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력이 장난 아님. 손에서 내려 놓을 수가 없어서 690쪽을 하루에 완독. ‘독립독행(Self-Reliance)’라는 번역 용어/건물명이 영 어색하지만 책 제목과 함께 여성 캐릭터들을 표현하기에 딱. 설정이 캐롤 오츠의 <카시지>도 떠오르고. 그래도 리즈 무어의 소설이 더 밝은 편.

나쁜 평 하나 더하자면 … 엄마 좀 냅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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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12-20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하신 두 분, 정유정, 스티븐 킹은 완전 제 스타일이 아니시거든요. (무서운 거 쓰시는 분들 ㅋㅋㅋㅋㅋㅋ)
근데 유부만두님 픽은 제가 항상 눈여겨 보는 편이라 말이지요.
690쪽을 하루에!! 이것이 진정 사실이란 말입니까!!

그렇게혜윰 2025-12-20 15:32   좋아요 0 | URL
저도 그쪽 아닌데, 왠지 읽어보고 싶어지죠?

유부만두 2025-12-21 12:17   좋아요 1 | URL
재밌어요. 긴장감이 있지만 호러 장르는 아니에요.

그렇게혜윰 2025-12-20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엄마좀 냅둬라에 꽂힘요

유부만두 2025-12-21 12:17   좋아요 1 | URL
엄마 좀 냅둬!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예고편 링크 겁니다

https://youtu.be/48CtX6OgU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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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12-16 15: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ㅋㅋㅋㅋㅋ 아만다 너무 예쁜 것입니다.
둘 중에 아만다가 제 스타일! 😍

유부만두 2025-12-16 18:34   좋아요 1 | URL
저 이 시리즈가 서재에서 인기라 궁금해 하고 있어요. 시작할 것인가 말것인가!

단발머리 2025-12-16 22:06   좋아요 1 | URL
시작할 것인가~~에 한 표를 ㅋㅋㅋㅋㅋㅋ구조나 문장에 큰 기대는 접어주시구요^^ 저는 맨날 범인 놓치는 재미로 연이어서 몇 권 읽었습니다.

책읽는나무 2025-12-19 22:39   좋아요 0 | URL
저도 시작해야 한다.
에 한 표 투표하고 갑니다.ㅋㅋㅋ
만두 님은 왠지 범인 다 맞히실 것 같아요.

유부만두 2025-12-21 12:06   좋아요 1 | URL
읽었습니다. 범인은 시리즈가 나온 사실로 금방 알았고요, 예전에 레이철 호킨스의 <기척>이랑 비슷한 느낌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만 주인공 둘의 은근 멍청함에 승질이 좀 났어요.

유부만두 2025-12-21 12:10   좋아요 1 | URL
책 읽고 예고를 보니 아만다가 더 몸을 키워야 했네요. 그리고 밀리의 방이 영화선 너무 밝고 괜찮아 보이고요. 큰 팔뚝의 엔조는 어디? 그게 궁금함.

유부만두 2025-12-21 13:41   좋아요 2 | URL
검색해 보니 <기척>의 원제 Wife upstairs 같은 제목으로 프리다 맥파든 소설이 있네요?!?!

단발머리 2025-12-24 21:45   좋아요 1 | URL
저 그것도 읽었답니다 ㅋㅋㅋㅋ<다락방의 미친 여자>가 바로 떠오른다죠 ㅋ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5-12-19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핸드폰으로 링크 잘 안 들어가지네요.ㅜ.ㅜ
영화 만들어지는군요.

책읽는나무 2025-12-19 22:38   좋아요 0 | URL
오. 금방 유튭 들어가 보고 왔어요. 영화도 재밌겠어요.
저는 2권을 아직 안 읽어서…3권까지 나왔더군요. 뒷 시리즈 책들도 빨리 읽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ㅋㅋㅋ

유부만두 2025-12-21 12:06   좋아요 1 | URL
다들 읽으셨군요! 저도 늦게나마 합류!
 

주인공 연쇄 살인범 조는 자신을 이렇게 표현한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특별한 취미가 있을 뿐 평범한 조다. 나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환청이 들리지도 않는다. 신이나 사탄이나 이웃집 개를 위해 살인을 하지도 않는다. 종교도 없다. 나는 그저 나 자신을 위해 사람을 죽인다. 그뿐이다.”

경찰서에서 지적장애인을 연기하며 청소부로 일하는 조는 모두의 측은함을 사고 의심을 피한다. 표지는 귀엽더만 화자 조는 역겹고 짜증난다. 이 놈이 “터지도록” 두들겨 맞는건 찬성인데 그 묘사들… 역시 드러워;;;

아 이걸 계속 읽어야 하나 고민하며 참고 완독.

대환장의 파티로 치닫는 다크 코미디 풍의 스릴러 (영화 사이코 어머니와 비슷한 조의 엄마가 큰 활약). 하지만 범인 조의 행동이 현장에서 꼬투리 잡히지 않는게 (차도둑, 주거침입, 방화 등등) 제일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가 천재라기보단 작가가 귀찮아서 추리나 수사 부분은 뭉개는 것 같다.

미친놈, 더 미친년, 다른 미친놈, 불쌍한여자, 늙고미친여자 들이 나와서 떠드는데 범죄는 치밀하지 못하면서 드러운거 묘사는 지리하고 너저분해. 게다가 낭만과 로맨스를 자처하다니. 독자의 분노가 쌓이고 폭발해 조의 남은 한쪽 XX을 으깨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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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과몰입이 이렇게나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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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10-26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래서 저는 언제나 소설이 좋습니다.

유부만두 2025-10-26 23:54   좋아요 1 | URL
아이고! 엄청 위험해요! ㅎㅎㅎ
이 소설 안엔 과몰압으로 망한 캐릭터가 나옵니다.
 

산호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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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10-08 11: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첫번째가 제일 맘에 드네요 🤣

2025-10-17 18:0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