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력이 장난 아님. 손에서 내려 놓을 수가 없어서 690쪽을 하루에 완독. ‘독립독행(Self-Reliance)’라는 번역 용어/건물명이 영 어색하지만 책 제목과 함께 여성 캐릭터들을 표현하기에 딱. 설정이 캐롤 오츠의 <카시지>도 떠오르고. 그래도 리즈 무어의 소설이 더 밝은 편.나쁜 평 하나 더하자면 … 엄마 좀 냅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