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상금은 이렇게~~~

드디어 제4회 알라딘 리뷰대회 1등 상금이 적립되었습니다. 



 
 
2009-02-16   당첨금-제4회리뷰대회1위(제세공과금제외)   +780,000   0   780,000


그래서 말씀 드린대로 조촐한 이벤트를 엽니다.
부모형제 45명에게 책 한권씩 선물하기 때문에 알라딘에는 많이 풀지 못하는 거 이해하시고......
이벤트 당첨자는 순전히 순오기 맘대로 선정하겠습니다.^^ 

음~ 세상이 아무리 거꾸로 돌아간다 해도 사람이 희망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와 학생을 이벤트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1. 처음으로 유치원(어린이집)에 들어가는 어린이 1명
2.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1명
3.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명
4.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명


위 사항에 해당하는 자녀가 있는 분(순오기 서재를 즐겨찾기 한 ^^)은 댓글로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름을 남겨주세요.
  

*췌장암으로 숨진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로 1등을 했기에
  현재 본인이나 가족 중에 암투병중인 한 분에게 책 선물합니다.  
  간단하게 사연을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제일 먼저 기쁜 소식을 문자로 알려주신 세실님께 책 한 권 드립니다. 
  원하는 책과 주소 연락처 남겨주세요.^^
  

---------조촐하지만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벤트입니다. 
             선물은 일만원 상당의 원하는 책을 드립니다. 참여해주세요~~~ ^^  

2월 18일 수요일 자정까지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당첨자는 19일 발표하겠습니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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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오기의 조촐한 이벤트 당첨자 발표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2-19 02:35 
    우리 동네선 순오기가 쑨 팥죽을 한번도 먹지 못한 사람과 순오기가 보여주는 영화 한 편 보지 못한 사람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전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알라딘에서도 순오기한테 책 한 권 못 받은 사람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조심스런 루머가 나돌고 있답니다.ㅎㅎ 따.라.서 순오기한테 어떤 인연으로든 책을 받은 서재인들은 눈물을 머금고 당첨자에서 제외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ㅠ
 
 
무해한모리군 2009-02-16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또 축하드립니다. 관련 포스트가 올라올때 마다 계속 축하축하..
학교에 가는게 친구들이랑 노는 맛에 전 참 재미있고 좋았는데 요즘 친구들도 그럴까 싶긴 합니다.

깐따삐야 2009-02-16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왓!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있는 이벤트네요.^^

하늘바람 2009-02-1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멋진 벤트네요 그런데 음 저도 참여가능한가요? 태은이 이번에 어린이집 처음 가서 다니고 있는데요^^ 헤헤. 어린이집은 키즈 브라운입니다.

울보 2009-02-16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석류 올해 초등학교 입학해요,,ㅎㅎ
류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녹천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류도 학교에 가는 기대감에 많이 설레이고 있는데 엄마인저는 내 딸이 학교에 가서 잘할까 그저 조마조마 하고 있네요,,ㅎㅎ

마노아 2009-02-1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이벤트예요. 창의력이 늘 샘솟는 순오기님! 알라딘 서재팀에 찹쌀떡까지! 완전 감동이에요! 순오기님의 대박 행진이 쭈욱 이어지기를 소망해요~

미설 2009-02-17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저도 해당사항이 있네요.^^ 울 알도군 올해 지도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知道, '앎의 길'이라는 이름만큼 앞으로 좋은 배움터에서 많은 깨달음 얻는 초등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서재팀에 떡배달이라니 단연 순오기님의 아이디어는 놀랍습니다.
그리고 봄이도 솔거유치원에 입학해요. 예비소집 두번 다녀왔는데 덩치가 작아서 걱정이 많네요. 이거 중복응모인가요ㅋㅋㅋ

프레이야 2009-02-1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제 저렇게 결론이..^^
아무튼 축하 많이 드려요. 행복찹쌀떡을 보내시다니 역쉬 우리의 오기언니에요.
큰딸 부산국제고등학교 입학해요. 지금 숙제하느라 끙끙대고 있지요.

라로 2009-02-16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시 순오기님 다운 멋진 이벤트군요~.^^
아!!저렇게 당선 인사를 떡으로!!친절하게 전번까지 올려주시고!!!!행복 찹쌀떡 저도 주문해서 먹어와야겠어요~.^^군침이~(찹쌀떡 넘 좋아라 해서리~.ㅎㅎ)
넘넘 축하드려요~. 그나저나 가스렌지보다 가스 오븐으로 구입하심이 더 좋으리라 사료되옵니다.
멀리봐서~~~^^;;;
제 딸아이도 이번에 6학년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했어요~.(미국에서~.넘 보고싶다는~.훌쩍)

라로 2009-02-17 23:18   좋아요 0 | URL
학교 이름:Goddard Middle School입니다.

2009-02-17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02-17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의 조촐한 이벤트에 저도 응모합니다.
현준이가 올해 처음 유치원에 입학을 합니다. 창현생태유치원이랍니다.
유치원은 유아학교라네요.ㅋㅋ<유아 1학년 전현준>ㅎㅎ
근데 가족들에게도 많이 쏘셨는데 저희에게까지ㅎㅎ고맙습니다.^^

꿈꾸는섬 2009-02-17 00:19   좋아요 0 | URL
접힌부분을 펼쳤더니 찹쌀떡까지 돌리시고 순오기님 너무 멋지세요^^

웽스북스 2009-02-17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도 후덕한 순오기님. 전 해당사항 없지만 이런 예쁜 이벤트에 응원 한마디 보태고 가요

멜기세덱 2009-02-17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아직 정신 못 차린 어린이는 뭐 없나요? ㅋㅋㅋ

chika 2009-02-17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멋지십니다!! ^^
자녀가 없는 저로서는..쓰읍~ (찹쌀떡이라도...ㅋㅋ 그러고보니 떡고물이 없는거였군요!)

한달쯤... 울 직원 한분은 폐암4기로 판명받고 치료를 포기하셨고, 또 직원의 부인이 유방암인데 그쪽은 다행히 항암치료가 조금 효과를 보이고 있어 암세포를 줄이고 수술하기로 했다네요. 둘 다 십여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녀석들이어서...참...
암 얘기에 괜히 또 울컥해져버렸네요.
안그래도 오늘 김수환추기경님이 돌아가셨는데.. 모든 아픈이들이 몸은 아프지만 마음만은 평화롭기를 기도합니다.


건조기후 2009-02-17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촐하기는요.. 보기만해도 정말 따뜻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이벤트에요.
순오기님 덕분에 가족 친지분들과 알라딘 마을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네요^^

2009-02-17 0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09-02-17 0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에 우리 딸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맡길 데가 없어서 데리고 다닐 생각을 하는데, 이리저리 아이의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첫주에는 두 시간, 둘째 주엔 세 시간... 뭐 이런 식으로 늘어나는데... 알아서 종일반까지 데리고 있어주던 유치원과는 달리 혼자 다니게 해 본 적도 없는 아이를 그 큰 학교(우리 아이에게는 엄청 큰 세상이더라구요.)를 방황하게 할 생각을 하니~ 이벤트 당첨 확률은 낮아 보여 학교는 남기지 않고, 축하 의미로 저도 글 하나 끄적끄적 거렸습니다. 순오기님!!!이렇게 베푸시니 정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저도 상금 받아서 유치원 졸업하면서 선생님 선물을 드리려고 생각하니 어느 분은 드리고, 어느 분은 안 드리고 하기 뭣해서 다 드리려고 또 생각하니 지출이 심하고... 책은 뭘로 하나 또 고민이어서 순오기님 서재 컨닝하러 들어 왔거든요. 헤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행복희망꿈 2009-02-17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멋진 이벤트를 하시는군요.
저희 작은아이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든요.
울산에 "연암초등학교"랍니다.
큰아이때는 조금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두번째라 그런지 조금 났네요.ㅎㅎㅎ
체격이 워낙에 좋아서 다들 초등학교 2학년쯤으로 보는 우리 작은아이가 학교에 가서도 씩씩하고 즐겁게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많은분들께 나눔을 해주시는 순오기님~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시면 좋겠네요.^^

조선인 2009-02-17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찹쌀떡이다~

2009-02-17 0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02-17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해당사항 없지만 보기만해도 좋은 이벤트네요. 게다가 알라딘마을에 찹쌀떡이라니! 순오기님 너무 멋져요 >.<

전호인 2009-02-17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벤트의 내용만으로도 순오기님의 넉넉함이 묻어 납니다.
그 훈훈함으로 인해 대상이 되지 않더라도 결코 섭섭하지 않겠군요.
명품아들 범석군이 서울 둔촌중학교 교복을 입습니다.
3박4일 연수를 다녀오느라 아이의 첫 졸업식에 참석도 못했고,
미안해 하는 내게 "괜찮아요 아빠! 이젠 저도 중학생이 되는 걸요"라며 위로해 주는 녀석이 대견스러웠답니다.

하양물감 2009-02-17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다운 통큰 이벤트네요^^

실비 2009-02-1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찹살떡도 맛나 보이공.
일등도 축하드리구염~
와 정말 큰 이벤트여요^^

몽당연필 2009-02-17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순오기님, 축하드립니다. ^^

2009-02-17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2-19 02:54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세실 2009-02-1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역시 기쁨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송교수 2009-02-17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알라디너는 아니지만 울아들이 올해 중학생이 되는데 저도 해당되나요???
너무 늦게 댓글을 다는건가요?? 어찌됐든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마지막 강의는 저도 읽고 남편도 같이 읽고... 함께 한 책이 한권 더 늘었어요.
지금은 권정생선상님의 우리들의 하느님을 읽고 있답니다. 울 남편 그 책 읽으며
불온도서 된거 당연하다내요. 공직에 몸담고 있어서 어디가서 그 책 읽었다고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을 단단히 시켰습니다.

순오기 2009-02-18 00:09   좋아요 0 | URL
송교수님, 여기서 만나니 더욱 더 반가워요~ ^^
자격요건을 순오기서재를 즐겨찾기 한 서재인으로 했는데~~~
우린 알라딘이 아닌 오프에서 만납시다~ㅎㅎㅎ

Kir 2009-02-18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정말 기발하고 멋진 이벤트예요! 게다가 저 찹살떡까지... 요즘 순오기님 서재에 들를 때마다 감동의 연타네요ㅠㅠ

2009-02-18 0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09-02-1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순오기님 즐찾 안 할 리 있겠습니까... ㅎㅎ
학교가 매일 바빠서... 알라딘에 들어오기가 어려워 그렇습니다. (학교가 2월은 쉬는 거 같아도, 새학기 준비로 엄청 바쁜 사람은 바쁩니다. ㅠㅜ)
우리 아들은 제가 근무하는 부산중앙고등학교로 배정되어 왔답니다. ^^
아들과 같은 학교에 있어서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좋은 점도 있겠지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무스탕 2009-02-18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삼 없는 아이 만들어 올수도 없고 월반시킬수도 없고.. ^^;
재미있는 이벤트에요. 어쩜 요런 생각을 하셨어요 >_<
저도 해당사항은 없는 이벤트지만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만 얹어놓고 갈께요 ^^*

아영엄마 2009-02-19 0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드디어 이벤트 하셨군요. (가족들에게 책 돌리시느라 남은 금액도 얼마 없으실텐데..) 그나저나 댓글이 줄줄이네요~ ^^
아영이 중학교가 집에서 좀 먼 곳이라 속상하지만 저도 예전에 버스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나서 아영이도 혼자 잘 다닐 수 있을 거라 여기고 있습니다. 오늘 교과서 받으러 가는데 아직은 낯선지 저더러 같이 가자네요. 별 수 없이 셋째 들쳐매고 둘째까지 대동해서 함께 다녀오려구요...^^;

순오기 2009-02-19 03:41   좋아요 0 | URL
앗~ 아영엄마님, 18일 자정까지라 당첨자 발표했는데 좀 늦으셨어요.
육아에 정신 없으니 미리 알려드릴건데~ 죄송혀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