요!!!



도롱뇽 연필이 효자입니다..^^
덕분에 이렇게 많은 귤과 맛나는 머시맬로우와 재미난 성탄카드를 얻게 되다니....
종종 이렇게 해주세요~! 쿠하하하~

치카님, 너무너무 고마와요..
얼마전에 귤을 조금 보내셨다는 얘기를 듣고서.. '음.. 그냥 맛보시라고 하나 보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많이라니...
손수 들고 걸어가셨다더니 그날 넘 힘드셨겠어요..!

오늘 판다님이랑 네무코님이 잠깐 울 집에 놀러오셨었거든요..
치카님의 소포가 도착했을때 같이 끌러보고서 다들 감탄을 하셨답니다..ㅎㅎ
도롱뇽 연필 하나는 네무코님의 아들인 재희에게 선물했어요.. 잘했죠? ^^
나머지 하나는 제가 쓸래요! (성재 주라고 하지 마세요.. 저번에 로드무비님이 보내신거 성재 줬단 말예요..^)

귤이 너무너무 맛나더군요..
한자리에 앉아서 반을 까먹었답니다..흐흐~ (결코 제 배가 커서가 아니예요!!)
글구.. 머시맬로우 먹고 살찌라구요? 헹~
먹긴 하겠지만 저 정도가지고 되겠어요? 요즘 배드민턴으로 단련한 몸이라 웬만해서는~ (잘난척 중..ㅋㅋ)

님의 카드.. 읽으면서 얼마나 킥킥댔는지...^^


[낙서는 안보이는 척 해주세요..] 라니...흐흐흐흐~

보내주신 퍼즐카드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멋집니다.. 멋져!!^^

치카님....
잘 먹고, 잘 보고, 잘 간직할께요..
감사합니다..(__)


댓글(29)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udan 2005-12-07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 도롱뇽 연필이 심지어 색색별로 있는 거였군요.

아영엄마 2005-12-07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오고가는 선물이 참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맛있겠당~

하루(春) 2005-12-0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것들은 대체 왜 받으신 거죠? 으흑~ 부러워요.

mong 2005-12-0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은 복두 많으셔~ ^^

날개 2005-12-0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단님, 넹넹~ 실지로 보면 너무 이뻐요!^^
아영엄마님, 그죠? 이런 선물 참 재미있고 좋은것 같아요..
하루님, 원래는 저번에 빠뜨리고 못보낸 도롱뇽연필을 주시려는 의도셨대요..흐흐~
몽님, 제가 인복을 타고 났나 봅니다..에헤헤~

로드무비 2005-12-07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귤이 여기서 사먹는 것과 달라 보이네요.
도롱뇽 연필 이럴 줄 알았으면 괜히 보냈구랴.=3=3=3

로드무비 2005-12-07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수단님은 요즘 내게 삐지셨나?
날개님 방에서만 볼 수 있으니! 흥=3

날개 2005-12-07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귤 진짜 시원하고 달고 맛있더군요..^^ 도롱뇽 연필은.. 그리 말씀하셔도 안돌려줍니다..흐흐~

2005-12-07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12-07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치카의 음모의 희생양이 되셨군요 ㅠ.ㅠ;;; 살찌우기작전엔데=3=3=3

날개 2005-12-0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속닥속닥) 치카님이 아무래도 제 몸매를 질투하시는 듯....^^

2005-12-07 2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5-12-07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질투 질투 질투.

▶◀소굼 2005-12-0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이나 치카님이나 ...크크;최고'ㅡ')b
물만두님이 핵심은 잘 짚으셨네요!~

sudan 2005-12-0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여기서도 그냥 몰래 글만 읽고 가려했는데, 저 도롱뇽 연필때문에 그만.

세실 2005-12-08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제주도 귤 정말 맛있죠...아 달콤하겠당....

가시장미 2005-12-08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치카님이 제주도에 계세요? ^-^;; 저희집이 과일집인데... 전 과일 선물 제대로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으흐흐흐흐 날개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치카님 감사드려요. (제가 왜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과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ㅋㅋ)

chika 2005-12-0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흣~! 귤은 하나도 안까진거예요? (그 우체국 직원이 엄청 겁 주더만! 흥~!)
너무 좋아해주시니 고마운걸요? ㅎㅎ
글고 마시멜로우는 아주, 아주 아주아주 살찌는거랍니다! 우호홋~^^

음... 개인적으로 수단님/ 어쩌죠? 남은 연필이 없어요. ㅠ.ㅠ (울 직원이 아직 연필을 풀지 않았다고 하던데 전에 한번 '그거 나 주라' 했다가 구박만 받아서;;;;;) 다시 한번 말은 해 보겠지만 기대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ㅠ.ㅠ

nemuko 2005-12-08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재희가 오는 차안에서 자면서도 도롱뇽 연필을 안 놓던데요^^ 치카님의 도롱뇽 연필 부러워만 하다가 이리 얼떨결에 받아 버렸네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하고 재희 대신 인사드려요)

paviana 2005-12-08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과 판다님 다 모이신거에요? 엉엉엉
회사 다니기 시러 ...
3분이 넘 재미나게 보내셨겠네요..

2005-12-08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2-08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흠흠~ 맘껏 질투해 주세요..!^^
소굼님, 감사.. 근데, 핵심을 아시는 거 보니 님도 희생양?
수단님, 흐흐~
세실님, 제대로 달더군요.. 아, 맛있었어요..!!
가시장미님, 과일가게 처자! 과일을 많이 먹어서 예뻐졌나? ^^
따우님, 바람직한 현상입니다..흐흐~
치카님, 하나도 안까지고 말고요.. 너무너무 이쁘게 잘 도착했더이다..^^ 머시맬로우도 넘 맛나고..(진짜로 살찌는거 맞아요? 별로 안그래 보이던데..ㅠ.ㅠ 계속 먹어댔단 말여요..
네무코님, 재희가 좋아하니 저도 좋군요..^^ (속닥속닥~ 도롱뇽만 떼서 놀아도 재밌다고 하더군요..)
파비아나님, 잉잉~ 저도 님과 놀고 싶어요..ㅠ.ㅠ
속삭이신 ㄸㄱㅂ님, 감사드려요..^^

모1 2005-12-08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너스의 탄생이군요. 바다거품에서 태어나는 모습 그린...

날개 2005-12-08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모1님 그림에 조예가 있으시군요!^^

chika 2005-12-0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부끄럽게... 이 페이퍼가 메인에 떠부렀어요! ;;;;
아, 이게 아니지. 날개님. 크후훗~! 그거 하나 먹으면 아마 하루종일 굶어야 빠질 열량이라죠? 메~롱! =3=3=3

날개 2005-12-09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떡해요...ㅠ.ㅠ 저 머시맬로우 결국 다 먹어부렸어요..흑흑~
살찌면 치카님이 책임져요!!!!

실비 2005-12-0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이 귤을 전파하고 계시는군요^^

실비 2005-12-0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이 사람들 살찌우기프로젝트를 하십니다.ㅋㅋ

날개 2005-12-09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그거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