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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날개님의 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1등하고 싶지만, 강적이 너무 많아요~ ㅠ_ㅠ 유머실력이 딸려서 참가에 의의를 두는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퍼온 글들을 짜집기하고 끝에 제 생각을 간단히 코멘트하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1

이 글을 읽기 전에 김일병의 총기 난사 사건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 2

이건 제가 인터넷 돌아다니다 발견한 글을 퍼온 겁니다.

----------------------------------------------------------------------------

이번달 16일에 중앙을 갔을때입니다.

저는 굴절이상으로 안과 앞에서 의자에 앉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호명되는 바람에.. 앞서 나가버린 사람들을 보면서

혼자 망연자실 앉아 있던 그때.

바로 옆 피부/비뇨기과 에서 어떤분이 혼자 걸어나오시더니

제 옆에 털썩 앉으십니다.


" 와하하! 4급이구나 휴우 "


급수에 만족하셨는지 웃으십니다.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그분 기분이 좋으셨던지.


" 저기 그쪽은 어떻게 왔어요?"

" 아 전 눈때문에.."

" 아 그래요? 흠... 전 불알때문에 왔어요 와하하하 "


-_-;

그분 기분이 많이 좋으셨던지 큰 소리로 불알이라고 외칩니다.

민망합니다.


" 아 네,네; "

" 군의관말이 만성 부고환염이라네요. ㅎㅎ 지금 제 불알 두쪽이 장난아니게

뿔어 있거든요 "

" 하,하하 부,불알이 뿔어도 4급이 되나요?; "

" 뭐 만성 부고환염의 경우, 양측일 경우 4급이라네요 군의관이 ㅋㅋㅋ "

" 네,네; 축하드립니다 "

" 하하 뭐..그럼 그쪽도 합당한 급수 받으시고 전 이만..여친한테 전화를 좀 ㅎㅎ"

" 아..네"



그러고선 그분, 전화기를 꺼내 여친에게 전화를 합니다.


" 여보세요? 어 나야! 나 4급이다! 아하하하 "

근데,

수화기 품질이 좋아선지, 상대방의 목소리가 다 들리더군요.

" 정말?진짜 잘됐다!! 자기야 축하해!! "

" 하하 뭐 축하까지~"

" 근데 어떻게 4급이야?"

" 아 그게 불알 두쪽이 졸라 커져있었거덜랑 예전부터 하하하 "

" 그,그게 원래 크기가 아니였어?; 어,어쩐지 인간의 것이 아니다 싶었지 난..

근데 그럼 어쩌다 커진거야? 무슨 심각한 병이야!!?"


바로 옆에 앉아있던 제게 들리던 커플의

민망한 대화들..;

민망했지만 재밌어서 계속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ㅡㅡ;


근데 이 사람이 눈치가 없는건지 멍청한건지 대답을 한다는게;




" 어!! 그거 성병걸리면 생기는 거래!! 난 오늘 알았네? 푸하하하하!!"


-_-;;;;

옆에 있던 제가 흠칫합니다.

갑자기 수화기 건너에선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그 남자 역시 그제서야 자신이 뭔 소릴 했는지, 기분에 너무 도취되어 어떤말을 내뱉었는지;

알아차렸는지 얼굴이 굳어져만 갑니다.


" 야이 새끼야!!!! 어떤 년이야!! 언년이랑 붙어먹었어!!엉!!!!!"

" 아,아니 저 그,그게; "

" 우리 항상 콘돔으로만 했는데 대체 어떤년이랑 그짓을 했냐고!!! "

" 아 그,그게 사실은; "

" 뭐!!뭐!!"

" 학교 선배만나다가; 술에 취해서 그만;; 선배들이 자꾸 오입질 하러가자고; 꼬셔서..;"
방석집 가서..; 지,진짜 일부러 간게 아니라 그,그게; "

" 됐어 이 미친놈아!! 끊어!! "


덜컥 끊기는 전화.


솔직히 말해서

전 졸라 웃겼습니다.


그치만 웃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손에 들고 있던 안경닦이를 입안에 꾸겨넣고 울면서 참았습니다.

그, 얼굴이 하얗게 탈색된체 의자에 앉습니다.


" 이,이런 씨바.. 내,내가 미쳤나? 가,갑자기 그 얘길 왜; "

" 히,힘내세요 푸풉!"

" 이,이봐요 지금 웃어요?"

" 아,아뇨; "

" 아 진짜!! 썅!! "


그는 썅욕을 하며 우울해 했습니다.

근데 졸라 웃겼습니다. 웃으면 안되는 상황이지만..


한 10분을 심호흡 한 뒤 겨우 참아냈는데

갑자기 비뇨기과 군의관으로 보이시는 분이 나오시더니

제 옆의 그분어깨를 툭 치시며 말을 건네십니다.


" 참.. 아까 말을 못했는데, 자네는 고환염이 양측이라 게다가 만성이고 해서

정자수가 굉장히 많이 죽어있을 가능성이 높아, 정자도 제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생산도 잘 안될거야 아마. 확실한거는 아닌지만, 여튼 밖에서 열심히 치료 해야 되.

알겠지? 잘못하면 고자 된단 말이야 알겠어? 내말?"



크리티컬 히트였습니다-_-;

군의관의 말에 안그래도 폐인이 되있던 그는

완전 넋이 나간듯 합니다.


그때, 절 부르는 안과 군의관님의 목소리,

뒤가 궁금했으나 들어가야 했기에..




..


후에 급수를 받고 나와서 그를 찾아보았으나 없더군요.


그는..


여친의 기분은 잘 풀어주었을지..

고자가 될수도 있을 자신의 심볼;치료에 잘 전념하고 있을지..



많이 생각납니다;


(워낙 그때의 일이 강렬해 대부분의 대화와 표정, 상황이 자세히 기억납니다.)



그냥 갑자기 야심한 새벽에 그가 강렬하게 생각나

이렇게 써봅니다;


안 그러면 까먹을것 같기에..;;


(__)

 

 

# 3

불과 며칠 전에 화재가 되었던 군대 내 '알몸진급식' 사진입니다.



 

# 4

그리고 그 결과.

'알몸 진급식' 논란 속 소속대원 탈영후 자살


[일간스포츠] 2005.06.27 12:19 입력

전경 부대 '알몸 진급식'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포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이 부대 소속 한 대원이 부대 탈영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져 감찰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오후 3시 30분께 강원도 원주시 모 아파트 19층 복도 난간에서 이 부대 소속 박 모 이경(21)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했다. 숨진 박 이경의 상의 주머니에서는 "부모님과 여자 친구에게 미안하다"며 "이제는 그만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적힌 메모지 형태의 자필 유서 3장이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박 이경이 우울증 등을 비관, 부대를 이탈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몸 진급식' 사진 파문과 관련, 부대 내 가혹 행위 여부와 부대 내 악습으로 인한 인권 침해 여부 등에 대해서도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알몸 진급식' 부대원, 지난 3월 탈영해 자살
[노컷뉴스 2005.06.27 09:42:30]
        
 
 

''알몸 진급식'' 사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전경부대의 대원이 지난 3월 부대를 탈영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다.지난 3월 15일 오후 3시30분쯤 원주시의 한 아파트 19층 복도 난간에서 이 부대 소속 박모이경(21)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박 이경의 상의 주머니에는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며 "이제는 그만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적힌 메모지 형태의 자필 유서 3장이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박이경이 우울증을 앓다 부대를 이탈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를 마무리했으나 최근 ''알몸 진급식'' 사진 파문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지자 가혹행위와 인권침해 여부 등에 대해서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CBS춘천방송 박현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리들러의 코멘트

 

정리하겠습니다. 지도층이 병역의 의무가 신성하다고 하지만, 제 눈에는 소돔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폭력이 난무하는 곳.

성병 걸려도 안가면 기뻐해야 하는 곳.

성적인 수치심을 버리고 들개가 되어야 하는 곳.

또 그러한 퇴폐적인 소돔과 고모라적 문화 때문에 자살이 허다하게 발생하는 곳.

 

병역의 의무가 신성하다고 생각하지만 냉정히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미국이 지금 전쟁을 하는 이유, 1. 군사 케인즈 주의로 자기나라 경제 살리기와 2. 팍스 아메리카나, 즉, 헤게모니 확대(지배력 확대)를 위한 거죠. 더러운 전쟁입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이 한국의 미국에 대한 종속적인 외교 관계가 지속된다면 장병들이 미국의 패권주의적 전쟁의 꼭두각시가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미국은 이라크를 침략한 것처럼 지금 북한을 타겟으로 잡고 있지만, 북한이 무너진 이후에는 이란도 무너질 것이며, 곧이어 쿠바, 미얀마, 벨로루시, 짐바브웨 등 그들이 악의 축이라 지목한 대다수의 국가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작금의 반전운동이 의의를 갖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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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5-07-2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 자체가 납량특집이죠^^

날개 2005-07-28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어요.. 저는 나중에 우리 아들 군대 보낼 생각 하면 무서워요..ㅠ.ㅠ

물만두 2005-07-28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정말 호럽니다 ㅠ.ㅠ

파란여우 2005-07-28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들 대단하지 않아요?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로드무비 2005-07-28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서워요, 리들러님. (오싹=3)
저도 추, 추, 추천!

알고싶다 2005-07-2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반응이 괜찮네요. ^^; 이건 원래 유머로 올릴려고 한 거였다구요. (블랙 코미디라고 왜... 있잖습니까.) 그런데 졸지에 호러가 되어버렸네요. 정말 어떻게 생각하면 스너프 필름같은 공포영화보다 현실이 더 섬뜩할 때가 있죠. 귀신은 없지만.....

로즈마리 2005-07-28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는 유머가 꽤 강한데요? ^^;; 그런 병이 다 있었구나..

알고싶다 2005-07-28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머스러운 공포인가요? ^^;

인터라겐 2005-07-28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공포에 관련된거 맞죠? 울 언니도 이제 두살짜리 군대 보낼 걱정하던데...
 

오늘이 마감이라서 다행입니다. 참가할 기회가 아직 남았네요? 날개님을 주인공으로 납량특집 하나 쓸께요.


사건 1.

물만두
날개님, 이주의 리뷰 되셨던데요? 축하드려요. 제가 그럴 줄 알았어요 하하. - 2005-07-25 10:50
 

물만두의 댓글을 읽고 날개는 뛸듯이 기뻤다. ‘이게 얼마만이냐!’

손으로 꼽아보니 6개월만이다.

‘안그래도 책 살 게 몇 개 있었지...’

흐뭇한 마음에 ‘이주의 리뷰’를 클릭한 날개는 깜짝 놀랐다.


판다 사냥을 떠나자
심승희 지음, 이따우 그림/ 파란여우 출판사/ 1994년 7월

리뷰어 : 날개
평점 :
최고의 그림책!!!
이 책은 가축을 잡아먹고 농작물을 훔쳐가는 판다에 맞서는 열네 장정에 관한 이야깁니다. 판다가 온순하다고 생각했던 우리들의 통념에 종지부를 찍는 이 책은 판다의 공격적인 특성을 대나무를 먹는 그들의 습성에서 찾습니다. ......  전체보기

 

닉네임은 맞지만 리뷰를 쓰지도 않았고, 책도 자신이 읽지 않은 책이었기 때문. 황당해진 날개는 이게 무슨 일이냐고 지기에게 문의했다.

 

알라딘 마을지기
날개님, 알아본 결과 이주의 리뷰에 당첨된 날개님은 다른 분이고, 알라딘에는 총 34명의 날개님이 있습니다 - 2005-07-26 11:29

 

충격을 받은 날개는 닉네임을 ‘윙’으로 바꿨고, 아울러 “닉네임을 선점한 자의 권리를 인정해 달라”는 법안을 만들고 있다.

 

 

 

사건 2.

7월 28일 오전, 알라딘에 접속한 ‘윙’(구 날개)은 깜짝 놀랐다.

 

서재지수
: 8980점
 마이리뷰: 91편
 마이리스트: 7편
 마이페이퍼: 7310점   
 2분께서 즐겨찾고 있음

 

 

다른 건 다 맞는데, 즐찾이 단 둘이라니? 버그인가 싶어 다른 분에게 물어봤다.

날개
저, 바람구두님 혹시 즐찾 몇명으로 되어 있나요? 제 숫자가 좀 이상해서요. 버그 같아요 - 2005-07-28 09:11
 

바람구두
 611인데요. 왜요?.. - 2005-07-28 10:05
 

초조해진 윙은 페이퍼를 올렸다.
“저, 즐찾이 둘로 줄었는데요, 혹시 그 많은 분들이 즐찾을 다 지운 건 아니겠죠?”

 잠시 후 달린 댓글을 보고 윙은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별사탕
사실 저 지웠어요. 죄송해요. 날개, 아니 윙님과 성격차가 나서요^^ - 2005-07-28 15:37 삭제
 
새벽별을 보며
오 마이 갓! 날개니임~~~ 그 중 한명은 저예요! 
- 2005-07-28 15:38 삭제
 
따우
오랜만에 즐찾 정리했는데요, 많이 놀라셨나봐요 - 2005-07-28 15:37 삭제
 
복돌이
저만 지운 줄 알았는데...눈물이 나네요.. - 2005-07-28 15:38 삭제
 
물만두
홧김에 지운 건 아니고요, 오래도록 생각한 결과거든요(_ _)^^ - 2005-07-28 15:45 삭제
 
가시장미
<일필휘지>로 즐찾을 지우고 있습니다. 지우길 너무 잘 했네요. ^-^) - 2005-07-28 15:46 삭제
 
세실
앗..날개님...그게 말이죠~~~^*^
제 마음은 변함없는 거 아시죠?- 2005-07-28 15:47 삭제
 
날새다
제 닉네임이랑 비슷해서 기분 나빴어요. 그래서 지웠죠...ㅡ.ㅜ - 2005-07-28 15:50 삭제
 
모과양
최근에 즐찾에 회의가 들어 닥치는대로 지우고 있습니다- 2005-07-28 15:52 삭제
 
아프락사스
날개님 마태님처럼 서재 하나 더 만들어서 즐찾 늘리는 게 어떤지요.. 한명은 접니다 ㅋ - 2005-07-28 15:52 삭제
 
하이드
즐찾이 인생의 전부도 아닌데요 뭘. 한명은 저랍니다 . - 2005-07-28 15:56 삭제
 
돌아온깍두기
오랜만에 왔더니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즐찾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새출발하려구요ㅠ.ㅠ - 2005-07-28 15:59 삭제
 
moonnight
어제 나이트 갔다가 '날개'라는 이름의 웨이터에게 험한 꼴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지웠지요^^ 님이 좋은 분인 건 알지만, 님을 보면 자꾸 그 웨이터가 생각나서.. - 2005-07-28 16:05 삭제
 
nemuko
님이 저보다 즐찾이 많다고 생각하니 속이 아파 죽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2005-07-28 16:09 삭제
 
비연
제 애인의 권유로 즐찾을 줄이는 중입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제발....거의 - 2005-07-28 16:16 삭제

 

납량특집 끝. 즐거우셨나요?

 

------> 추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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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7-2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역쉬~~~

날개 2005-07-28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마태님, 진정한 납량특집이군요... 세상에 즐찾이 두명으로 줄다니.. 그 두명 누굽니까? 내가 예뻐해 줘야 겠어요..ㅋㅋ

물만두 2005-07-28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닭날개가 먹고 싶어졌어요^^ 푸하하하하

날개 2005-07-28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헉~ 만두님!!!!!!

깍두기 2005-07-28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모함이야요! 제가 날개님을 지울리 없다는 건 누구보다도 날개님이 잘 아신다구요!
그나저나 진짜 납량특집이네요. 서재폐인에게는.....즐찾 두명....^^

chika 2005-07-28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날새다'땜에 저도 마구 웃었어요!!
으음...추천은 저한테 안해줘서 저도 안할라 그랬는데, 마태님이라 봐주는거예요!! ㅋ

파란여우 2005-07-2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 저 닭날개...
즐찾 두 명 중에서 한 명은 저고요. 한 명은 절대로 얄려줄 수 없음!!^^
에이,말은 이렇게해도 추천!!!

부리 2005-07-2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제가 대신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깍두기님/글쎄요, 과연 모함일까요^^
만두님/저두요!
날개님/그 둘은 부리와 마태라는 설이...
세실님/추천 잊지 않으셨죠?^^
따우님/추천 필에 흔들리지 않는 따우님, 정말 멋지십니다(하셨죠?)

부리 2005-07-2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야, 나도 했다! 댓글까지^^

알고싶다 2005-07-28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닭날개가 먹고 싶어요 =3=3=3
추천!!!

sooninara 2005-07-28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안지웠으니 둘중에 하나는 저라고 이연사 크게 외칩니다~~~

로즈마리 2005-07-28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새다..에서 쓰러졌어요..~~~ ㅋㅋ

로드무비 2005-07-28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마지막 한 명은 저인 거 아시죠?
부리님 추천이요!^^

마태우스 2005-07-28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들러님/추천 감사합니다. 부리가 벌써 했지만, 저도 님에게 추천으로 보답을...^^
수니님/글쎄요 부리와 마태인 걸로 아는데...^^
로즈마리님/헤헤헤....

마태우스 2005-07-28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 날개님에게 충성 경쟁을 하는 사람이 많구나... 하지만 날개님은 알아 주시리라. 내가 진정한 충신이란 걸...로드무비님은 저보단 덜...하핫.

moonnight 2005-07-28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하십니다. ^^ 추천 필!

Phantomlady 2005-07-2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교촌 매운 닭날개가 먹고파요 어흐흐흑.. 배는 고파도 땅부자 마태님이시니 추천은 꼭 하고 갈랍니다..

돌바람 2005-07-2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킥킥. 다 줄이는 마당에 즐찾 하나 추가하고 갑니다.^^

마늘빵 2005-07-28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정말 저런 페이퍼는 맨날 어캐 작성하시나몰라요. 댓글 단 사람들까지도 말투가 다 비슷하잖아요. 마태님은 알라딘의 모든 것을 꿰고 계시다.

바람구두 2005-07-28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611이라니 이건 왜곡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거기에 10을 더해야 한다고요.
흐흐...

인터라겐 2005-07-28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새다님도 이름 괜찮을걸요...ㅎㅎㅎ

panda78 2005-07-28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새다! ㅋㅋㅋㅋ
근데... 진우맘님이 쓰시고 따우님이 그림 그리신 저 책이..

산사춘 2005-07-28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덕분에 알라디너분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니까요.
쳇, 멋지시기는...

비로그인 2005-07-29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떨에 많이 웃고 갑니다..;;;
 

이 사진을 올리고 사진이 없는 관계로 따우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랬더니 따우...

따우

으하하 언니! "따우님 사진"이라고 하시면 제 사진인 줄로들 아시잖아요오 못살아~! >.< - 2005-07-28 13:15

 

이렇게 쓴 거 있죠. 참 나... 내가 못살아...



같아 보이나요? 자, 따우 보라고... 어디가 착각할 만하냐고... (참, 사진 무단으로 가져다 써서 미안) 

따우, 사실은 내가 자기보다는 이쁘지=3=3=3

이건 따우님 대신 쓴 겁니다.

만약 뽑히면 따우님이 뽑히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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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28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좀 닮았어요.......... 라고 하시면 누가 더 싫어하실래나? 흐흐흐~

물만두 2005-07-2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진짜요? 이런... 당근 내가 더 기분 나빠요. 만선이보단 내가 더 이쁘다고 우길랍니다 ㅠ.ㅠ;;; 만순이한테 늘 쓰는 수법인데 ㅠ.ㅠ

물만두 2005-07-28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뉘... 그러고 보니... 따우 집에 물어보자구. 잃어버린 동생이나 언니있나^^;;;

마늘빵 2005-07-28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물만두 2005-07-2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숨은아이 2005-07-28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쁜 정수리를 보라. *o*

물만두 2005-07-28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요? 저죠^^;;;

알고싶다 2005-07-28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물만두님이 최강이라니까요.

물만두 2005-07-28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숨은아이 2005-07-28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다 이뻐요.

미미달 2005-07-28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물만두 2005-07-28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한명만^^;;; 앗, 따우가 더 이쁘다고 해주세요^^ 점수따기^^;;;

인터라겐 2005-07-28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어디가 닮은거예요..?? 지기님 한테 전염되어서 동문서답하는게 유행이람서요...ㅎㅎㅎ

물만두 2005-07-28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하나도 안 웃겨요^^ 머 말하자면 꼭대기가 닮았다라고나 할까요^^;;;

산사춘 2005-07-28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하, 자태가 이리 같을 수가...
제게 인사들을 하시는군요. 예의바르게 답변해야지. 오냐! (후닥닥닥닥)

물만두 2005-07-29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자태라니 ㅠ.ㅠ 정녕 따우 잃어버린 자매더냐~~~

물만두 2005-07-29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 그케 조아^^
 
 전출처 : chika > 웃기고 싶어졌어요!! [날개님 벤트참가] 작품을 공개해버림다! ㅠ.ㅠ

근데 별로 안웃기면 어쩐답니까? 젠장스러울꺼 같아요. ㅠ.ㅠ



사실... 내 사진 중에 그나마 멀쩡한 사진이 이 정도인 관계로.... (흑~ 이 사진이 멀쩡한거라고 잘나왔다고 하니 내 모습이 어떤지.. 이해가 가시죠?)

다음,  제 평소 모습입니다. ㅡ.ㅡ



같이 찍힌 분의 얼굴은 공개할 수가 없어서.....

이거... 사진 찍으려고 한게 아니라 카메란 든 애가 보이길래 순간적으로 잡은 포즈인데 이리 찍혔더군요.

어쨌든... 안 웃으시면 저, 슬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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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28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시겠지만,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맘껏 치카님의 모습을 감상하시길..흐흐~

chika 2005-07-28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날개님까지... 그..그런 친절한 설명은 안하셔도 된다구요!! ㅠ.ㅠ

물만두 2005-07-2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다 아는 사실이구만... 흐흐흐 자꾸 보니 이뽀^^

세실 2005-07-28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맞아요. 제가 치카님 방에서 보고는 바로 사진을 클릭했지요~
그랬더니 요만했던 치카님 얼굴이 이만하게(맘대로 상상) 바뀌었습니다~~~
누구 맘대로? 제니퍼 맘대로~~ 개구쟁이~~~ 치카님~ 뾰로롱

날개 2005-07-28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저는 그런걸 당연한 설명이라고 하지, 친절한 설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히히~
만두님, 치카님 참 귀엽죠? ^^
세실님, 크크~ 놀리시는게 수준급입니다..

水巖 2005-07-28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릭해서 치카님 뵈웠습니다. 표정이 아주 멋있습니다.

날개 2005-07-2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의 성격이 드러나는 얼굴이죠? 장난기도 가득하고, 귀엽고..ㅎㅎ

chika 2005-07-28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냐/ 자꾸 봐주시옵~ 크흑!
세실님/ 그... 그게 말이지요... 제니퍼랑은 안닮았어요. 아시죠? ㅎㅎ
날개님/ 당연이라니요. ㅠ.ㅠ (놀리는데 재미붙이셨군요. 우잉~)
수암님/ 오오~ 표정을 알아보시는군요!! 일명 '씨익~'하고 흘겨보는.. ^^
날개님/ 저기 말이지요, 저 원래 우울한 얼굴이거든요? ㅡ.ㅡ (우울한 얼굴 사진을 올리자니 혐오감 일꺼 같아서 자제중임다. ㅠ.ㅠ)

알고싶다 2005-07-28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루피처럼 해맑은 치카님의 모습 잘감상했사옵~

숨은아이 2005-07-28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다가두 추천...

로즈마리 2005-07-2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노무 귀여우세요..

인터라겐 2005-07-28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 뜨신거죠? ㅎㅎㅎㅎ
 



헤헤헤 더우시다구요?

전.....공포물 필요없습니다.

꽃미남들 보면서 더위 날려버릴래용♡

(강아지 보니 생각나네요. 말복은 8월 14일 - 수능 D-100일입니당 ^^)



 





요즘 대세는 단열이지요 ♡

캬아 멋지지 않습니까?^^

"the world needs less beautiful people, and more beautiful personalities"

단열이가 이런 착한 말도 했대요..호호 ^^

 



태평씨도 빠질수 없습니다^^



전 분홍색 옷입을때 제일 이뻐 보이드라구요 ^^



푸하하 ;ㅂ;


이건 화보 사진이에요 이쁘죠?^^




빼놓을 수 없는 장동건이랑 원빈이에요

어쩜 저리 조각인지 -ㅠ- 아아



예비 꽃미남입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


꽃미남은 아니구요

박노수의 무심 이란 작품이에요

시원해지지 않으십니까?^^

 

 

자 이제 마지막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 !! 꽃돌이 누드를 공개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둥둥둥둥

 

 

 

 

 

 

 

 

 

 

 

 

 

 

 

 

 

 

 

 

 

 

 

 

 

 



으하하하

꽁꽁 숨겨뒀던 건데 공개합니다...

-///////////////////-



재미있게 보셨어요?^^

흐흐흐 

코멘트 많이 남겨주세용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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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5-07-27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열이 사진 클릭하시면 큰게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날개님 날개님이벤트이니 만큼 만화속 꽃돌이로 하고 싶었지만 날개님 취향을 잘 몰라서 ^^ 누드로 들이밀었어요 호호호

날개 2005-07-27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악~~ 다니엘 헤니도 좋고, 현빈도 좋고, 아가들 사진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꽃돌이 누드!! 강력합니다!

물만두 2005-07-27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드다~ 열이 좀 식누만요^^

마늘빵 2005-07-28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장동건에 젤 좋아요. 남자중엔..

moonnight 2005-07-28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야. ^^; 보는 걸로도 너무 흐뭇해지는 사진들입니당 고마와요. ^^

부리 2005-07-28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몸매, 제가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알고싶다 2005-07-2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아니 이런 강적이!!! ^^;

숨은아이 2005-07-28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폭 껴안고 싶어지는 허리!