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플래티넘 등급에 제공하는 한 달 100건의 문자를 최대한 활용하는 순오기. 사실은 그 100건도 부족해 알사탕으로 문자 50건을 바꿔서 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남은 문자 숫자가 엄청나게 많아서 무슨 일인지 궁금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오늘 갑자기 남은 문자 357을 클릭했더니 이런게 뜨는군요. 언제 어떤 이벤트로 받았는지 모르지만, 이왕 주려면 사용기간을 넉넉하게 줘야지~~~ 날짜가 이래서는 다 쓰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기간을 한달 주었다면 3월 5일, 7일, 13일에 들어왔을 것 같은데요. 어째서 안내 메일이나 안내 문자 하나 보내지 못했을까요?  

알라딘은 정말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는 걸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벤트 증정문자를 300건이나 주면서 한번도 안내 메일이나 문자가 없었으니 날짜 안에 다 쓰지도 못할 문자 받았다고 좋아할 일도 아니고~~ 알라딘은 고객에게 뭔가 퍼주면서도 욕 먹고~~ 어째 자꾸만 삐그덕 어깃장 나려고 합니다. 지금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시대라는 걸 알라딘은 모르고 있나 봅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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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종류 남은 건 / 총 발급 건 유효기간
알사탕으로 교환한 문자 6건 / 50건 2009-04-19까지
멤버쉽 고객 무료 문자 51건 / 100건 2009-04-01까지
이벤트 증정 문자 100건 / 100건 2009-04-05까지
이벤트 증정 문자 100건 / 100건 2009-04-07까지
이벤트 증정 문자 100건 / 100건 2009-04-1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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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3-15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서비스가 있군요! 전 예전에 하루에 쓸 수 있는 문자가 10개가 한계인데 하루 30개까지 쓸 수 있게 표시된 적이 있었어요. 문자가 더 생긴 건 아닌데 이용 제한이 느슨해졌었죠. 이유는 모른답니다..;;;

Kir 2009-03-16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알라딘이 계속 순오기님께 지적당할 일을 하고 있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
 
순오기의 조촐한 이벤트

우리 동네선 순오기가 쑨 팥죽을 한번도 먹지 못한 사람과
순오기가 보여주는 영화 한 편 보지 못한 사람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전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알라딘에서도 순오기한테 책 한 권 못 받은 사람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조심스런 루머가 나돌고 있답니다.ㅎㅎ
따.라.서
순오기한테 어떤 인연으로든 책을 받은 서재인들은
눈물을 머금고 당첨자에서 제외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ㅠㅜ 

예고한 대로 2월 18일 자정까지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기대하시라~~~두둥~~~ 둥둥~~~  ^^ 

세상이 아무리 거꾸로 돌아간다 해도 사람이 희망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와 학생을 이벤트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1. 처음으로 유치원(어린이집)에 들어가는 어린이 1명
    꿈꾸는섬님의 전현준군, 창현생태유아학교 입학

2.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1명
    울보님의 석류, 녹천초등학교 입학 / 미설님의 알도, 지도초등학교 입학

3.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명
    나비님과 전호인님은 책을 받은 분이라 제외하다보니 대상자가 없어
   초등학교가 6년이라 한 명 더 선정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용.^^

4.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명
 
   글샘님 아들, 부산중앙고등학교 입학 

**췌장암으로 숨진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로 1등 했기에
  현재 본인이나 가족 중에 암투병중인 분에게 드리는 선물은
  작년 초 림프종(임파선암)으로 진단받고 투병중인 00000님 어머님과
  작년 뇌종양 수술을 받으신 00님 시아버님께 드립니다. 

*제일 먼저 기쁜 소식을 알려주신 세실님께도 책선물 드립니다. 

원하는 책(결제액이 일만원 넘지 않는 센스^^)과 주소 연락처 비밀댓글로 알려주세요.
댓글 달리는대로 바로 주문하겠습니다. 즐거운 독서로 행복한 시간 되기 바라며......
혹시 당첨자 중에 아직도 순오기 서재를 즐겨찾기 안 한 분은 없겠죠? ^^ 

*당첨되신 분들께 드리는 책선물은 서재인께 드리는 게 아니고
 입학생 혹은 투병중인 당사자가 볼 책을 고르는 건데 오해를 하신 듯...
 어린이나 학생은 꼭 본인이 원하는 걸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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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촐한 이벤트 책선물 주문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2-20 03:26 
    순오기의 조촐한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이 신청한 책을 주문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가능하면 선물 받을 당사자가 원하는 책을 골라주세요.  초등학교 입학하는 울보님의 류와 미설님의 알도가 고른 책             투병중인 가족을 위해 두 분이 고른 책             글샘님이
 
 
순오기 2009-02-19 0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도 대상자 중에 당첨자가 아닌 분들은 모두 책 한 권은 받은 인연이라는 게 놀랍습니다.
책선물은 못 드렸어도 어린이집에 간 하늘바람님 태은이, 초등학교 입학하는 행복희망꿈님 둘째따님과 희망찬샘님 따님, 중학교 입학하는 나비님 H양과 전호인님 명품 아들, 고등학교 입학하는 혜경님 따님, 엄마가 책을 받지만 중학교 입학하는 세실님 따님, 애석하게도 마감시간 이후 댓글을 단 중학교 입학하는 아영엄마님 따님까지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2009-02-19 03: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2-19 03:42   좋아요 0 | URL
예, 다음에~~ 감사~ ^^

행복희망꿈 2009-02-19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그 전설 덕분에 당첨자에서 제외되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벤트에 참여하고 또, 축하받아서 좋네요.
나눔을 실천하시는 순오기님이 넘 보기좋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9-02-19 0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9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2-19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관련 포스트가 올라오면 계속 축하글을 달기로 결심했기에 또 축하축하~~
입학하는 친구들도 너무 축하해요 ^^

메르헨 2009-02-19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제가 바쁜 사이에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요....^^당첨되신 분들...축하해요~

2009-02-19 09: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2-19 15:00   좋아요 0 | URL
헉~ 세실님, 이런 실수를 하다니 너무 죄송해요.
난 할머니가 계시길래~~~ 생전 그런데 가지 않는 우리 남편 때문에 아빠가 졸업식에 간다는 건 생각도 안 했네요.ㅜㅜ
그 상처를 책 한권으로 갚을 수 있을려나~ 죄송 죄송, 댓글 수정할게요.ㅜㅜ

마늘빵 2009-02-19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모두들. ^^

2009-02-19 1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9 15: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동탄남자 2009-02-19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담부턴 열심히 도전해야지...
아~~~~~

2009-02-19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2-19 15:05   좋아요 0 | URL
어머님께 드리는 책인데~~ 물론 같이 보시겠지만...
접수 완료, 바로 주문할게요. 힘내시고요!!

2009-02-20 1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0 2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매지 2009-02-1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해당사항이 없었지만, 순오기님의 푸짐한 인심에 괜시리 입가에 웃음이 감도네요 :)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Kir 2009-02-19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의 따뜻하고 뜻깊은 이벤트에 당첨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실비 2009-02-1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되신 분들 다 축하드려욤^^

마노아 2009-02-1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왁자지끌 축하 이벤트에요. 멋진 순오기님, 이 훌륭함을 어찌 다 감탄할 수 있을까요. 선물 받으시는 분들, 새로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 전부 축하해요~

2009-02-19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설 2009-02-19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 이상한 사람으로 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무스탕 2009-02-19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

라로 2009-02-19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뽑으실지 궁금했는데 아주 공정한 처사시군요~~.추천!!!!!ㅎㅎ
1등 담첨 이벤트의 전통이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ㅎㅎ

2009-02-19 2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9-02-20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축하드려요 순오기님 애쓰셨어요 정말 대단하셔요 알라딘이 훈훈합니다

꿈꾸는섬 2009-02-20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온가족이 감기로 고생해서 이제야 들어왔는데 제가 당첨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네요.ㅎㅎ
순오기님 고맙습니다.^^
 
[알림] 마이리뷰/TTB 리뷰 당선 축하 적립금 조정(취소 : 현행 5만원 유지)

경품이나 상금을 수령할 때 내는 제세공과금이 여기저기서 문제다.
리뷰대회 상금에 대한 22% 제세공과금 때문에 공부 좀 했다.^^
알라딘에선 리뷰대회 5만원 상금을 세금공제하지 않고 받았는데
이웃 00공원에서는 5만원에 대한 22% 제세공과금을 내라는 메일을 받았다.
검색해보니 '5만원 초과'시에 제세공과금을 낸다는 걸 알았다.
이미 제세공과금을 송금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호락호락한 순오기가 아닌지라
'이상'과 '초과'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고 관계기관에 문의해보라는 메일을 보냈다. 
당연히 00공원에서는 잘못 알았다며 죄송하다는 메일이 왔고,
제세공과금을 송금한 분들에겐 환급한다고 했다. 

이번에 알라딘에서 서재지기 서재에 올린 먼댓글로 연결된 글,
이주의 마이리뷰와 TTB리뷰에 대한 제세공과금 문제로 5만원에서 4만원으로 낮춘다는 것.
'5만원 초과일 때' 제세공과금을 내니까 5만원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댓글을 남겼다. 
우리가 자칫 오해하기 쉬운 '초과와 미만' '이상과 이하' 대한 개념을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알라딘에선 잘못 알고 안일하게 처리했음을 사과하고 기존대로 5만원을 지급한다고 재공지 했다. 
알라딘의 이런 자세는 신뢰감 회복과 더불어 서재인들의 '알라뷰 알라딘' 유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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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9-02-19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뷰 순오기님~~~

순오기 2009-02-19 01:43   좋아요 0 | URL
^^ 안주무세요?
어여 잠들어야 황홀한 꿈 2탄을 꿀거 아녜요.^^

멜기세덱 2009-02-19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 이하'와 함께 '이전, 이후'도 사람들이 혼돈하게 되는 용어에요. '2008년도 이전'이라고 할 때에도 기준점이 되는 '2008년도'를 포함하게 됩니다. '이상, 이후, 이전, 이후'에서의 '이'는 한자로 以를 씁니다. 이 以는 '~부터'라는 뜻을 가지게 되는데요. '~부터'라는 말을 붙이면 단박에 기준점이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2008학년도 이전 입학생에 대해서는 변경 전의 교과과정을 적용한다."라는 문장에서 해당되는 학생들에는 2008학년도 입학생을 포함한 그 전 입학생들이 되는 것이죠. '이(以)'가 바로 그 기준이 되는 점을 포함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시면 유용하겠네요.ㅎㅎ

순오기 2009-02-19 02:59   좋아요 0 | URL
하하~ 멜기님의 전문가 댓글, 고맙습니다~~~~
멜기님의 댓글을 본다면 다들 충분히 이해되겠죠! ^^

무해한모리군 2009-02-19 08:26   좋아요 0 | URL
오호 以가 그런 뜻이구나

다락방 2009-02-19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초등학교 5학년 때였나, 이상과 초과, 이하와 미만에 대해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일이 있었군요. 멋져요, 순오기님. 저도 추천이에요!!

마늘빵 2009-02-19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배우고 갑니다. 제세공과금 기준을 알아둬야겠네요. 이게 업체(?)마다 다 다르게 적용을 하나보군요.

순오기 2009-02-20 01:33   좋아요 0 | URL
똑같이 적용되는데 담당자들이 착각하신 듯합니다.
초과의 개념이 없어서 그리 된 듯합니다.^^

Kir 2009-02-19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OO파크만이 아니라 알라딘까지 혼동을 하다니, 그게 그렇게 헷갈리는 개념인가요; 어쨌든, 또 한번 순오기님이 알라딘에 도움을 주신 셈이 됐네요^^

하늘바람 2009-02-20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화이팅이어요.저도 배웠어요
 
대박상금은 이렇게~~~

드디어 제4회 알라딘 리뷰대회 1등 상금이 적립되었습니다. 



 
 
2009-02-16   당첨금-제4회리뷰대회1위(제세공과금제외)   +780,000   0   780,000


그래서 말씀 드린대로 조촐한 이벤트를 엽니다.
부모형제 45명에게 책 한권씩 선물하기 때문에 알라딘에는 많이 풀지 못하는 거 이해하시고......
이벤트 당첨자는 순전히 순오기 맘대로 선정하겠습니다.^^ 

음~ 세상이 아무리 거꾸로 돌아간다 해도 사람이 희망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와 학생을 이벤트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1. 처음으로 유치원(어린이집)에 들어가는 어린이 1명
2.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1명
3.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명
4.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명


위 사항에 해당하는 자녀가 있는 분(순오기 서재를 즐겨찾기 한 ^^)은 댓글로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름을 남겨주세요.
  

*췌장암으로 숨진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로 1등을 했기에
  현재 본인이나 가족 중에 암투병중인 한 분에게 책 선물합니다.  
  간단하게 사연을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제일 먼저 기쁜 소식을 문자로 알려주신 세실님께 책 한 권 드립니다. 
  원하는 책과 주소 연락처 남겨주세요.^^
  

---------조촐하지만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벤트입니다. 
             선물은 일만원 상당의 원하는 책을 드립니다. 참여해주세요~~~ ^^  

2월 18일 수요일 자정까지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당첨자는 19일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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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오기의 조촐한 이벤트 당첨자 발표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2-19 02:35 
    우리 동네선 순오기가 쑨 팥죽을 한번도 먹지 못한 사람과 순오기가 보여주는 영화 한 편 보지 못한 사람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전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알라딘에서도 순오기한테 책 한 권 못 받은 사람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조심스런 루머가 나돌고 있답니다.ㅎㅎ 따.라.서 순오기한테 어떤 인연으로든 책을 받은 서재인들은 눈물을 머금고 당첨자에서 제외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ㅠ
 
 
무해한모리군 2009-02-16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또 축하드립니다. 관련 포스트가 올라올때 마다 계속 축하축하..
학교에 가는게 친구들이랑 노는 맛에 전 참 재미있고 좋았는데 요즘 친구들도 그럴까 싶긴 합니다.

깐따삐야 2009-02-16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왓!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있는 이벤트네요.^^

하늘바람 2009-02-1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멋진 벤트네요 그런데 음 저도 참여가능한가요? 태은이 이번에 어린이집 처음 가서 다니고 있는데요^^ 헤헤. 어린이집은 키즈 브라운입니다.

울보 2009-02-16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석류 올해 초등학교 입학해요,,ㅎㅎ
류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녹천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류도 학교에 가는 기대감에 많이 설레이고 있는데 엄마인저는 내 딸이 학교에 가서 잘할까 그저 조마조마 하고 있네요,,ㅎㅎ

마노아 2009-02-1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이벤트예요. 창의력이 늘 샘솟는 순오기님! 알라딘 서재팀에 찹쌀떡까지! 완전 감동이에요! 순오기님의 대박 행진이 쭈욱 이어지기를 소망해요~

미설 2009-02-17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저도 해당사항이 있네요.^^ 울 알도군 올해 지도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知道, '앎의 길'이라는 이름만큼 앞으로 좋은 배움터에서 많은 깨달음 얻는 초등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서재팀에 떡배달이라니 단연 순오기님의 아이디어는 놀랍습니다.
그리고 봄이도 솔거유치원에 입학해요. 예비소집 두번 다녀왔는데 덩치가 작아서 걱정이 많네요. 이거 중복응모인가요ㅋㅋㅋ

프레이야 2009-02-1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제 저렇게 결론이..^^
아무튼 축하 많이 드려요. 행복찹쌀떡을 보내시다니 역쉬 우리의 오기언니에요.
큰딸 부산국제고등학교 입학해요. 지금 숙제하느라 끙끙대고 있지요.

라로 2009-02-16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시 순오기님 다운 멋진 이벤트군요~.^^
아!!저렇게 당선 인사를 떡으로!!친절하게 전번까지 올려주시고!!!!행복 찹쌀떡 저도 주문해서 먹어와야겠어요~.^^군침이~(찹쌀떡 넘 좋아라 해서리~.ㅎㅎ)
넘넘 축하드려요~. 그나저나 가스렌지보다 가스 오븐으로 구입하심이 더 좋으리라 사료되옵니다.
멀리봐서~~~^^;;;
제 딸아이도 이번에 6학년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했어요~.(미국에서~.넘 보고싶다는~.훌쩍)

라로 2009-02-17 23:18   좋아요 0 | URL
학교 이름:Goddard Middle School입니다.

2009-02-17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02-17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의 조촐한 이벤트에 저도 응모합니다.
현준이가 올해 처음 유치원에 입학을 합니다. 창현생태유치원이랍니다.
유치원은 유아학교라네요.ㅋㅋ<유아 1학년 전현준>ㅎㅎ
근데 가족들에게도 많이 쏘셨는데 저희에게까지ㅎㅎ고맙습니다.^^

꿈꾸는섬 2009-02-17 00:19   좋아요 0 | URL
접힌부분을 펼쳤더니 찹쌀떡까지 돌리시고 순오기님 너무 멋지세요^^

웽스북스 2009-02-17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도 후덕한 순오기님. 전 해당사항 없지만 이런 예쁜 이벤트에 응원 한마디 보태고 가요

멜기세덱 2009-02-17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아직 정신 못 차린 어린이는 뭐 없나요? ㅋㅋㅋ

chika 2009-02-17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멋지십니다!! ^^
자녀가 없는 저로서는..쓰읍~ (찹쌀떡이라도...ㅋㅋ 그러고보니 떡고물이 없는거였군요!)

한달쯤... 울 직원 한분은 폐암4기로 판명받고 치료를 포기하셨고, 또 직원의 부인이 유방암인데 그쪽은 다행히 항암치료가 조금 효과를 보이고 있어 암세포를 줄이고 수술하기로 했다네요. 둘 다 십여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녀석들이어서...참...
암 얘기에 괜히 또 울컥해져버렸네요.
안그래도 오늘 김수환추기경님이 돌아가셨는데.. 모든 아픈이들이 몸은 아프지만 마음만은 평화롭기를 기도합니다.


건조기후 2009-02-17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촐하기는요.. 보기만해도 정말 따뜻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이벤트에요.
순오기님 덕분에 가족 친지분들과 알라딘 마을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네요^^

2009-02-17 0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09-02-17 0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에 우리 딸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맡길 데가 없어서 데리고 다닐 생각을 하는데, 이리저리 아이의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첫주에는 두 시간, 둘째 주엔 세 시간... 뭐 이런 식으로 늘어나는데... 알아서 종일반까지 데리고 있어주던 유치원과는 달리 혼자 다니게 해 본 적도 없는 아이를 그 큰 학교(우리 아이에게는 엄청 큰 세상이더라구요.)를 방황하게 할 생각을 하니~ 이벤트 당첨 확률은 낮아 보여 학교는 남기지 않고, 축하 의미로 저도 글 하나 끄적끄적 거렸습니다. 순오기님!!!이렇게 베푸시니 정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저도 상금 받아서 유치원 졸업하면서 선생님 선물을 드리려고 생각하니 어느 분은 드리고, 어느 분은 안 드리고 하기 뭣해서 다 드리려고 또 생각하니 지출이 심하고... 책은 뭘로 하나 또 고민이어서 순오기님 서재 컨닝하러 들어 왔거든요. 헤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행복희망꿈 2009-02-17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멋진 이벤트를 하시는군요.
저희 작은아이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든요.
울산에 "연암초등학교"랍니다.
큰아이때는 조금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두번째라 그런지 조금 났네요.ㅎㅎㅎ
체격이 워낙에 좋아서 다들 초등학교 2학년쯤으로 보는 우리 작은아이가 학교에 가서도 씩씩하고 즐겁게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많은분들께 나눔을 해주시는 순오기님~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시면 좋겠네요.^^

조선인 2009-02-17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찹쌀떡이다~

2009-02-17 0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02-17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해당사항 없지만 보기만해도 좋은 이벤트네요. 게다가 알라딘마을에 찹쌀떡이라니! 순오기님 너무 멋져요 >.<

전호인 2009-02-17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벤트의 내용만으로도 순오기님의 넉넉함이 묻어 납니다.
그 훈훈함으로 인해 대상이 되지 않더라도 결코 섭섭하지 않겠군요.
명품아들 범석군이 서울 둔촌중학교 교복을 입습니다.
3박4일 연수를 다녀오느라 아이의 첫 졸업식에 참석도 못했고,
미안해 하는 내게 "괜찮아요 아빠! 이젠 저도 중학생이 되는 걸요"라며 위로해 주는 녀석이 대견스러웠답니다.

하양물감 2009-02-17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다운 통큰 이벤트네요^^

실비 2009-02-1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찹살떡도 맛나 보이공.
일등도 축하드리구염~
와 정말 큰 이벤트여요^^

몽당연필 2009-02-17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순오기님, 축하드립니다. ^^

2009-02-17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2-19 02:54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세실 2009-02-1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역시 기쁨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송교수 2009-02-17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알라디너는 아니지만 울아들이 올해 중학생이 되는데 저도 해당되나요???
너무 늦게 댓글을 다는건가요?? 어찌됐든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마지막 강의는 저도 읽고 남편도 같이 읽고... 함께 한 책이 한권 더 늘었어요.
지금은 권정생선상님의 우리들의 하느님을 읽고 있답니다. 울 남편 그 책 읽으며
불온도서 된거 당연하다내요. 공직에 몸담고 있어서 어디가서 그 책 읽었다고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을 단단히 시켰습니다.

순오기 2009-02-18 00:09   좋아요 0 | URL
송교수님, 여기서 만나니 더욱 더 반가워요~ ^^
자격요건을 순오기서재를 즐겨찾기 한 서재인으로 했는데~~~
우린 알라딘이 아닌 오프에서 만납시다~ㅎㅎㅎ

Kir 2009-02-18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정말 기발하고 멋진 이벤트예요! 게다가 저 찹살떡까지... 요즘 순오기님 서재에 들를 때마다 감동의 연타네요ㅠㅠ

2009-02-18 0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09-02-1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순오기님 즐찾 안 할 리 있겠습니까... ㅎㅎ
학교가 매일 바빠서... 알라딘에 들어오기가 어려워 그렇습니다. (학교가 2월은 쉬는 거 같아도, 새학기 준비로 엄청 바쁜 사람은 바쁩니다. ㅠㅜ)
우리 아들은 제가 근무하는 부산중앙고등학교로 배정되어 왔답니다. ^^
아들과 같은 학교에 있어서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좋은 점도 있겠지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무스탕 2009-02-18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삼 없는 아이 만들어 올수도 없고 월반시킬수도 없고.. ^^;
재미있는 이벤트에요. 어쩜 요런 생각을 하셨어요 >_<
저도 해당사항은 없는 이벤트지만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만 얹어놓고 갈께요 ^^*

아영엄마 2009-02-19 0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드디어 이벤트 하셨군요. (가족들에게 책 돌리시느라 남은 금액도 얼마 없으실텐데..) 그나저나 댓글이 줄줄이네요~ ^^
아영이 중학교가 집에서 좀 먼 곳이라 속상하지만 저도 예전에 버스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나서 아영이도 혼자 잘 다닐 수 있을 거라 여기고 있습니다. 오늘 교과서 받으러 가는데 아직은 낯선지 저더러 같이 가자네요. 별 수 없이 셋째 들쳐매고 둘째까지 대동해서 함께 다녀오려구요...^^;

순오기 2009-02-19 03:41   좋아요 0 | URL
앗~ 아영엄마님, 18일 자정까지라 당첨자 발표했는데 좀 늦으셨어요.
육아에 정신 없으니 미리 알려드릴건데~ 죄송혀유.ㅠㅜ
 
알라딘 답변을 요구합니다

제가 작성한 '알라딘 답변을 요구합니다' 글에 주신 답입니다. 

알라딘도서팀 2009-02-11 18:41   댓글달기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도서팀입니다.

우선 여러모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신분증 사본을 확인하는대로 제세공과금을 제한 금액을 알라딘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적립금을 상품권으로 변경하게 된 경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오기님도 잘 알고계시겠지만 적립금으로 상품을 구매하시는 경우 마일리지를 적립해드리지 않습니다. 상품권으로 지급을 하게 되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니 고객님들이 더 좋아하지 않겠느냐고 판단을 했습니다.

알라딘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방침을 변경하고보니, 현재 알라딘상품권으로는 사전에 제세공과금을 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10만원 수상고객의 경우 2만2원을 제하고 7만8천원짜리 상품권을 드려야 하는데, 알라딘상품권은 현재 천원 단위로는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제세공과금을 입금해달라고 요청드리게 된 것입니다.

물론 순오기님은 만원단위이시기 때문에 제세공과금을 사전에 제하고 입금해드려도 무방한 경우입니다. 정책일반을 특수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무차별 적용하다보니 이런 불편을 끼치게 되어버렸습니다. 좀더 세심하게 살폈다면 이런 불쾌감을 드리지 않아도 좋았을 것을, 후회막급하고 거듭거듭 죄송합니다.

특히 제세공과금을 입금하는 불편이 크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어 제세공과금을 사전에 제하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천원단위 상품권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상품권 말고 적립금을 드리는 것을 운영정책 일반으로 하려고 합니다.
(다만 이번 경우는 제세공과금을 제한 나머지 780,000원을 알라딘상품권으로 드리는 것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제세공과금은 소득세법이 정한 필수불가결한 과정이어서 어쩌지를 못하는 점, 순오기님도 십분 이해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 불편(이번에는 또 불쾌하시기까지 했지만;;)때문에 순오기님의 활동이 뜸해진다면 저희는 정말 소득세법이 너무나 원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지금도 국세청에다가 “당신들이 직접 받아가! 왜 알라딘에다가 대신 받아달라는거야!” 소리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메일이 누락된 이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루종일 이걸 찾느라고 답변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알라딘의 메일발송시스템의 숨겨진 버그가 원인이었습니다. 동일날짜에 동일이메일계정을 발송시스템에 등록하면 앞서 등록한 것을 덮어써버리고 있었습니다.
순오기님은 다른 리뷰당선작이 또 있었더라구요. 이 메일이 앞서 등록된 제세공과금안내메일을 덮어써버린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순오기님에게는 메일발송이 안되었고, 알라딘시스템에는 잘 발송되었다고 기록되고(다른 메일일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연거푸 당선작을 내고 메일을 받게되시는 분이 그리 흔하지는 않아 몇 년동안은 이 버그가 용케도 잘 감춰져 왔었습니다. 그만 큰 실수로 연결되어버렸고요…
덕분에 버그를 해결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하면, 너무 뻔뻔하다고 흉보실지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더는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긴 변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순오기'란 이름값 하느라고 한 승질 합니다만,  장문의 답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내가 보낸 메일에 최소한의 답변을 주셨다면 공개글을 작성하지 않았을 것이고,
답변 메일에 '죄송합니다'라는 한마디만 했어도 내가 화나지 않았을 겁니다.
고의가 아닌 실수였어도 일단은 잘못에 대한 사과를 먼저 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오류가 있었다며,
내가 질문한 것에 답은 하나 없이 알라딘측에서 필요한 정보만 제공했습니다.
이건 서비스의 기본에 어긋난, 고객을 우습게 아는 처사라 생각돼
'순오기'의 오기가 작동해 공개로 답변을 요구하게 됐습니다.
 

어찌됐든 공개글을 작성한 덕분에
다른 분들도 알라딘의 답변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거라 생각되고요,
메일발송 시스템의 문제까지 찾아 해결했다니 다행입니다.
나도 내 뜻대로 제세공과금을 현금 입금하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대학교, 고등학교 두 아이들 등록금에 교복값까지 장난이 아닌데,
세금 22만원을 현금으로 내라니 버럭~ 할 수밖에요. 
 

저 사실 상금 받아도 반 뚝 잘라서 친정 시댁식구들 45명과
우리식구에게 책 한권씩 쏘고 나면 남는 것도 없어요.ㅋㅋㅋ
알라딘 서재인 000님의 간곡한 부탁 댓글을 보고 저를 위해서도 선물하려고요.  
결혼때 장만한 21년 쓴 가스렌지 하나 바꾸렵니다.^^  

알라딘서재인들을 위한 조촐한 이벤트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78만원이 입금되면 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남는게 별로 없어서, 그야말로 조촐한 이벤트-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내가 서재지기 서재에 작성한 답변요구 글이나 내 서재에 작성한 글도 추천 5회, 댓글 10개에 해당되는데 어째 서재메인에 안 뜨네요. 메인에 뜨면 많은 분들이 알라딘의 답변을 보고 정책을 이해할 텐데... 어쩐 일로 안 뜰까요? 또 하나의 수수께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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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9-02-12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너무 잘됐어요 ^_^ 아, 역시 파워블로거의 힘!
알라딘의 답변이 상세해서 좋네요. 가스렌지도 좋은거 사셔서 꼭! 보내주세요

순오기 2009-02-12 09:54   좋아요 0 | URL
ㅋㅋㅋ 파워블로거가 됐나요?
아~ 알라딘엔 좀 미안해요, 빵빵한 상금 주면서 상큼하지 못하다니 슬픈 일이에요.
가스레인지~ 오래 썼다고 LG에서 보상 안해주나 알아보고, 보상 안해준다면 사야지요. 냉장고는 20년 쓰면 보상해주던데...^^

마늘빵 2009-02-12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된거군요. 복잡하네요. 아, 근데 45명에게 책을 선물하려면 이것도 값이 만만치 않은데요? ^^ 여기에 가스렌지, 가스렌지 혹시 알라딘에서 파나요? 요새는 인터넷 서점에서 김치도 팔아서, 가스렌지도 있나 확인을... 전에 저도 네이버서 거액 받고서 그걸로 디비디랑 책, 씨디만 샀는데, 아, 알라딘에 별 게 다 있는거에요. 노트북까지. -_- 놔뒀다가 그런거 살 때 쓸 걸 했습니다.

순오기 2009-02-12 10:14   좋아요 0 | URL
예~ 저도 오로지 책만 사니까 별별게 다 있는 걸 몰랐어요.
000님이 간곡하게 부탁했어요. 다른 분들께 다 풀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도 뭔가 의미있는 걸 꼭 사라고, 기프트에 들어가면 별별게 다 있다고요.^^
그래서 검색했더니 그야말로 별별게 다 있고 가스렌지도 팔더군요.^^

시댁, 친정 형제들이 신청한 책은 벌써 주문들어가서 오늘 도착한다고 문자 왔더군요. 일단 책 선택해 메일로 보내라 했는데, 그 수고도 안 하겠다면 그냥 패쓰~ 저도 남는 장사 하려고요.ㅋㅋㅋ
알라딘이 예정보다 상금을 늦게 주는 바람에 일부는 타 사이트 적립금으로 주문했지만요.ㅠㅜ

무해한모리군 2009-02-12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딱뿌러지게 순오기님이 혼내켜주셨으니 앞으론 잘하것지요.

순오기 2009-02-12 10:13   좋아요 0 | URL
그렇게 되는 건가요?
답변을 보니 다음엔 적립금으로 제세공과금 제외하고 준다고 했으니, 이런 일은 없을 듯...메일발송도 버그를 잡아 고쳤다니 앞으로 미발송 오류는 없을 듯합니다.^^

Mephistopheles 2009-02-12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튼 오기언니 오기파워 파이팅이였다고 밖에..^^ 애쓰셨어요..
그래도 뒤늦게나마 바로잡을려는 알라딘 센터측의 답글은 심금(?)을 울리는군요..ㅋㅋ

순오기 2009-02-12 10:33   좋아요 0 | URL
알라딘의 답변에 살짝 감동 먹은 순오기, 도서팀에도 한 턱 쏴야 할 듯...^^

후애(厚愛) 2009-02-12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지 상금받기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잘 해결 되셔서 다행입니다.^^

순오기 2009-02-12 11:15   좋아요 0 | URL
예~ 모두 서재인들의 응원에 힘입은 결과지요.
알라딘 뭐가 문제인지, 여러가지로 서재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어요.
돈쓰면서 싫은 소리나 듣고... 안습이예요.ㅠㅜ

하늘바람 2009-02-1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그래도 세금 입금 안하게 되어 다행이에요. 님이 알라딘을 좀더 성숙시키는 거 같아요.^^

순오기 2009-02-12 11:16   좋아요 0 | URL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짐작하기 어려워서 생기는 문제일 듯...^^

꿈꾸는섬 2009-02-12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되어서 다행이네요.^^

순오기 2009-02-12 21:0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다락방 2009-02-12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야말로 알라딘의 답변이 상세하고 마음이 담겨있어서 좋은데요. 게다가 순오기님을 놓치지 않겠다는 완전 강력한 의지가 느껴져요. 순오기님은 파워 블로거, 파워 서재인, 파워 알라디너 맞습니다, 맞구요!!

다행이어요 :)

순오기 2009-02-12 21:07   좋아요 0 | URL
다른 건 몰라도 알라뷰 알라딘 전선, 아직은 이상 없습니다~ ^^

무스탕 2009-02-1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조근조근 이야기하면 대화로 풀릴 것을 살짝 신경을 덜 쓰면 오해가 생기고 그러죠.
그리고.. 꼭 순오기님 선물 챙기세요!! 저도 그 부분은 250% 찬성입니다 ^^

순오기 2009-02-12 21:07   좋아요 0 | URL
250% 찬성이라면 뭘 많이 사들여야겠군요.^^

뽀송이 2009-02-12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리 해결이 되어 다행입니다.
세금 미리 안내도 되어 좋고요, 근데 상금이 참 늦군요.^^;;
순오기님~~ 주위에 베푸시려는 마음 충분히 알지만, 님을 위해서도 꼭!! 상금이 쓰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순오기 2009-02-12 21:09   좋아요 0 | URL
세금~~ 현금으로 안내서 다행이죠.
내일은 우리 딸 등록금 마감일~~ 다 긁어모아야 해요.^^
앞으로 1~2년이면 가버릴 거시기를 위해 거시기나 잔뜩 사들일까요?ㅋㅋㅋ

행복희망꿈 2009-02-12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요즘은 소리를 내야하는군요.
좋은해결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여러가지 이유들로 전 요즘 이벤트에는 거의 참여를 하지 않는답니다.

순오기 2009-02-12 21:10   좋아요 0 | URL
음, 이 정도면 친절한 알라딘이죠!
꿈님은 비누 만드느라 바쁘시죠~~ ^^

Kir 2009-02-12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순오기님 덕분에 알라딘의 감춰졌던 버그도 잡게 되어 다행이구요. 요즘 알라딘이 여러가지로 원성을 사고 있어서 괜히 제 마음이 무겁습니다, 짠하기도 하구요... 이 답변글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 본인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기로 하신 거, 정말 탁월한 선택이세요. 그 품목조차 온 가족을 위해서 사용하게 될 가스렌지라는 사실에 눈물이 핑 돌긴 했습니다만, 000님이 좋은 조언을 해주셨네요.

순오기 2009-02-12 21:12   좋아요 0 | URL
그래요, 요즘 알라딘 서재인들의 원성이 자자하죠~~ ㅜㅜ
감동적인 답변을 많은 분들이 보시면 이해하겠죠.^^
000님의 조언이 아니었으면 그냥 다 풀었을까요?ㅎㅎㅎ
가스렌지를 제가 제일 많이 쓰는 도구잖아요~~ ^^

bookJourney 2009-02-1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해결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역시 순오기님, 짱~~~ ^^*
순오기님을 위한(?) 가스렌지, 정말 잘 선택하셨어요. 그런데, 알라딘에서 가스렌지도 팔아요? ^^

순오기 2009-02-12 22:51   좋아요 0 | URL
예~ 알라딘 기프트에 들어가니 생활용품 가전~ 별거 별거 다 팔아요.ㅋㅋㅋ

코코죠 2009-02-12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말 걱정하고 쭉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서재지기님 서재도 계속 들어가 보구요. 알라딘 답변을 읽으면서도, 순오기님 항의글 읽으면서도, 이것 참, 돈독한 애정과 신뢰가 없으면 이뤄질 수 없는 대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나쁜 고객은 '흥, 다신 안 오면 그만' 하고 씩 웃고 아무 말 없이 가는 고객이래요. 그런 고객이 제일 무섭다네요. 절대로 다시 안 오니까요. 좋은 고객은 '사장 나오라 그래!' 하는 고객이라면서요. 화내고, 야단치고, 뭐가 잘못 됐는지 내 시간을 내어 알려주는 고객이야말로 충성해야 할 고객이다, 그렇다 하더라구요.
저 역시 알라딘의 모든 정책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고, 이번에 현금입금하라는 건 정말 황당 그 자체였고, 알라딘에서 간혹 실수를 하는 것도 알지만, 이 마을을 못 떠나는 건... 역시, 신뢰와 애정이 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도 사실, 알라딘보다는 알라딘 사람들이 만들어준 것이지요. 순오기님 같은.

아아, 가스렌지라니. 가스렌지라니오. 책 읽을 때 쓸 스탠드라든가 이런 건 어떠세요. 구두도 팔던데요. 가방도 있구요! 향수도, 화장품도요...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경건한 마음이 되네요. 저 같은 것은 절대 흉내내지 못할, 어쩌면 평생 알 수 없을, 엄마의 마음이란 그런 것인가요.

* 그런데 그 오지랖도 넓은 000님 말입니다. 참 똑똑하고 현명한데다 얼굴도 이쁠 것 같군요. 안 그런가요?



순오기 2009-02-13 01:48   좋아요 0 | URL
그랬나요? 순오기의 알라딘 사랑~그럼 연애편지 2탄이라도 쓸까요?^^
사실은 오로지 알라딘이었는데, 요청에 의해서 옆동네에도 슬쩍 둥지를 틀었더니 그쪽에서도 엄청 잘나가는 순오기 즐거운 비명소리 들리나요? 내 복은 역시 나눔에서 나온다고 믿어요~~~ ^^
제가 원래 화장품 향수 이런거랑 거리가 멀어요. 향수는 좋은 거 하나 있는데 1년에 서너번이나 칙~ 뿌릴까?ㅋㅋ 가방은 일본갈 때 좋은 거 하나 샀고, 구두는 그저 발 편한 게 최고고~ 스탠드는 거실 등 환히 밝히고 책보는 스타일이라 있는 스텐드도 안 써요.ㅜㅜ 나를 위해선 사고 싶은 책 사고, 보고 싶은 영화 보는 것으로 족하다 생각해요. 내가 큰 돈 쓰는 일은 못하지만 이동네서 나만큼 즐기고 사는 사람도 없어서 다들 부러워하거든요.^^
맞아요, 오지랖 넓은 000님 정말 똑똑하고 현명하고 이뻐요~~ ^^

2009-02-12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0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2-13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금으로 먼저 입금하라고 해서 그 의도를 의심했는데 성실한 답변을 보고서 솔직히 감동 받았어요. 그래도 알라딘이 확실히 고객을 생각해주는 회사구나, 라는 생각이요. 시행착오는 있었어도 알라딘에서 순오기님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도 새삼 깨닫고, 잘 마무리되어서 또 다행이구요. 두루두루 잘 되었어요. 가스렌지는 저도 충격이었는데 너무 다행이에요. ^^

순오기 2009-02-13 01:5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고객 입장을 생각해 좋은 뜻에서 상품권으로 했는데 세금문제가 걸림돌이 됐어요. 다들 답변을 보고 이해와 감동의 물결이 출렁였으니 됐겠죠.^^
알라딘에 서책 사라 가고신대 회회아비 내손모글 주여이다~~~ㅎㅎㅎ
가스렌지가 왜 충격이에요? 이거보다 내가 유용하게 쓰임받고 사랑받을 품목이 있나요? 온갖 요리 다 만들어내는 가스렌지~~~ 킹왕짱이죠!^^

마노아 2009-02-14 20:37   좋아요 0 | URL
별의별 것을 다 팔아서 놀랐다고요. 가스렌지까진 생각 못했거든요. ^^

L.SHIN 2009-02-13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잘 해결된 것 같군요.
파워블로거라...멋있다..ㅋㅋㅋ (>_<)

순오기 2009-02-15 01:46   좋아요 0 | URL
파워블로거에 으쓱해도 되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