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책을 받는 기분 너무 좋군요...!
택배를 한아름 안아들고 들어오자니.. 정말 부자인듯한 기분입니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을 선물해주신 수니나라님...
제가 생일선물을 받을 수 있게 한 장본인이시죠?
제 생일을 기억해 주시고.. 축하용 카테고리까지 열어주셔서 얼마나 감격했던지..
저 책이 서재에서 유행하는 동안 손가락만 빨며 쳐다보고 있었는데, 님이 척 내밀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님께 참 여러번의 선물을 받네요.. 본명이 이젠 넘 낯익다니까요..ㅎㅎ
감사합니다. 잘 읽을께요..
(아.. 근데, 저한테 메시지 써서 보내셨나요? 메시지 종이가 백지로 왔더라구요....-.-;;;)
<비늘 1>을 선물해주신 네무코님..
우린 한 동네 주민이라고 해야 되겠죠?^^
두 번의 만남 뿐이었지만, 너무 친근해서 남 같지가 않습니다..
네.. 말씀대로 언니에게 꼭 미역국 끓여달라고 하겠습니다.. 설마하니, 동생 생일인데 끓여주겠죠? 흐흐~
우리 또 만나야죠? 날짜 한번 잡아보자구요~ ^^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칼루아>를 선물해주신 아영엄마님..
여러모로 바쁘고 정신 없을텐데, 제 생일까지 챙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미모로운 얼굴에 넓은 마음까지 가지셨으니, 그야말로 천사세요.. 제 날개를 가져가세요..ㅎㅎ
새로하신 퍼머는 좀 정착이 되었나요?
저번 만화번개때 뵙지 못했던게 정말 아쉽네요.. 다음번에 또 기회가 오겠죠..
책 선물 감사합니다..
<비단속옷 1>을 선물해주신 **님..
비밀로 해달라셔서 누군지 밝히지 못해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ㅜ.ㅠ
님의 자유로운 사고와 평범을 거부하는 파격과 톡톡튀는 글을 사랑합니다..^^
말씀대로 매일매일 생일처럼 살께요..
감사합니다..
<비단속옷 2>를 선물해주신 별사탕님..
제가 님 페이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시죠?^^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잘 쓰고.. 게다가 유머감각까지 겸비하시니 도대체 부족한게 뭡니까....!
진짜 별사탕님이 책 읽어대는 속도를 보면 전성기때의 나를 보는것 같은......흐흐흐~
여하튼, 저랑 가장 가까이 사시는 별사탕님..! (에.. 거리상으로 판다님이 더 가깝던가? ^^;;;;) 다음에는 큰 딸 얼굴도 보여주실거죠? 조만간 해후하길~^^
그리고, 책 잘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