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덕질도 해보고 재밌습니다.
얼마만의 패션지 구입인지 몰라요.
주디스 커 작가의 부고를 들었다. 노년까지 활동한 멋진 작가님.
마스다 미리의 책에서 만난 책들.
마스다 미리 만화를 읽으면 잔잔하게 위로 받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어쩐지 좀 질리기도 했는데 ‘오늘의 인생’은 그래도 ... 좋다. 반짝거리는 윈터 에디션 표지는 인생의 작고 소중한 순간들 같고 색깔 종이와 함께 과하지 않고 적당히 초여름 나의 하루, 오늘을 물들인다. 좋은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